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부 오프 모임, 7월 2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올댓바베큐 @ Cupertino

아웅 재미있겠어요. 두루님 만두공장하시는줄 알았는데 최근글 읽으니 (감동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아니었어요. :-) 재미있는 모임 되십시요. 저는 밴프가요.

한아름에서 파는 두루두루 만두땜에 그렇죠? ㅎㅎㅎ

만두 한 봉지씩 나눠주시려나요? ㅋ

아.. 저도 두루님 말고 밴프... ㅋ

전 정말로 두루님이 만두 사업하시는 줄 알았어요. 지난번 댓글에서 박사과정 학생이라 하셔서, 응? 그럼 여지껏 농담을 진담으로...

한아름에 가면 두루두루 만두팔 때 백설표랑 같이 팔아도 항상 두루두루만두 사왔는데 이젠 두루두루 이것 저것 집어와도 되겠네요. 

화기애애한 모임하세요.~

혹세무민 유언비어 지송합니다......

아니, 이런!! 두루님이 오신다고 일부러 예약을 안받는 건가요? @.@

아! 두루님 오신다는 말을 하지 말 걸!

아무래도 두루님이 여러방면에 사업을 하시다 보니 식당쪽에서도 경쟁업체 사장님이라 받기를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모임 잘 하시길 바래요.

베이는 지나만 갔지 방문을 못했네요. 갈일 있겠죠. ㅎㅎ

오~~~~~ 쿠퍼티노에서.

2일 남았군요. 즐겁게 수다 하세요.

쿠퍼티노가 될지 산타클라라가 될지 모르겠지만 즐겁게 수다하겠습니다!

순간 오가네 오클랜드인줄 알고 참석!!!하려고 했으나 다른곳이군요;;ㅠㅠ

죄송.. ㅠ_ㅜ 새로 생긴 남쪽 동네 오가네입니다.

에공. 두루님 베이방문을 맞이하여 LA로 피난갑니다. ㅠㅠ 

저도 언제 베이 한번 더 가면 번개 해 주시나요? ㅎㅎ 저번에 기돌님 못 뵈고 와서 아쉬웠어요. :)

담엔 꼭 봬요!!! ㅎㅎㅎ

오프모임이 오르댓에서냐 오가네에서냐 이것이 문제로군요~!

이렇게 유명하신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시는데 끼어도 될지...... 고민 쬐금하다 참석합니다!! 근데 알미안님 어떻게 찾죠?? ㅋㅋ 음식점 앞에서 알미안니~~임, 두루~~~님 이렇게 찾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꺼 같군요 ㅋㅋㅋ 연락처 남겨주시면 도착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퇴근시간 트래픽으로 조금 늦을 수 있습니다. ^^

딱 보면 아십니다. 순정만화 같이 생긴 분을 찾으시면..

갑자기 급!!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저랑 반대로 생기신 분 찾으면 되겠네요... ㅋㅋ 쉬운데요?!

이런;; 이러다 절대 저 못 찾으십니다. 마술피리님께서 제 닉넴으로 조크를 하신 거에요. ㅋ

날쒼하고 긴 팔다리에 부리부리하게 큰 눈 ?

순정만화 아니구요.. 머리 크고 팔, 다리 짧은 코믹 만화 스타일입니다. :D

ㅠㅠ

날씐하고 긴 팔다리도 있고 부리부리하게 큰 눈도 있는데 한사람한테 몰려있지 않다는 ㅋㅋㅋㅋㅋ 

이상한 소리 그만하시고 번개 나오시죠? ㅋ

bj로 2차 가시면 고려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캘리는 여기저기에서 모임이 많네요. 부러워요!!!

저도 끼고싶은데 괜찮겠죠?^^

아유~ 그럼요, 물론이죠!

댓글감사합니다. 저도 참석이요!!

방금 서니베일 도착했습니다. 내일 저녁 쿠퍼티노에서 뵈요~!

네~ 내일 뵈어요!

장소 링크가 둘 다 맨 뒤에 괄호까지 빈대붙는 바람에 안 열려요~!

