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 Deal: One-Way $50 9월-11월 & 12월

무플방지위원회입니다.

33333번째 글이지만 댓글이 없서서 ㅋㅋ

ㅎㅎㅎ 감사합니다. 엄청난 관심을 받고자 올리는 글이아니라서요.

도움은 많이 받는데 제가 해드릴수 있는게 별로 없다보니 소소한 정보지만 필요하신 분들한테 도움이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   

싼 게 비지떡이네요

한달 전에 $59 주고 Spirit 에 회원가입했습니다

그리고 BWI - LAS 왕복 , 두 사람 표를 아래와 같은 금액으로 크레딧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10월 20일 출발, 30일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Flight price               $153.02  ( 두사람 왕복, 정말 싸지요? )

Government Cut           59.34

Security fee                 22.40

Passenger Facility fee    18.00

Segment fee               16.00

Federal Excise Tax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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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paid               $212.36

허나, 사정이 생겨서 온라인 접속 취소를 하니, 취소비용으로 다 가져가고 한푼도 안 돌려주는군요

예약할 때는 그런 조건을 챙겨보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만, 해도 너무하는군요

심지어 기내가방 (Carry-on bag) 하나에  회원은 $26, 비회원은$35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 금액도 온라인 부킹했을 때 적용해주는 금액이고 당일 카운터에서는 Carry - on bag 하나에 $100 을 차지한답니다

이 외에도 무슨 명목이든지 여러 가지가 차지될 겁니다

완전히 저가항공이 아니라 저질항공사입니다

와 이정도면 거의 사기항공사 아닌가여? 그쪽으로만 스피릿이 발달된

헐 요녀석은 피해야 겠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싸웨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네요

싸웨나 알래스카등 매우 일부 항공사를 제외하면 저 정도 가격 티켓을 취소수수료로 날려야 하는 건 어디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요샌 장당 $150-$200씩 하니까요.

carry-on에 fee 붙이는게 대단히 병맛이긴 한데 check-in 사이즈면 보통 항공사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긴 하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안 타는 항공사입니다(;;)

이런....이게 저가항공사의 단점이지요. 스피릿이 최악의 항공사인 이유인거죠...무조건 여행계획이 확실히 확정되셨을때 이런 저렴한 표를 사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메이져 항공사보다 더 꼼꼼히 계획 세우시고 예약관련 조항들 잘읽어보셔야 되고요. 저는 가방 부피도 무조건 적게해서 하나만 붙이고 캐리온은 카메라 가방하나에 아이패드 가지고 타고요. 가격이 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화많이 나시겠네요. 

괜히 제가 도움드리려다 피해만 드린것같아 죄송하네요. 

무슨 말씀을요...

다 제 불찰입니다

공부한 거지요

저는 흙돌이님 덕분에 8월에 스피릿타고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피릿에서 '이러이러하면 돈 더 낸다'라고 써놓은 것들 꼼꼼히 읽고 따라주니 추가요금도 없고 또 별다른 문제도 없었으며 탑승절차도 굉장히 신속한 느낌이었습니다. 정시운항률이 60%라고 했는데 왕복 모두 제시간에 출발하였구요. 또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저가항공사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있을텐데 장점만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옵션이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뿌듯합니다. 스피릿은 정말 가격이 저렴한대신 신경쓸게 너무많긴하지요. 근데 한번 맛들이면 끊기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근데 왕복모두 제시간에 도착하셨다니 그게 더 대단하신것 같네요. 전 한번도 제시간에 뜨고 내려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