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곳이 한군데도 없군요.. ㅋㅋㅋ..
다들 어디어디 가보셨나요??/
모나리자 봤고, 에펠탑 세번 올라가 봤고, 자유의 여신상 왕관에 올라가 봤고,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자전거 타봤고,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 구경 해봤고, 그랜드 캐년 구경해 봤고, 트레비 분수에 동전 던져 봤고, 평타 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와우.. 다들 많이들 다니셨네요... 아.. 저도 자유여신상은 미국 처음와서 한번 올라갔다가 엄청 실망한 기억이있네요.. ㅋㅋㅋ
이로써,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관광지의 진실"은
더이상 진실이 아니군요.
진실은 진실인데 전부 아는 진실이 된건가요?? ㅋㅋㅋ
와...저는 생각보다 많은 곳을 가봤네요 -_-
1. 만리장성: 케이블카는 편도로 올라갈때만 타고 내려올때 걸어오면 나름 재미었어요^^
2. 모나리자: 접근 금지선때문에 가까이 가기도 힘들지만 워낙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늘 인산인해였던 것 같아요
3. 에펠탑: 올라가진 않았고 가까이서 본 것 만으로도 행복했어요. 물론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기도 했지만요. 인터넷 예매는 좋은 팁이네요.
4. 자유의 여신상: 탑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제한적이라는 당연한 생각을 미리 못했어요 ㅜㅜ. 저는 pedestal 까지 올라가봤는데 그것도 좀 서두르셔야 해용
5. 베르사유궁전: 이렇게 멋진 곳을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에 가서 갈 엄두도 못내고 먼발치서 바라만 봤어용 ㅜㅜ
6. 그랜드캐년: 그래서 내려갈 생각은 아예 접었지요^^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
저는 여덟 군데 가봤습니다. 만리장성, 에펠탑, 베르사이유궁전, 루브르박물관, 트레비분수, 피라미드, 그랜드캐년, 그리고 사해. 생각보다 많은 곳을 가봤네요. ㅎㅎ
ㅎㅎ 거이 다 가보셨네요.. 부럽습니다~~ 전 언제쯤 가보게 될까요.. 흑흑...
거의 다 가본거 같은데, 전부 사실 인 것 같군요. 참, 이과수 폭포는 안가봐서 모르겠음.
저도 거의 다 가보긴 했는데 20~30년 전이었다는... 쿨럭
제가 13년전에 모나리자 봤을때는 좀 많이 가깝게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ㅎㅎ 그나저나 딱 한군데 가봤네요... 에펠탑은 밑에서만 봤구요...
저도 그생각 했어요
2000년에 갔을때는 저렇게 안되어 있고 모나리자만 유독 유리관(?) 속에 전시되어있는게 다였는데 말이죠 ㅎㅎ
저는 다섯군데 가봤네요. 근데 이 글, 신뢰도 높은데요, 에펠탑 정말 정말 그렇고(세시간 넘게 기다리는건 기본, 저기 저 줄보다 더 심한거 봤어요) 이구아수 그렇다고 어머니한테 들었고 트레비 분수,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사람 디글디글, 베르사유 궁전 정말 정말 정말 백배 정말 정원이 너무 아름답다는...그 호수에서 배타고 싶었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오래 지체돼서 못탄거 후회돼요. 궁전은 뭐 멋있긴 하지만 정말 유닉한 건 정원. 모나리자 보려고 아이들 무등태우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거대한 방 입구에서부터 줄서서 밀려들어가는데 그 찜통 시루통에서 삼심분만에(더된것 같음) 모나리자를 알현했는데 너무 멀고 유리액자 안에 들어 있어서 이건 뭐...그냥 잘찍은 사진 보는게 더 낫다는...모나리자를 그렇게 전시해 놓았다는 사실에 깜놀했어요. 에펠이랑 베르사유, 르부르는 작년 여름에 다녀왔어요.
트레비분수는 아침 7시? 8시쯤 가면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독사진찍고 동전던지고 마음껏 놀 수 있으니 하루만 일찍 가보시는거 추천! (저도 7년전이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주말 오전이었을거예요)
유럽이 많네요 ㅎㅎ 전 아직 유럽에 못가봐서 ㅋㅋ
전 이집트의 피자헛! - 피자헛 가봤어요.. ㅋㅋ 피라미드랑 너무 안어울리는 식당이라 동생이라 낄낄거리면 일부러 사먹었던 기억이 ㅎㅎ
사해에서 책들고 사진찍어봤고.
초등학교때 그랜드캐년 이랑 ㅎㅎ
자유의 여신상 예약안해도 되던 20년전에 올라가봤네요.
분발해서 다 가봐야겠네요 ㅎㅎ
루브르 박물관에서 일반인들에게 전시되는 모나리자와 거의 대부분의 미술품들은 진품이 아닌 가짜라고 하네요.
물론 진품이 있어야만 만들수 있고 전문가들조차도 진품과 차이를 구별하기 불가능한 최고수준의 가짜작품이라서
그 가격만도 수억에서 수십억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저도 가서 열심히 사진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게 동상이 기억이 납니다. 많은 여행기들을 통해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했지만, 허탈한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보니 나름 귀엽더군요 ㅎㅎㅎ
확실하게 아는 곳 6군데: 이집트 피라미드 옆 피자헛,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안의 모나리자, 이탈리아 폼페이, 피사의 사탑,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로마 트레비분수
이상 6개는 직접 가봤고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자 피라미드를 피자헛 위의 옥상에서 빛과 소리의 쇼를 감상하면서 봤구요. 루브르 들어가서 모나리자 봤고, 폼페이 직접가서 만져봤습니다. 피사의 사탑도 가봤고 주변에 피사의 사탑외에 볼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도 사실이죠. 밀라노에 있는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저 예약이 필요한지 모르고 가서 결국 못 보고 왔구요. 로마 트레비 분수는 당연히...사람이 늘 많죠.
가봤지만 잘 몰랐던 곳 2군데: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은 실제로 다 가봤지만 올라가보지는 않아서 가봤지만 몰랐다고 보는게 맞을듯 하네요. ㅎㅎ
그리고 제대로 안 가본 곳이 6군데네요.
사해 안 가봤고,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 접해 있는 홍해만 가봤구요.
이과아수 아직 못 가봤습니다.
파리는 갔었만 베르사이유 궁전은 못 갔었네요.
그리고 옐로우 스톤하고, 그랜드 캐년도 아직 못 가봤어요. 미쿡에 있었던게 유럽에 있었던 기간보다 훨씬 길지만, 아직까지 놀러갈 기회를 못 잡았네요 ㅎㅎ
아, 만리장성도 안 가봤습니다.
참고로 현재 트레비 분수 공사중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로마 거리를 걷다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유리 캐노피로 된데를 들여다 보고 있길래 뭔가 하고 봐보니 트레비 분수 였습니다.... ㅠㅠ 아예 접근조차 못하게 막아 놨더라구요 -> 결론: 트레비 분수는 공사중이어도 사람은 정말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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