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Marriott) 가 스타우드 (Starwood) 를 인수한다는데

크헉..............................저는 반대합니다!!! (모가 달라질진 모르겠지만....)

저도 이 소식 들었었는데 힘들게 모은 SPG 포인트 똥값되면 완전 멘붕오겠네요

저도 SPG 23만 정도 있어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차라리 스타우드가 메리어트를 인수하면 좋을텐데..물론 제일 좋은건 서로 서로 노터치 하는거겠지만요

딜 끝났네요.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11/16/marriott-starwood-takeover-implications/

스타우드 플랫 + 메리엇 플랫이면 어떻게 될련지 @@ 

ㅠ 이러면 리츠 칼튼 카드는 캔설하려고 했는데, 좀 더 가지고 있어야 겠네요(골드 유지용으로요);;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11-16/marriott-buying-starwood-in-deal-valued-at-12-2-billion

충격인데요 ㅎㅎ 리츠 칼튼 오퍼 나오면 바로 처닝을;;

델타 vs 유나이티드, 아멕스 vs 체이스의 한판이 되겠네요. 매리어트가 먹은거니까 일단은 델타와 아멕스가 팽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놀랄만한 기사네요.. Marriott 80K 열고 충실한 노예가 빨리 되어야 겠습니다..

근데 호텔은 항공사랑 시스템이 크게 달라서... 얼마나 큰 변화가 가까운 장래에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스타포인트가 매리엇포인트로 1:1 전환이 된다면 멘붕이 올 것 같습니다. @.@

얼른 써버려야할지도...

다행히 조만간 spg 150k 털 예정입니다.

12.2 빌리언에 샀다고 뉴스 났네요. 1:1 전환이면 진짜 멘붕이에요 얼른 나잇앤플라잇으로 넘겨놔야 할까요. 포인트 퍼주면서 카드 오퍼 나올때 어떤분이 멘션해주셨던거 같은데 대대적으로 개펴(?)이 있을려고 이러는거 아니냐고. 근데 메리엇이랑 1:1하면 싫은데 진정. 

혹자에 따르면 호텔계의 델타가 탄생할거라는 ㅋㅋ 어쨌든 향후 향방이 주목되는군요

와이프랑 둘이서 개인+비즈  4장만 돌려가면서 써서 힘들게  30만 모아놨는데;;; 어떻게 ... 해야 ..... 할지 ㅠ_ㅠ. 

SPG 30만이요?  대단하시네요

일단은 카드 자체가 없어지기 전에 받아놓기는 해야겠군요. 아무렴 1:1은 절대 아닐것 같고, 대충 2:1로 전환 아닐까요?

메리어트가 오늘 9시에 컨퍼런스콜을 했답니다. http://thepointsguy.com/2015/11/marriott-to-acquire-starwood-hotels/

재미있는 것은 만일 딜이 깨지면 Starwood 가 $400M 을 fee 로 내야 한답니다.. 보통 사는 쪽에서 fee 를 내는 게 보통인데... Starwood 가 어지간히 다급했나 보네요.  하긴 다른 업체에서 또 접근할 수도 있으니까요.

메리엇 CEO 가 SPG 아주 좋다고 한 걸로 봐서 어떻게든 양 사 포인트 시스템에 변화가 올 것임은 분명합니다. SPG System 은 호텔 포인트계에서는 최고로 잘 유지되고 있는 시스템이고, 비지니스 trip 으로 포인트를 모으고 있는 일개미들이 휴가에 갈 수 있는 property 를 늘림으로써 더 많은 수요를 만들어내는 게 합병 시너지 효과의 핵심이니까요.

Buyer가 fee를 내는게 아닌 Target이 fee를 내는 경우는 신기하네요.

요즘 M&A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 수업에 요 딜로 프리젠테이션 하고 싶은 사람~~~하면서 교수가 언급할거 같네요....ㅎㅎㅎ

SPG를 항공 마일리지로라도 털어버리는 것이 좋을지,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스럽네요. 내년 초 여행 준비하면서 지금 포인트들을 넘기려고 마일 차감율들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MR/UR보다 SPG를 먼저 넘겨서 써버리는 게 좋을까요? 

올해 마일리지계의 가장 핫한 이슈네요. 시장에서 마일리지 가치가 거의 3-4배가 나는 회사가 합병을 하면 과연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어떤 식으로 합병될지... 불길한 예감이지만 저는 개악이 될 것 같습니다.

