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99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21
- 질문-기타 20816
- 질문-카드 11757
- 질문-항공 10234
- 질문-호텔 5229
- 질문-여행 4059
- 질문-DIY 189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32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8
- 정보-기타 8039
- 정보-항공 3841
- 정보-호텔 3252
- 정보-여행 1069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1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19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4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출장 많이 다니면 빨리 늙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 구겨져 있어야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운동도 잘 못하고, 집밥 못 먹으니 그럴 것 같습니다.
출장 다니면서도 몸 상하지 않고 일은 일대로 해야 하니 비행기를 사무실처럼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은 눈치 보느라 제일 싼 티켓 찾아 다녔는데 이제는 한 곳을 정해서 몰아 주려고 합니다.
Base airport는 Boston이고 북미 전역을 주로 다니고 유럽에 꽤 자주, 아시아, 중동 가끔 갑니다.
올해는 연말까지 델타 플래티넘까지는 될 것 같고요.
매년 100K 정도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입니다.
DL과 UA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보스턴에서 연결성을 보면 델타가 조금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유나이티드와 별 차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서비스는 거기서 거긴데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가 제일 중요한 팩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만족해야 하나요?
AA는 아닌 것 같구요.
Alaska도 생각해 봤는데 메이저가 아닌 한계가 있을 것 같고요.
아시아나 다이아몬드도 있는데 그건 그냥 포기하려고 합니다.
한국 갈 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요.
지금 생각은 연말까지 DL Plat을 만들어 놓고 바로 UA로 status match를 신청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평가가 유나이티드가 좀 나은 것 같아서요.
Challenge를 3개월에 18,000 PQM이면 되는 것 같네요.
근데 유나이티드가 델타보다 나은 선택일까요?
출장 선배님들 노하우 좀 전수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전체
- 후기 6799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50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521
- 질문-기타 20816
- 질문-카드 11757
- 질문-항공 10234
- 질문-호텔 5229
- 질문-여행 4059
- 질문-DIY 189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32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38
- 정보-기타 8039
- 정보-항공 3841
- 정보-호텔 3252
- 정보-여행 1069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1
- 정보-은퇴 261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19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4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8 댓글
Skyteam
2015-10-11 17:57:39
서비스에 대한 평가라면 DL>UA입니다.
기재에 대한 평가도 DL>UA입니다.
국내선 업그레이드는 솔직히 최상위티어(DL 다이아몬드 or UA 프리미어 1K)아니면 기대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국제선은 티어높아도 오버부킹같은 경우 아닌이상 업글 잘 안해주고요.
슈퍼루키
2015-10-11 20:02:59
제가 올여름에 델타가 어워드티켓 마일차감을 가격비례로 바꿨을때 델타마일 태워버리려고 AA티어로 델타 골드로 매치받아서 3달 챌린지기간동안 어워드티켓으로 총 세그먼트 8번탄적이 있는데요. 정말놀란게 SEA출발 한번빼고 나머지 7번 다 CPU 되서 퍼스트 탔거든요.(모두 2시간30분미만 단거리구간)
AA는 EXP가 너무많아서(아마 델타,UA레비뉴전환의 영향이 한몫했을거라생각해요) 737급만되도 플랫가지고는 CPU는 거의불가능이라, 업글확률 높이려고 작은 ERJ175같은거 골라탔었거든요... 요즘엔 ERJ급타도 업글스탠바이 10번 막넘어가고 그래서 아예 main cabin extra로 만족합니다;;
UA하고 해당없는 AA얘기가 나왔는데 본문에 언급하신 "AA는아닌거같다"에 동의한다는 의미였습니다.. AA가 신용카드로 모아서 어워드타는분들에겐 좋을지몰라도 회사돈으로 출장다니시는분들에겐 레비뉴베이스가 훨씬 좋습니다.
싼티켓찾아서 타셨는데 델타 플랫달정도시면 몰아서타면 다이아다실거같아보이는데 델타로 몰빵하시는건어떨지요? 어차피 보스턴이면 UA나 DL 다 원스탑은 하셔야할거같고요. 제 짧은 델타경험에서도 서비스나, 기재, 업글확률 측면에서 델타가 AA보단 확실히 압도적으로 좋았어요. UA가 어느정도인지 저도 거의안타봐서 모르겠지만 델타가 출장다니는분들한테 좋은항공사라는 생각입니다. ATL출발편만아니면 플랫이상이면 상당히 업글이좋을거같은데 아닌가요??
재마이
2015-10-12 04:22:38
저도 델타를 LGA 를 사용하면서 DTW, IND 를 다니는데 잠깐 Gold 단 후에 10여 segment 동안 업글이 안된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올해는 EWR 발의 경우 실버도 업글되는 영광을 얻었네요. 아틀란타를 거치지 않으면 DL 도 업글은 아주 잘되는 것 같더군요.
lonelyflyer
2015-10-12 06:50:51
델타 한표요~ 저도 올해까지만 UA로 몰빵하고 이젠 델타로 넘어가려고요~ 기재, 서비스 측면에서 UA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CoachK
2015-10-12 07:15:44
BOS에서 DL, UA 중 DL을 애초에 선택한 이유는 유럽 AMS 통해 가기 편하고, 아시아도 JFK, DTW 통하면 나쁘지 않아서요.
저는 아플, 아멕스 델타 플랫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델타 플랫은 MQM 10K 때문에 선택한 거구요. 아플은 이런저런 베나핏 때문에 만든 건데 둘 중 하나는 없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별 기대하지 말아야겠네요.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그냥 만족해야겠군요. 그래도 아틀란타 갈 일은 별로 없으니 희망을 걸어 볼랍니다. ㅋㅋ
edta450
2015-10-12 08:44:19
보스턴은 뭐 루팅의 편리함은 DL/UA 둘 다 별로 부질없구요(사실 직항이 장땡이라면 보스턴에선 젯블루인데 젯블루는 완전 다른 물건이라..), TATL도 FCO/CDG/AMS(ST)vs FRA/MUC/ZRH(*A) 정도라 크게 다르진 않을 거 같습니다.
macaron
2015-10-12 09:50:30
저는 주구장창 델타만 타고 다녀서 (작년 겨울에는 몇달간 유나이티드만 타긴 했지만) 정확한 비교는 어렵겠지만 어떤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더 좋은가를 따지지 않고 단순히 업그레이드 가능성, 서비스, 기재, 딜레이/캔슬레이션 대처에서만 봤을때는 델타가 앞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틀란타 경유가 아니면 업그레이드 가능성은 높은것 같아요. 지난 3-4년 정도 플래티넘으로는 업그레이드 된적이 안된적보다 많았어요.
저도 5년전에 어느 항공으로 올인할까 고민하다가 그때까지만해도 대한항공과 친했던 델타를 선택했어요.
이제는 다들 욕하는 델타라 저도 바꿔볼까 생각해봤지만 아직 선뜻 그러지 못하고 있네요.
CoachK
2015-10-12 19:01:13
델타로 몰빵하기로 했습니다.
한 10년 다니면 밀리언 마일러 되겠죠?
그동안 모든 항공사 다 합치면 밀리언 가까이 되는데 델타는 갈 길이 멉니다.
여러가지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