저도 파리 갑니다

CDG-LHR 구간은 포인트 말고 그냥 돈 쓰시는 것이 좋을 뻔 했습니다만, 그걸 제외하고는 다 잘 하신듯요. 축하드려요 :) 

첫댓글도 감사하고 친창두 감사합니다 ㅋ

저도 마모님 의견 동감입니다.... 유로스타 비수기 오후는 진짜 37유로정도 얼마안하거든요..파리시내에서 런던시내 중심으로 2시간이면 가고. 짐부치는 비용도 안받고....항공이나 저가항공보다 훨 나은뎅...... 만포인트 아까와용

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로스타를 알아보겠습니다^^ㄳ합니다.

5월 31일 까지만해도  5만이었어요, 6월 1일 이후론 6만2천으로 올랐씁니다 ^^

이상하네요??? 1+1 예약이 5월말까지 가능한거라 저도 5/20 에 예약했는데요... 왜 전 62500이었을까요? ㅠㅠㅠ 

쪽지 드렸어요. 확인 부탁드려요.... 

룸타입 확인해보세요. 기본룸이 아니네요 62500이면

IHR이 뭔가 곰곰 생각해봤는데 LHR을 말씀하신 거였군요. ㅎㅎ LHR이면 제가 모를리가 없었을텐데^^;

ㅋㅋㅋㅋ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후딱 수정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ㅋ

그런데.. 저 아직도 고민입니다.. Andaz liverpool street 이 나을까요 hyatt The Churchill 이 나을까요?

두 호텔 다 가본적은 없지만 런던 살았던 사람으로 약간 애기해 보자면 ...  님이 원하는 우선순위가 뭔지 (위치 등), 런던 호텔에 어떤 이미지/기대치를 가지고 가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처칠은 아무래도 좀 고풍스럽고 아주 약간 posh 한 분위기가 나는 동네에 있고, 안다즈는 것보다는 좀더 캐주얼하고 쿨한 분위기. 예를 들어 저 혼자 가면 당근 안다즈 (혹시 제가 런던에 쇼핑'만"하러 간다 치면 처칠 머물수도 있겠으나 머 런던 시내야 튜브타면 시내야 거기가 다 거기라..), 아부지 모시고 가야 한다 하면 처칠 갈 것도 같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라운지도 있다 하니). 아무래도 좀 캐주얼하면서 쿨한 30-40대 비즈 biz traveller 들은 안다즈 선호하는 것 같고 (영국 옛 님 아침밥 멕어야 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쪽 성향은 당근빠따 안다즈), 중년의 노부부나 뭔가 "런던틱함"을 원하는 외국 tourist couple 에게도 처칠은 괜찮을 듯 한데, 예전 님 부모님이 처칠 한번 가셨는데 (중년 영국 부부) 서비스는 훌륭한데 호텔 방이 가격대 기대치에 비해서는 참 심심하고 별 특징이 없다고는 하시더라구요.  그럼 본인에게 어필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시고 좋은 결정 하세요.  갠적으로 런던 안다즈 스타일 bathroom 스타일/디자인 너무 맘에 듬 (alterantive rock 틀어놓고 bathing 하면 쥑일 것 같음. - -)

아이샤님의 자세한 설명 듣고 바로 예약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alternative rock 틀구 bathing 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