올댓바베큐

http://www.yelp.com/biz/all-that-barbecue-cupertino-3

오가네

http://www.yelp.com/biz/ohgane-santa-clara

올댓바베큐는 무제한 부페라 그런지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는듯 합니다. 초반에 휘몰아쳐서 드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오세요^^

전 점심굶고가서 초반러쉬해야겠는걸요. :)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될듯해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앗 이글 지금 봤어요 @_@ 저도 참석해도 될까요? ㅎㅎ

그럼요~ 오세요.

페닌슐라 쪽에서 6시에 출발할께요! :) 

제가 혹시 복숭이님 글에 이상한 댓글을 단 적은 없나 싶어서 검색해 보니, 허걱..... 이런 몹쓸 댓글을 달았었네요. 지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두루두루: "우선 기본적인 공부(마모님의 메인글)를 조금 더 하시는 게 급선무일 듯하네요. 잉크는 펜딩이 기본입니다. 인어가 예외구요. 이걸 알고 시작하셨으면, 이리 당황스러워하지 않으셔도 될 일을..... 전화해서 여러 가지 질문 답변을 하셔야 하구요. 그것에 대한 예문과 예답들도 게시판에 나와 있어요."

복숭이: "두루님 댓글 보니 뭔가 학창시절 쌤한테 매 맞은 기분이..."

오늘 모임에 갈 수 있었던 촉진제였죠! ㅎㅎㅎ 오늘 보니 말씀도 아주 잘 하시던데요 좋은 시간 보내시고 돌아가세요~

그럼 이전의 폭언과 무례는 완전히 다 용서해 주시는 걸로~?

저도 급 불안해서 좀 찾아봤는데.. 몇 개 단 건 없는데 하나같이 다 뻘소리네요;; 복숙이님께 죄송합니다.

역시 평소에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삶의 교훈을 다시 한번.....

방금 점심 먹고 일부러 걸어오면서 "오가네" 염탐하고 왔습니다. 이따가 올댓에서 뵙겠습니다.

알미안님 이따 뵙겠습니다. 감사해요

샌프란님 오시는군요~ 네 이따 뵈어요.

지금 샌프란님이 과거에 쓰신 글들 다시 읽어보니까, 제 배꼽이 위태롭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345635

에이 설마 언어의 연금술사 두루두루님만 하겠어요? ㅋ 

오늘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 

푸근하신 인상이 제가 딱 상상한 그대로!

힘내서 가보려고 했는데 아이 액티비티 끝나고 저녁먹이니 9시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인증샷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두루두루님, 샌프란님, 알미얀님, 복숙숭이님(김미형님이 거의 가리심), 김미형님, 기돌, Beancounter님... 음 얼굴 노출이 많이 되었는데요 @,@ 모자이크 해드려야 하는건 아닌지요 ㅎㅎㅎ

어쩌라궁님이 사진 잘 찍어 주셨구요, 고고싱님을 빼고 찍으셨네요 ㅎㅎㅎ

복숙이 완전 맘에 드는데요?

헉 @.@

복숙이 Like ㅋㅋ

그니까요... 어쩌라궁님이 모자이크 해 주시겠죠?? ㅎㅎ

마적단이거나 여행광처럼 보이시는 분은 한분도 안 보이네요.. ㅋㅋㅋ 그냥 다들 동네 아저씨 분위기네요!!