6배 차이로 보는 블로거들도 있더라구요. 0.5 대 3.0 cpm으로요.

맥스로 보면 6배까지도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메리엇 포인트가 20만 이상 모으지 않는 한 사실 거의 항공사 전환이 불가능한 지라 0.5c정도로 보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매리엇의 Flights and Hotel Package를 그대로 두면서, SPG 포인트를 매리엇으로 1:6 으로 전환해 주면 전 이번 딜 찬성입니다 ㅋㅋ 물론 그럴 일은 없겠죠 ㅠㅠ

바랄걸 바라셔야죵. 1:2 정도만이라도 받아들여야 할듯요....ㅎㅎ

쓰시는 김에 조금만 더 써 주세요.... 1:3 정도만이라도....

아 왜이러세요. 자꾸 이러시면 걍 1:1로.....ㅋㅋ

1:2 라면 더하기 빼기 계산을 좀 해봐야 할 것 같군요. 

SPG 15만 포인트 = 매리엇 30만 포인트 = 알라스카 12만 마일 + 6등급 호텔 7박. 

SPG 15만 포인트를 바로 항공사로 넘기면 18.5만 마일. 

이 정도면 그나마 할만 하네요. 

1:3이면 꽤 좋은 딜이구요. 

그러게요. 짱구를 잘 굴려서 결정해야 할 것 같네요. 알라스카 12만에 7박도 나름 갠츈하죠?

희망사항: 각각의 프로그램이 현재대로 별도의 가치를 유지하되, SPG가 아멕스에서 나와서 체이스/비자로 가면서 아멕스의 평생한번룰이 체이스의 24개월룰로 바뀌고, 새출발 기념으로 30일 한정 50,000마일 싸인업 보너스 프로모션 단행! 그 직전에 이별을 슬퍼하는 아멕스의 마지막 SPG 포인트 땡처리도 기대함. 35K, 40K, 45K, 50K....

아멘 하면 되나요? ㅎㅎㅎ

인수하더라도 개별브랜드로 운영하면 인수효과가 없지 않나요??

그렇죠. 결국은 통합되어야 인수합병의 효과가 더 크겠지요. 하지만 당분간은.....?

가볍게 요렇게 예시하는 사람도 있군요.

"Between the two companies they have 30 different brands. I do not see any way a company could successfully promote so many brands, so I expect some brands to be consolidated (e.g. Marriott and Sheraton, JW Marriott and Westin, Renaissance and W, Four Points and Fairfield Inn, St. Regis and Ritz-Carlton, etc.)."

http://www.frugaltravelguy.com/2015/11/marriott-to-buy-starwood-become-worlds-largest-hotel-company.html

방금 메일이 왔네요..일단은 변화가 없을거라는데...언제까지일지는....ㅎㅎ

Today we're excited to share the news that Starwood Hotels & Resorts will join together with Marriott International to create the world's largest hotel company. For our Starwood Preferred Guest® (SPG®) members, this will mean even more choices in even more places, giving you access to 1.1 million rooms across 5,500 hotels and resorts in more than 100 countries.

We will work to bring you the very best of SPG and Marriott Rewards®, two of the most rewarding loyalty programs in our industry. Our members are at the core of everything we do, and that will not change. 

Today is the first day of a long journey as we combine our two companies. For now, we remain separate, and there is no change to your SPG program status, your Starpoints® or your existing reservations. You will continue to earn Starpoints and elite stay/night credit for your stays, as well as bonus Starpoints for any promotions in which you are participating. There is no change to how you manage your SPG account or book reservations.

Over the coming months, as we have more to share, we'll be sure to reach out to you by email, at spg.com and via twitter (@spg). In the meantime, we remain at your service wherever you need us — whether in our hotels, at spg.com, on the SPG mobile app or via our Customer Contact Centers.

Thank you for sharing your travels with us.

Chris Holdren
Senior Vice President, Starwood Preferred Guest

이메일 받고 어떤 고민들을 하시나 와 봤습니다 ㅎㅎㅎㅎ spg얼마전에 많이 쓸 일 있었던 걸 좀 덜 아쉬워해야 하나요...? ㅎㅎㅎ 

ㅋㅋ저랑 똑같으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1인으로써.. 모으기도 쉽고 쓰기도 쉬운 UR -> Marriott (SPG)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transfer ratio가 중요하겠지만요.

S당이 M당으로 합병되는거라 반대예요.

