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레비뉴 티켓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ICN -SFO 가 여름철 성수기라서 그런지, 유나이티드의 경우 3200불정도 합니다 (물론 다른 항공사의 경우 더 싼 표도 있습니다.)
근데 ICN - SFO - LAX 로 끊게 되면 2100불이면 됩니다. 그 차이가 실로 어마어마하게 커서, 하면 위험하다는걸 알고 있지만
자꾸 유혹이 생기네요. 어짜피 기내가방밖에는 없고요...
근데 일반적으로 항상 SFO행이 LAX보다는 훨씬 비싸군요...왜 그럴까요?
이 정도 가격 차이라면 저라면 LAX로 사서 마지막에 99불짜리 편도 하나 더 사서 오겠어요..ㅎㅎ
원칙상 해도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뭐가 위험한가요? 뭐 너무 자주 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가방도 없으시다니 한번 정도야 위험요소가 없지 않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돌아오는 편이 걱정이신거군요? 어쩌다 한번쯤 노쇼야 문제가 되겠습니까만은 돌아오는 편 없어지면 어쩌시려구요? 그냥 마음 편하게 LAX가서 번개 한번 하시고, SFO는 스톱오버 넣으셔서 다녀 오시지요...
UA는 LAX직항이 없으니 1스톱으로 팔면서 직항인 댄공/아시아나와 경쟁하려면 싸게 하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입니다만...
그런데 노쇼를 고려하신다면 편도로 끊으시려는 건가요? ICN-SFO-LAX-SFO-ICN 루트라면 노쇼하면 돌아오는 편이 사라질 테니까요...
네 편도입니다..
편도로 끊으시는 것 같습니다. 편도에서 나지막 구간 노쇼라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에이로 sfo 경유는 lax 보다 ord 나 bos 를 목적지로 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한국 인터파크 같은 곳에서 찾으시면 국제선은 비즈 P 클래스와 미국국내선은 이콘 Y 클래스의 mixed cabin 클래스를 전구간 p 클래스 티켓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마지막 국내선 노쇼할 목적에는 이 티켓이 더 적합할 것입니다.
아..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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