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CX 일등석x 2장 발권 후기 및 미주 AA는 정말... ...

Passion, 2015-08-04 10:28:34

조회 수
98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방금 ICN-HKG-FRA-LHR 일등석 2장을 홀드 해 놓았습니다.

여동생과 어머니가 유럽 여행 가실 때 타실 항공권인데

원래는 ICN-LHR 댄공 비지니스를 끊어놓았으나

아무래도 AA가 1-2년새에 개악이 될것 같애서 그 전에 JAL일등석과 CX 일등석을 아무래도 타봐야 한다! 라는 일념하에

지속적으로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BA, Qantas 웹사이트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었으나 이게 보통 번거로운 것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KVS Tool 2달 이용권을 $20에 끊어서 사용중입니다.


똑같이 직접 검색해야 하는데 웹인터페이스를 안 써도 되니 훨씬 검색이 빠릅니다.


매일 HKG-LHR, CDG, FRA, DUS, AMS, MIL 검색하는 것도 일은 일이더군요. ㅋ 역시 마일 모으는 것보다

마일쓰는 것이 훨씬 어렵긴 어렵더군요. 정말 비효율적인 작업입니다.

어찌보면 내가 비록 마일을 가지고 있으나 그래도 항공사의 노예로써 항공사에게 그냥 휘둘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ㅠㅠ


그러다가 오늘 HKG-FRA 구간에 일등석이 2좌석 팍 하고 나온 겁니다!!!!! 아시지만 CX 일등석 좌석이 상당히 요즘 안 풀립니다.

플톡에서도 거기에 관해서 상당한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기다릴 것 없이 바로 전화해서 홀드 했습니다.

그래도 이왕 홍콩, 프랑크 푸르트 들리는데 하루종일 나가서 구경하실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체력적으로 버텨주셔야 할텐데 말이죠. ㅎㅎ


이제 마일을 좀 옮겨서 발권을 할 일만 남아서 기분은 좋네요.


그런데 미국 AA 는 정말 욕나오게 일 하네요. 목소리에 일하기 싫고 도와 주기 싫다는 짜증이 톤에 그냥 진득진득 묻어나옵니다.

그래서 결국 FEE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도 못 받고 끊겼습니다.

원래 한국 AA로 전화를 하는데 지금 이 시간엔 전화 상담을 안 해주는 것으로 알고

마모에서 논의 된 싱가폴 지부도 닫혀있을 것 같아서 급한 마음에 미국 AA로 전화를 했는데 사람 정 떨어지게 일하네요.

마지막 발권은 한국 AA에 전화해서 끝맞춰야겠습니다.


보통 아시아가 밤일 경우이고 급하게 AA 발권을 해야 할 경우 어디로 전화하시나요? 다른 서비스 좋은 해외 지부 있나요?


그래도 Confirmation #로 확인해 보니 홀드는 잘 되 있어서 기분은 좋네요. ㅎㅎ

3 댓글

얼라이쿵

2015-08-04 10:35:07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aa는 남미 발권이 최고인것 같아요.


물론 잘 대부분 유럽이나 다른곳에 비해 잘 안가실테지만... 남미에 갔다와보니 남미 중독에 걸린듯 하네요 ㅎㅎ


저는 남미 발권만 두번다 했는데 (물론 이콘) 무리없이 발권했네요.

 

이번엔 남극 크루즈 노리고 있는데 돈이 엄청 비싸네요 ㅠㅠ

Passion

2015-08-04 10:43:13

제가 남미에서 한 15년 자랐습니다. ㅎㅎ

그래서 남미를 그렇게 갈 기회가 별로 없어요.

그런데 AA가 좋다고 하시니 나중에 가게 되면 고려해봐야겠습니다.

1stwizard

2015-08-04 10:50:40

남극의 경우 한국국적자는 외교부 승인을 얻고 가지 않으면 벌금 나올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법으로 출입제한한 곳이라서... 승인 자체는 단순 관광이면 어렵진 않다고 합니다?

목록

Page 1 / 19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5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3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1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418
updated 3801

런던 히드로 (Heathrow) PP 라운지 간단 후기

| 정보-항공 5
dokkitan 2020-02-01 1692
updated 3800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6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8910
new 3799

Southwest Airline gift card sale - Costco ($500 Gift card를 $420에)

| 정보-항공 1
Friends 2024-05-05 644
updated 3798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5
찐돌 2023-01-04 3470
  3797

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노선에 따라 2배 인상)

| 정보-항공 36
football 2024-05-02 2902
  3796

시카고 (ORD) TERMINAL 5 UNITED 국제선 환승 후기 (MPC / CLEAR)

| 정보-항공 9
CaffeineBoostedArchitect 2024-05-02 494
  3795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50
7figures 2024-04-01 5517
  3794

SAS가 SkyTeam으로 옮겼네요 (이전까지는 Star Alliance 소속)

| 정보-항공 3
이성의목소리 2023-10-05 1653
  3793

British Airways status match (북미 거주자 한정, 5/7 신청 마감, 6개월 내 영국행 비지니스 왕복)

| 정보-항공 5
iKaren 2024-04-29 753
  3792

대한항공 드디어 예약번호 규격화: 이제 Alphanumeric 6-digit PNR만 씁니다

| 정보-항공 6
edta450 2024-04-23 1988
  3791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90
  • file
헬로구피 2024-04-24 7451
  3790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20
요기조기 2024-03-21 1756
  3789

생애 첫 비즈니스 탑승기(대한항공 A380) 및 불쾌했던 한국TSA경험담

| 정보-항공 120
  • file
강풍호 2016-09-21 11410
  3788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TSA Pre 가능해지네요

| 정보-항공 14
HeyTraveler 2024-03-29 2343
  3787

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18
  • file
짱꾸찡꾸 2024-03-20 2410
  3786

글로벌엔트리 (GE) 앱이 나왔습니다.

| 정보-항공 31
하입뽀이 2023-11-06 10203
  3785

DoT: 취소/심각히 지연된 항공권 및 항공서비스에 대한 자동환불규정 법제화

| 정보-항공 13
edta450 2024-04-24 1418
  3784

New federal rules on airline refunds require cash instead of vouchers

| 정보-항공 1
Victor 2024-04-24 507
  3783

[기사] 티웨이·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추진

| 정보-항공 23
프로애남이 2024-04-23 2079
  3782

버진 애틀랜틱 Virgin Atlantic 스카이팀 3/2일부로 합류. 대한항공 차감율 대박. Phantom 좌석 주의 요망

| 정보-항공 392
  • file
korpop00 2023-03-02 4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