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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와 함께한 지난 8개월간의 크레딧 빌딩

모두모두, 2015-08-28 1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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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모두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수십년전에 운영하셨던 나이트클럽이름인데 왠지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일모아에서 배울 수 있는건 모두모두 배워가고 내가 나눌수 있는 것도 모두모두 나누자라는 초심의 표현입니다.


이렇게 제가 인사드릴수 있게 오늘 문 열어주시고 지금까지 마모 일궈주신 마일모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혹시 싸이트가 사라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겨서 필요한 게시글들을 저장하기 시작한건 마일모아가 처음이었습니다.


전 올해 1월에 미국에 첨으로 와서 1월에 SSN도 만들고 신용카드도 만들었으니 크레딧나이 돌이 안 지난 8개월이구요. 마모나이는 돌 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가 마모를 처음 접하게 된건 준효아빠님의 "(수요 뻘글) 3인가족의 적정 생활비는?" 덕분이었습니다. 

http://www.milemoa.com/bbs/index.php?m=0&document_srl=1308213&mid=board


미국에서 난생 처음으로 가족들과 살아야 하니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막연한 두려움으로 구글을 검색하다가 마일모아와 처음 인연이 닿았습니다. 사생활 나눠주신 준효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게시글과 댓글들을 통해서 막연하기만 했던 미국 현지 생활비가 구체화되어서 정신적 안정을 얻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몇달간 살아보니 제가 4인 가족 살아가는데에 렌트비부터 해서 차한대 운용하고 5살짜리 둘째 프리킨더 보내고 하니 월 5천달러 정도는 들었습니다. 참고로 집은 뉴저지고 직장은 뉴욕에 있습니다.


그리고 kaidou님의 "(4/27/15 update!)매주 $20 크레딧 받는 rewardsurvey.com 를 소개합니다" 덕분에 저희 집은 이제 매일 배달되는 WSJ를 비롯하여 Economist, Forbes, Maxim, Golfweek, ESPN, Shape 등의 매거진이 거의 하루에 1권꼴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어 공부도 하자는 소망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사진만이라도 다 보면 족하다는 맘으로 펼쳐보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는 매일 퇴근하고 메일함 여는게 재밌더라구요. 정작 타켓 어퍼는 Chase Checking하고 United 탐험가 5만 그리고 듣보 카드 몇장만 받아 보았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571898


 

전 깨알도 마다하지 않는데요. 기다림님의 "[께알] 내가 아침 마다 가는 사이트들"을 보고 Bing Rewards에 가입했고 제가 정말 성실할 수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골드 멤버가 되고 나면 $5 기프트카드 받는데에 20일이 채 안걸리는데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해서 꼬박꼬박 20일이 채 되기 전에 $5짜리 기카를 얻고 심지어 거기서 착안하여 다른 Paid Survey싸이트인 My Survey 가입해서 두달간 $100 정도의 아마존 기카도 얻었는데 지금은 클릭하는 것도 힘들고 눈도 아파서 안하고 있습니다. 

www.milemoa.com/bbs/board/352750


혹시라도 이제 처음 크레딧 빌딩 시작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저희 가족 크레딧 카드 신청/발급 내역 시간순으로 나열하겠습니다. 모두 2015년 올해입니다.


1/22 SSN 발급일

1/22 보아트래벌리워드 지점 인어(리밋1,500) / 하드풀 아닌듯(SSN 수령전이라 번호는 넣지 않았음) / 지점 개설의 경우 사인업 없었으나 승인후 100불 매칭 성공

2/20 보아캐쉬리워드 지점신청 후 승인(리밋7,900) / 하드풀 / 지점 개설의 경우 사인업 없었으나 승인후 100불 매칭 성공

3/7 타켓카드 리젝 / 하드풀 아닌듯

3/28 메이시카드 리젝 / 하드풀 / 리젝후 리젝레터도 오지 않음

3/31 체이스 IHG 리젝 / EXPERIAN 644점

3/31 AMEX-SPG 펜딩후 즉시 방어(리밋2,000→현재6,000) / 사인업 25K

4/22 아내 프리덤 펜딩후 지점리컨 승인(리밋500→현재1,000) / 사인업 10K 였으나 승인 후 20K 매칭 성공

4/28 디스커버 잇 마일즈 펜딩후 방어(리밋1,250→현재2,250) / 사인업 없었으나 1년간 3% 캐쉬백+FICO 점수확인+체킹 어카운트개설시 $50이라 신청

7/6 체이스사파이어프리퍼드 리젝 / EXPERIAN 729점 / 프리퀄러파이드였으나 리젝, 리컨 여러번 시도후 최종 리젝

8/13 아내 AMEX-SPG 인어(리밋6,000) / TRANSUNION 760점 / 사인업 30K + 리퍼럴 5K

8/26 아플 인어 / 사인업 100K


* 인콰이어리 현황(아플 신청전까지)

저 Transunion 1개, EXPERIAN 5개 / 아내 Transunion 2개, EQUIFAX 0개


* 지금으로는 내년 3,4월까지 동굴 생활후 시티 땡큐포인트 도전할 생각입니다. 저는 사파이어는 카드 수제한으로 힘들고 아내 명의로 사파이어 그때쯤 신청할까 합니다.  


* 현재 크레딧카르마/세사미에서 조회시 저나 아내나 730~750점 정도의 스코어가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14 댓글

사회초년생

2015-08-28 20:00:20

‎ 

모두모두

2015-08-29 03:19:20

실제로 보면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첫 댓글 감사합니다.

천랑성

2015-08-28 20:01:44

아이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아니고 천천히 달리세요... 동굴생활도 나름 할만 합니다.  환영해요...

모두모두

2015-08-29 03:20:39

네 처음이라 무턱대고 막 들이댄 경향이 있습니다. 그나마 아내의 인콰이어리는 아주 소중하게 다뤘습니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돌

2015-08-28 20:03:14

이렇게 체계적인 분이@.@
마적질 탈탈 잘 털어 드실 충분한 자질을 갖고 계심니다.

모두모두

2015-08-29 03:22:44

자질보다는 다 마모 회원분들의 시행착오와 지식공유 덕분이지요. 기돌님과 함께 탈탈 잘 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armian98

2015-08-28 22:23:07

정리왕 한 분 또 나타나셨습니다! ㅎ
체계적으로 준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모두모두

2015-08-29 03:23:34

예전 게시글에 회원분께서 본인의 크레딧 현황 적어주신게 실제로 큰 도움되어서 저도 날짜를 기록해 두고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늘푸르게

2015-08-28 23:07:00

어익후...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

모두모두

2015-08-29 03:24:05

격한 댓글 고마워요.

narsha

2015-08-29 02:53:33

와우 정말 정성스럽게 여러가지 일상생활부터 공유해 주셨네요. 그 마음이 고맙습니다.

닉네임이 정감갑니다. 우리 모두모두 잘 살아보겠다는 공동체의식까지 들면서...

환영합니다.~

모두모두

2015-08-29 03:25:09

닉네임에 의미 더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상생활 회원분들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었는데 그 마음 헤아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duruduru

2015-08-29 04:32:31

모두모두나 두루두루나 거기서 거기죠? 모든 마일 모두모두 두루두루 다 모으시고 마일부자 되세요~!

모두모두

2015-08-29 13:22:48

안그래도 닉 만들면서 근처에 계신 두루두루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우리모두 마음부자 마일부자되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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