다들 위장을 잘 하고 계시는 군요! ㅎㅎㅎ

가늘고 길게 가려고 티안나게 위장들 하고 계세요 ㅎㅎㅎ

선물 감사합니다 ^^

얼굴도 모르고 받기가 미안했어요

다음에 한번 꼭 뵈어요~

갚을 기회를 주셔야죠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벌써 올리셨다니!! 오늘 고기 굽고 배분까지 해 주시느라 넘 고생하셨어요!! 근데 위에 인증 과하게 된 사람은 어쩌라궁?! ㅋㅋ 오늘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방금 번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번개 주선과 장소 섭외 등 애써주신 알미안님과 재미난 분위기 이끌어 주신 기돌님 덕분에 10명의 화기애애 바베큐 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멀리서 와주신, 그토록 뵙고 싶었던 김미형님을 뵐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샌프란님은 선물까지 준비해 주셨는데요. 숙소에 와서 열어보니, 글쎄 자이언츠팀의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모자 아니겠어요! 제 두 아들이 미쳐 날뛸 게 눈에 선합니다~! 파파구스님이 뉴욕/뉴저지는 안 주기로 하셨던 충전기 선물도 하나 챙겼습니다~! 다른 베이분 것 하나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날치기 당한 것이지요..... 그 외에 고고싱님, 포비님, 어쩌라궁님, 비앤빈카운터님, 복숭이님, 진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왜 우리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인데도, 만나면 이리 반갑고 즐거운 거죠? 우리 모두 나사가 빠진 건가요.......?

아직 갈길이 먼가봅니다. 좋아요!에 익숙해졌는지.. 조금만 더 정신줄놨으면 "신고"버튼누를뻔했네요.ㅎ  참석해주신모든분 덕분에 모처럼만에 재미난시간이였습니다. 편안한밤되세요~

마모의 현인 두루님...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해 주시고... 언제 또 만나뵐수 있을까요?? 뉴저지에 놀러가는 방법밖에... 근데 저 아뒤 빈카운터인데... 비앤카운터도 괜찮은데요?? ㅋㅋ

참!! 파파구스님 충전기 고맙습니다. 잘~~ 쓸께요... 

강탈하셨군요!! ㅎㅎㅎ

네, 나사 빠진 거 맞아요!!..

아유 별거 아닌 것을 고급진 것으로 받아주시니 쑥쓰.. ^^;

언제 한번 또 뵐 수 있을까요

내일 맛난거 드시나요?^^

어쩌라궁님 인증샷 감사합니다^^

역시 두루님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던 벙개였습니다. 예약 멤버였던 포비님마저 연락이 끊기는 바람에 두루두루님, 알미안님, 그리고 저 3인 독대벙이 되리라 예상되었던 모임이 여러분들의 막판 몰아치기 참여로 인해 무려 총 10명의 거대 모임으로 탈바꿈 되는 기적이 연출 되었습니다.

저, 알미안님, 고고싱님, 어쩌라궁님, Beancounter님, 샌프란님, 여기에 깜짝 게스트 김미형님이 오시면서 일단 먼저 입장을 하게 됩니다.

고고싱님+1에 +1 이 어쩌라궁님이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두분은 이미 서로 잘아시는 분들이셨구요.

게다가 Beancounter님과 샌프란님 역시 서로 아시는 분이셨는데... ㅋㅋㅋ 서로 마일모아 하셨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놀라하셔서 저희에게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ㅋㅋㅋ

김미형님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말씀도 없이 마구 들이닥쳐 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아무래도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셔서 어색한 기운이 잠시 흘렀지만...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마적질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나오기 시작하자 갑자기 수다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그리고 좀 지나 두루두루님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시는 분이 그냥 저희 자리에 착석을 하십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오늘 모임 유일한 홍일점 복숭이님이 자리 빛내 주시러 어려운 걸음 해주셨습니다. 용기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연락이 끊겨 못 오시는 줄 알았던 포비님이 열심히 자전거 타고 정말 마지막으로 합석해 주셨습니다. 

10명이 두 테이블을 차지하고 수다 꽃다발을 펼칩니다.

두루두루님... 첨 뵙는데... 마모 유명 연예인이시라 신기함과 함께 숙제를 마친 기분이였습니다. 게시판에서 보여주신 현자 이미지에 걸맞게 온화한 화법을 구사해 주셨구요 두루님도 반가우셨는지 여러분과 대화 하시는라 무지 바쁘셨습니다. 

김미형님... 한동안 게시판에서 뵙기 힘들었는데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반가웠구요... 밀린 여행기 무지 많으신데... 정말 궁금한데... 올려 주실까요? ㅎㅎㅎ

알미얀님... 오늘 벙개 섭외 해주시느라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식상 멤버라 일부러 멀리 떨어져 앉았습니다 ㅋㅋㅋ 

샌프란님... 게시판에서 댓글로 익숙한 분이시라 어색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두루두루님과 알미얀님에게 특별히 선물도 준비해 주셔서 더욱 감동이였습니다.

