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없다 동유럽] 오스트리아 빈 쉔부른 궁전 Austria Wein Schloss Schönbrunn
저도 이곳 비추합니다. 입장료도 비싸고,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 아이들 정서상 별로 좋지도 않아요. 어두침침하고, 음산하고요. 마지막에 기념품 살 수 있는데 가격도 원산지 치고는 싸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후회 했어요. 오히려 이곳에서 1시간30분 거리의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된 노인슈반스타인 성(독일국경)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희 아이들은 어두운 곳에서 숨바꼭질 하느라 좋아라 했고 밖에 있는 3층짜리 놀이건물에서 미끄럼틀 타느라 매우 재미있어 했습니다.
기념품 점은 비교해보니 말씀하신대로 면세점보다 약간 더 비싼편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살 수 없는 물건이 더 많았죠.
저희 애들은 어려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근에 디즈시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온지라 sadness, fear와 연계시켜서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아 그러셨군요. 저는 예상치 못한 입장료로 소화가 안되서 그런건지, 그날따가 비가오고 날이 음산해서 그런건지 궁시렁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봤다니 다행입니다 ^^
아...우리도 미끄럼틀만 발견했어도 좋았을텐데 재미지게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굿입니다. 동유럽 여행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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