S당 플랫이 M당 플랫으로 인정될지..

제가 볼땐 플랫도 75QN짜리 플랫이나 100QN짜리 플랫만 플랫으로 해주고

25QS나 50QN 플랫은 골드 줄것같습니다.

혹은 courtesy차원에서 전부 M당 플랫으로 해주거나..ㅋㅋ

메리엇이랑 리츠칼튼처럼 서로 대우(?)해주는 그런 관계가 될 수 있을 지 궁금하다고나 할까요. ㅋㅋㅋ

리츠칼튼 플랫 멤버의 경우 메리엇호텔 투숙시에도 플랫멤버 혜택을 받는데요.

카드 스펜딩으로 최고 티어 획득 가능한게, 힐튼이랑 리츠칼튼 이 두 체인밖에 없는데요.

연간 7.5만불 써서 리츠칼튼 플랫 달아도, 워낙 포인트 가치가 낮아서 별 매력이 없더라고요.

만약 리츠칼튼이랑 spg랑 서로 대우해준다 그러면, 한번 고려해볼만 할 것 같아서요.

근데 한다리 건너뛰는 모양새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뭐, US airways가 AA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AA 이름을 유지하는 것처럼, United가 Continental을 합병했지만 CO 시스템을 쓰는 것처럼, 매리엇이 SPG를 인수했다 그래서 이게 매리엇으로 통합될거라고 보는 건 좀 섣부른 예단이고요... 그냥 당분간 Keep calm and acrrue points 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1

동감합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marriott-buy-starwood-hotels-12-111819554.html

SPG에 남은게 별로 없는 저는 좋아해야 할까요? 뭐 개악이 되지 말기만 바랄뿐이죠. (돼더라도 살살 개편해 주길 바라는것 뿐)

최종적으로 매리엇 프로그램으로 살아 남고 신용카드도 Chase-Marriott 으로 넘어간다면, Amex는 상당한 타격이네요.

Costco도 놓치고, SPG도 놓치고, 뭔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것 같군요. 

그러게 말이에요. 그 와중에 소소한 JetBlue도 놓치구요.

아멕스가 한번 광분할 때가 오겠죠? 마일계를 벌컥 뒤집어놓을 만한 오퍼로요....?

그러게요. 이러다가 Amex가 irrelevant 한 상황에 처할까 걱정이네요. Amex-Chase-Citi 요렇게 세 군데가 경쟁해줘야지 두어군데 회사가 독점하면 좋지 않거든요 ㅠㅠ

설마요. 

아멕스가 그러겠습니까? 정 안되면 MR transfer 파트너에, 댄공, 알라스카, 메리엇, 하얏 등등 넣어줄지도 모르잖아요.

매리엇 + 스타우드라....  이제 카이로는 공항에서부터 (Le meridien Cairo airport + Renaissance + JW Marriott) 에서 나일 강가를 거쳐  (Ritz 나일, 현재 짓고 있는 St regis, Marroitt zamalek 궁궐 호텔), 기자까지 (매리엇 계약 맺은 기자 Mena House 궁궐 호텔, Le meridien pyramid) 매리엇이 확실히 접수하는 건가요? 특히 Starwood 체인이 매리엇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걸프국에서 아주 막강한데 매리엇이 머리가 좀 돌아가는군요.  근데 이제 만료될 내 매리엇 플랫은 어쩔..;;

근데 이제 매리엇 정책이 바껴서 award night 를 QN/QS 으로 해준다하니, Cat 1/2/3 가 즐비한 중동에서는 티어 따기 예전보다 꽤 수월해질듯? 

음 스몰비즈니스도 날아가고, 이번엔 스타우드 포인트가 불확실성의 안개속으로 들어간다니.... 점점 SPG를 가지고 있어야할 이유가 없어지네요. 

여기 SPG와 Marriott의 합병으로 인한 포인트 전환에 관해서 정확히 1:3으로 맞추신 @duruduru님의 혜안을 칭송하고자 이 글을 성지글로 토잉합니다. 마일모아님은 무려 1:6 전환을 바라셨었군요 ^^

왜 이러세요. "ㅋㅋ 물론 그럴 일은 없겠죠 ㅠㅠ" 라고 하면서 바로 1:3 이면 꽤 좋은 딜이라고 했잖아요. ㅋㅋ

ㅎㅎ 죄송합니다. 마일모아님은 따로 성지글이 필요없으시지요. 이미 성인이시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