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Plantinum 으로 Road side service 이용후기

마모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아플 이용 로드사이드 사용후기는 없는 것 같아 저의 경험담을 공유할게요.

아플대란때 받은 아플.. 그리고 체이스 사파이어 등 몇몇 카드가 있는데.. 몇일전 집 그라지에 세워놓은 차가 시동이 안 걸리더군요.ㅠㅠ

아마도 베터리문제 같았지만 정확하지 않았구요. 카드 베네핏에 로드 사이드 혜택이 있는 걸 많이 봤는데 써본적은 없고.. 그래서 좀 찾아보니..

사파이어는 서비스를 부르면 fixed price $59을 내더라구요. 그런데 아플은 1년에 4번 무료 혜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카드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이것저것 옵션 누르고 상황을 얘기하니 담당부서로 연결되었어요.

정말 친절하게 물어보시고, 저희 동네랑 가까운 토잉,베터리교환 가능하시는 분을 찾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몇분 홀드 하시더니, 자기네가 찾은 곳은 1시간 반 정도 후에 도착하는데 괜찮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시간이 애매한데, 더 빨리 올수 있는 곳 없냐 하니.. 잠깐 다시 홀드 하라 하시더니 더 빨리 오는 곳 찾아줬어요.

그리고 설명이… 제가 시동이 안걸리는데 무슨 문제일지 모른다 하니깐, 배터리랑 토잉 둘다 가능한 차 보내주겠다고. 

그런데 배터리 해보고 그게 아니라 토잉을 해야 한다면 클레임이 2번깍인다고.. (1년에 4번 사용가능한거) 하시더라구요.

배터리 문제면 클레임 하나 깍이구요..

어쨌든 오기로 한 시간보다는 더 빨리.. 정말 큰 토잉차가 왔구요. 다행히 배터리 문제라 간단히 잘 해결되었네요.

예약하고 나서 바로 문자로 토잉컴퍼니 연락처 보내왔구요. 오기전에 토잉차에서 전화오고, 토잉차 왓는데 또 확인전화 오고, 가고 나니깐 또 음성메세지로 잘 되었냐 전화오고.. 그러더라구요. 비싼 연회비에 걸맞는 친절한 도움이었습니다.

이제 배터리나 바퀴에 빵구^^ 가 나거나 문제 있으시면 AAA 아니고 아플을 부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