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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소소한 Aloft Complaint 후기 + 시카고 W Hotel - City Center 이용 후기

무한질주후니 | 2015.09.30 03:40: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 주말에 부모님과 시카고 여행을 했습니다. 아버지와 먼저 가서 Aloft O'hare에서 하룻밤 잤는데요 방에 커피 포트가 없고 (어차피 호텔방 커피는 안 마셔서 상관없었지만)결정적으로 방은 추운데 에어컨 조정이 안되는겁니다. 심지어는 꺼지지도 않고... 두꺼운 이불 덥고 잠은 잘 잤습니다만 다음날 아버지께서 컴플레인 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SPG 로 컴플레인 했더니 사과문 보내고 Aloft 로 포워드해서 Aloft 담당자로부터 사과문과 함께 Starpoint 3,500 을 받았습니다. Aloft를 몇번 이용했지만 항상 100% 만족이었는데 이번은 좀 특이한 경우 같습니다.


추가로 다음날부터 마지막날까지는 Downtown 의 W Hotel - City Center를 이용하였는데 위치 하나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시카고 여행에서 많이들 가시는 Giordano's와 Willis Tower, Trolley 출발/종점 걸어서 5분 남짓 거리에 있고 나머지 포인트들고 걸어서 30분정도만 가면 되어서 좋습니다. 특히 Willis Tower는 복잡할때 가면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해서 아침에 슬 일어나 9시 개장에 맞춰 가기에는 정말 좋은 위치입니다. 또 Trolley 출발점이 5분거리에 있다는 것도 큰 매리트였고요. 호텔 아침 식사도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이전에 Langham (트럼프 옆)에서 잤을때 호텔 자체는 당연히 너무 좋았는데 Magnificent 와 Navy Pier 외에는 다들 좀 먼거리에 있는지라 약간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좋네요. 다만, 엘리베이터가 4개가 있는데 다들 나가는 아침시간에는 밑에층에 머물면 10분정도 기다려야 할만큼 시스템이 불편합니다. 다행히 저는 방이 둘다 17층에 있어서 (22층인가가 꼭대기) 별 문제가 없었지만 아래층에 머물때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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