Beancounter님... 마모 20대로 보였는데 실제 나이를 듣고 깜놀했습니다. @.@ 맥주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담 맥주벙 멤버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고고싱님... 두루님 빼고 언급된 모든 분들이 베이에 거주하고 계셨습니다. 첨이라 어색하셨을텐데도 말씀 많이 해주셔서... 맥주 같이 달려주셔서 ㅋㅋㅋ 감사했습니다. 역시 다음번 맥주벙 멤버 예약입니다.

어쩌라궁님... 첨부터 왠지 느낌이 이분은 오늘 죙일 고기 굽겠구나 했는데... 역시 ㅎㅎㅎ 저희쪽 테이블 첨부터 끝까지 고기 구워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ㅋㅋㅋ 얼굴 무지 동안이셨는데 자꾸 나이 많다고 하시고 나이가 얼만지 말씀 안해주셔서 아직 궁금한 상태입니다.

포비님... 솔직히 못 오시는 줄 알았는데 참석해 주셨어요. 베이 식상 멤버이기는 하지만 늦게라도 와주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내일 요세미티 여행 잘 다녀 오세요.

복숭이님... 유일한 홍일점이시라 부담스러우셨을텐데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저보다 먼저 몰디브 다녀 오신다고 해서 쫌 부러웠습니다. 시간 나시면 후기 좀 부탁드려요 ㅎㅎㅎ

얘기 하느라 고기 제대로 못 먹어서 아까웠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갑자기 불이 붙어(생각해 보니 제가 오바해서 ㅎㅎㅎ)... Beancounter님, 고고싱님, 포비님, 저 이렇게 맥주 레이스 들어가는 바람에 1인당 30불 조금 넘을 식사 가격을 45불로 올려 버려서 다른 분들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억울하면 같이 드셨어야죠 ㅋㅋㅋ

처음 만났을때의 어색함이 사라지는데 불과 20여분 지났나 봅니다. 두루두루님 말씀대로 일면식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급격히 친숙해 질수 있다는 놀라운 기적을 여러번 경험하게 되네요.

오늘 여러분들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고 즐겁게 즐기다 왔네요. 또 만날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아~~ 기둘님... 역시 명불허전이시군여... 이렇게 자세한 후기를 바로 남겨주시다니... 오늘 모임 재미있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용~~~!! 20대 언어를 구사하려고하나 잘 안됨... ㅋ

두루님이 베이에 오셨었군요! 좋은시간보내고 가세요~~

전 짧은 LA여행을 마치고 어제 오는바람에 공지를 못봤네요;;; (다녀와서 밀린일,육아하느라 퍼밋받기도 힘들었을거라 위로해봅니다)

첫 마모 벙개 참석은 다음으로 미뤄야겠군요.

맥주벙 엄청기대됩니다. 기돌님 저도 꼭 껴주세요 ㅋㅋ

명심하겠습니다!!! 언제쯤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맥주벙은 공개 공지 해야겠습니다^^

우와... 이 막힘없이 쭉 뻗어나가는 후기... 대단하네요.

읽고나니 제가 막 번개에 참여했다가 온 기분인데요~~

저도 언젠가는 베이 모임 한번 가볼 수 있겠죠? ^^

또 읽어 봐도 기분 좋은 글입니다! 기돌님 감사~~

자리 마련해 주신 알미안님도요~

김미형님 이제 슬슬 돌아오셔야죠 ㅋㅋ

간만에 보는 전통적이고도 디테일한 후기가 반갑습니다. 맥주 벙개도 무쟈게~~~~~ 좋아보입니다.

최근에 체이스가 URP와 관련하여 "카드 5장룰"이라는 경악할 만한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하여, 비앤카운터님의 분석이 정말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얘기가 있었나요? 바로 옆에서 하신 말씀인데 전 못들었어요 @.@ 

다음에 다시 들어야 되겠네요 ㅎㅎㅎ

모든 분들 만나뵈어서 진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오늘 만남 한줄 요약

"인생은 아름다워"

꼭 일등석으로 업글 하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ㅎ

+1 일등석 고고!!!

