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 항공편 딜레이 Aeroplan

1. 짐에 대해서는 지금 호텔에 미리 연락을 해두거나 항공사에 연락하셔서 새로 투숙하시는 호텔 주소를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돌아오시는 편은 aeroplan에 전화하셔서 다른 연결편을 알아봐달라고 시도해 보세요. 변경 수수료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변경은 aeroplan으로 알아 보셔야 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새벽에 저도 한국에 가야하는데 한국에 가면 누나댁 식구들 한테 욕 한바가지 먹을꺼 같습니다. 마일쓰고 호텔도 제돈으로 예약해주고 돌아오는건 욕한바가지 일꺼 같습니다.

마일모아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고생 많으시네요. 그래도 동생이 잘 해주려고 한건데 아실거에요. 

남은 일정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래요.

기다림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한시간 넘게 에어로 플랜 전화 대기 중입니다. 이건 배경 음악도 없고 무작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부시간으로 12시까지만 상담 가능하다는데 지금 11시 21분인데 더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맘 같아선 골뱅이 사리님을 부르고 싶네요. AA처럼 대기 시간 없이 한국에 전화한다던지 그런 꼼수가 없는 걸까요?

터미널 변경등으로 인해 MCT를 못 맞추는 상황이라면, aeroplan에서 protect해 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제가 지금 찾아본 바로는 SQ/CA (뿐 아니라 *A 항공사들은 죄다) terminal 3에 출도착인데요?

2시간전 누나와 전화 통화 한 바론 버스를 타고 터미널을 이동을 했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제가 유나이티드로 베이징 경유 했을땐 짐 검사랑 여권 검사만 했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버스를 어디서 어딜 타고 간지 몰겠습니다.

저는 SIN-PEK-ICN 을 SQ-CA로 환승해 봤는데, 환승 시간이 꽤 빡빡합니다. 싱가폴에서 표를 2장 모두 안 주기 때문에 북경의 환승카운터에서 표를 받고 입국 심사를 한 후에 다시 출국 보안 심사를 받아야했습니다.

싱항공으로 아침에 북경 도착하면 환승 카운터에 직원이 없어서, 시간 많이 까먹고, 겨우 환승했었습니다.

에어로플랜에서 이상하게 북경 환승은 경유시간을 짧게 잡아서 발권을 해줍니다.

리모트게이트에서 내려서 버스로 터미널로 이동한게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에어차이나 소형기는 국내선도 뛰니까 불가피하게 리모트게이트를 쓸수도있지만 싱가폴항공은 그럴일이 없을것같아요. 3일뒤 날씨 확인해보시고 괜찮으면 굳이 염려하지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다음엔 레비뉴로 가족들 여행 보낼수 있도록 돈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마일모아님, 기다리님, 그리고 엣타님 답변 감사합니다.

방금 에어로 플랜에 통화가 되었는데 성수기라 그런지 베이징에서 9시간 레이오버 가능한 비행편 밖에 없다는 군요.  1시간이내에 환승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