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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 살고 어머니는 LA 아버지는 서울에 계시는데, 이번에 제가 둘째를 출산하게 되어 두 분 다 뉴욕으로 오시게 되어서 두분 글로벌 엔트리도 신청해드리자! 하고 시작했죠.
결과적으로는 인터뷰 슬랏이 풍부해서 조건부승인난 바로 다음날도 인터뷰를 잡을 수 있는 뉴욕에서 인터뷰를 보시게 한 게 최적의 선택이었네요.
어머니는 영주권자시고 아버지는 영주권 포기하셔서 한국 쪽 절차도 밟으셔야 했죠.
우선 어머니가 애 출산하자마자 오시고, 아버지는 약 3주 뒤에 오셔서 주말 끼고 한 닷새 있다 가셨어요.
엄마 오시고, 애 출산하고 나서 좀 정신차리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없다는 걸 깨닫고 (한국은 추석연휴, 미국은 컬럼버스데이 등이 있어 실제 available business days는 많지 않다는) 제일 먼저 아플 AU부터 만들어서 익일배송으로 받았어요.
받고 나서 어머니를 컴퓨터 옆에 붙잡고 제가 신청서 다 작성해서 결제까지 한게 9월 25일. 아버지는 한국 절차 밟는 와중에 추석이 껴서 생긴 딜레이로 100불 결제는 10월 1일에 하셨고요.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10월 13일에 각자 계신 곳으로 가는 스케쥴이라 진짜 빠듯했는데, 어머니는 10월 6일에 조건부승인나서 아버지 모시러 가는 날 (10월 8일), 시간에 맞춰 JFK 공항 인터뷰 예약해서 인터뷰 결과 무사히 승인받았죠.
이제 아버지만 인터뷰하시면 되는데 엄마가 조건부승인난 날짜를 단순계산해서 아빠의 예상 조건부승인 날짜를 계산해보니 10월 12일 컬럼버스데이인겁니다 ㄷㄷ. 게다가 아빠 귀국 비행기 타시는 바로 전날. 하필 낮비행기라 출국 당일 인터뷰 볼 옵션도 크지 않았죠.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매일 꾸준히 GOES 들어가서 체크해보고 제 마음 속 데드라인인 10월 9일 금요일 저녁에도 조건부승인이 안나서 80%포기상태였는데, 10월 12일 오후에 확인해보니 조건부승인이 똭! 난겁니다.
컬럼버스데이도 출근해주신 CBP 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약잡으려고 보니 JFK는 13일 풀북, Newark은 아침 7:20 슬랏 하나 있네요. 집은 뉴저지니 아침에 뉴왁 갔다오는것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 보이자마자 예약하고 오늘 오전에 무사히 인터뷰 보고 승인도 받았네요.
저는 JFK에서 봤었고, 엄마도 JFK, 아빠는 뉴왁에서 보신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다른 분들 후기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기왕이면 JFK 가시는게 낫습니다. JFK 담당관들이 한국여권 가진 사람들 업무처리 경험도 더 많고 더 친절하고 인터뷰 시간도 flexible (일찍 가면 일찍 볼 수 있고, 좀 늦은 사람들도 유연하게 봐주는 것 같더라고요) 해서 아무런 문제없이 인터뷰를 볼 수 있었어요.
뉴왁은 담당관들이 뻣뻣하고 인터뷰이가 하는 설명 잘 안듣고 시민권/영주권자 외에 신청자에 대한 업무경험이 부족해 보였고 일찍 가도 자기 예약시간 아니면 인터뷰 보질 못하게 하더군요.
또한 확실히 뉴욕은 인터뷰 장소가 많아서 그런지 예약잡기가 수월하네요. 물론 맨해튼에 있는 slot은 올해까지 꽉찬것 같지만, JFK나 뉴왁은 대부분의 경우 바로 다음날도 인터뷰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사시는 동네에서 예약잡기 어려우면 뉴욕 오셔서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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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마일모아
2015-10-13 21:54:36
퍼스트
2015-10-14 09:45:52
Wolfy
2015-10-14 03:08:08
저도 JFK에서 인터뷰볼때 30분정도 예약시간보다 일찍 갔는데 바로 인터뷰 봤어요.
그리고 지난 5년안에 멕시코나 캐나다 가본적있냐는 질문 하나만 하고 나머지는 GE설명과 농담 따먹기만 하다 왔네요.
퍼스트
2015-10-14 09:55:08
디자이너
2015-10-14 03:39:55
저는 이번에 아이들 GE를 EWR에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아이 두명을 한명이 보는데 너무 친절하고 농담도 잘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시간은 2명 해서 10분만에 끝났어요.^^
파킹비 1시간이 못돼서 $8냈네요.
퍼스트
2015-10-14 11:35:51
디자이너
2015-10-14 13:07:55
아니요 애들만 면접관하고 얘기하고 저는 뒤에의자에 앉아서 구경했어요.
퍼스트
2015-10-14 17:24:22
허걱 제 갓 태어난 딸래미 인터뷰는 어떻게 해주려나요 ㅋㅋ
duruduru
2015-10-14 03:46:38
이래서 케바케, 퍼바퍼(person by person), 복불복인가 봐요.
저도 JFK와 EWR을 각각 두번씩 모두 네번을 이용해 봤는데요. JFK는 역시 공항 자체의 악명과 어울리는 확실한 불친절과 고압적 태도, EWR은 디자이너님이 경험하신 것과 유사한 친절성과 융통성으로 오히려 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까지.....
퍼스트
2015-10-14 12:44:17
정다운
2015-10-14 03:54:07
퍼스트
2015-10-14 13:01:23
당근있어요
2015-10-14 03:55:51
안그래도 오늘/내일 이 질문 올리고 싶었는데, 때맞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플받아서 이번에 GE받으려고요. 저는 뉴저지라 톨비 생각해서 그냥 뉴왁으로 가야겠어요.
인터뷰 슬랏이 많다는게 정말 좋네요. 다녀오면 저도 댓글후기 보탤께요. 내년 3월 출국이라 한 1월쯤? 에나 신청할까 생각중이에요.
퍼스트
2015-10-14 13:05:38
Flightchief
2015-10-14 03:58:45
퍼스트
2015-10-14 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