이거 물었다가 졸지에 바로 "하수 처리" 됐잖아요 ㅋ

자 그럼 1등석 한번 시도해 볼까요? ㅎㅎ

아~~ 언어의 마술사 샌프란님이... 제가 아는 분이셨다니... 제가 평소에 몰라뵈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다들 아름다운 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Beancounter님 보고 첨에 완전 깜놀!!  

그리고 전혀 어색함 없이 저의 "직장 호칭"을 불러주셔서..순간 헉! @@

제 신상 너무 과다 노출 된거 아니...에요?? ㅋㅋ

아몰랑~~  

그나저나 우린 와이프 끼리도 직장 선후배 관계였으니 Beancounte님 하고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인가봐여~~ ㅎ

좋은 시간이었겠어요. 사진을 보니 다들 닮으신듯. 베이지역의 티셔츠 부대 님들 ^^

후기를 보니 궁금증 대폭발...

빈카운터님의 체이스 5장 분석은 뭘까?

김미형님의 열혈독자로서 왜 그분은 통 안 나타시는걸까?

대답 좀 해주세요~~~

와플 구울 때 후기를 올리려했는데 영 90개 넘고 부진하네요... 는 뻥이고 ㅋ 번개 마치고 집에 가서 짐 싸고 바로 다음날 새벽같이 여행 다녀오느라 이제야 글 남깁니다.

변변찮은 호스트가 공지도 늦게 올렸는데 역시나 두루님의 인기! 많은 분들 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루님이 오신다는데 감히 예약도 안 받던 식당은 알고보니 두루님 오신다고 식당을 싹 비워뒀더군요. 자리가 많아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고기고기 흡입했습니다. 분명 요즘 이 동네 핫플레이스라고 누가 그랬는데;; 

언제나처럼 부지런하신 기돌님 제일 먼저 오시고 한 분 두 분 모여 식당 앞에서 기다렸는데.. 이런 두루님이 안 오십니다. ㅋ 하지만 배고픈 저희는 주인공 없이 그냥 바로 고기고기.

인자한 미소의 Beancounter님 목소리도 고우시고 피부도 고우시고 미소도 고우시고 맘씨 좋은 옆집 누나같은 이미지였는데 막판에 기돌님과 맥주를 달리시는 모습은 반전이었습니다. ㅋ

고고싱님, 어쩌라궁님 식사전에 잠시 인사밖에 못 드려서 너무 아쉬웠어요. 식사중에 보니 반대쪽에서 엄청 재밌게 이야기 나누시던데 다음엔 저도 좀 낑겨 놀겠습니다.

엄청 오랜만에 뵌 프레몬 사시는 샌프란님,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_ _) Beancounter님 덕에 직장까지 들통나시고.. ㅋㅋ 세상이 너무 좁네요.

깜짝등장 김미형님 너무 반가웠어요. 역시 끊이지 않고 술술 나오는 여행 이야기는 듣고만 있어도 정말 행복합니다.

식당에 들어가 자리 잡고있는데 똻! 나타나신 두루님. 처음 뵙는데도 정말 얼굴에 "내가 두루두루다!" 하시면서 나타나셨어요. ㅋㅋㅋ 역시 사람은 얼굴에 인품이 나타나나봅니다. 인자하시면서도 위트있으신 말투가 표정으로도 막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번주에 몰디브 가시는 복숭이님. 기돌님 가시기 전에 가신다니 다행입니다(응?)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기돌님, 포비님은..... 음...  다음에 또 만나요~

인기쟁이 두루님덕에 오랜만에 흥했던 베이 번개였습니다. 맨날 보던 얼굴만 보다가 새로운 분들도 많이 뵈어서 반가웠어요!

ㅋㅋ 역시 일관되십니다~! 일관된 폭망의 아이콘 기돌님과 일관된 대박의 아이콘 아이샤님이 같이 하면 어느 쪽 일관이 승리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훈훈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