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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버라이즌 유지할 분들만 하세요] 버라이즌 (Verizon) 2015 Black Friday 프로모션!

awkmaster | 2015.11.22 01:01: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Final Final(?) Update14: 1/6/2016]

자꾸 추가할 정보가 생겨나네요 ^^;

TopCashback 통해 들어가서 산 버라이즌 전화기 두 대에 대해서 캐쉬백이 잘 들어왔고 payable로 바뀌었습니다. 캐쉬백이 confirm될때까지 버라이즌 라인을 유지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요, 라인 유지와는 상관없이 잘 들어왔네요. 라인 또는 어카운트 자체를 캔슬하신 분들 최소한 TopCashback은 잘 들어오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Final(?) Update13: 1/2/2016]

버라이즌에서 발행한 $290.95 짜리 체크가 날아왔습니다. 아래 Update11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저의 final bill에서 -$290.95 만큼의 밸런스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로써 버라이즌과의 관계가 모두 끝입니다. 솔직히 마이너스 밸런스 만들어놓고 그냥 체크 보내주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심정으로 반포기 상태였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보내주네요. 마이너스 밸런스 만들고 어카운트 캔슬하신 분들 좀 기다리시면 체크가 잘 날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Update12: 12/11/2015]

지난 이틀간 슬릭딜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분위기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는 조짐이 보입니다. 버라이즌 측에서 어카운트에 마이너스 밸런스가 갑자기 많이 생겨버리면 fraud로 flag하기 시작했답니다. 어떤 사람은 트레이드인으로 받은 $300짜리 기카 4개를 한꺼번에 어카운트에 페이했는데, 하나만 반영되고 fraud라는 이유로 나머지 3개는 몰수를 했다고 하네요. 현재로서는 $900어치를 버라이즌에서 돌려줄지 말지 미지수랍니다. 일단, 트레이드인을 기카로 받으시면 어카운트에 여러개를 한꺼번에 페이하는게 위험해 보입니다. 어차피 밸런스가 많이 남았더라도 나중에 어카운트를 닫으면 기카로 다 페이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식으로 하는게 지금으로서는 덜 위험해 보입니다. 정보가 더 나오는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Update11: 12/6/2015 - Final Bill received]

혹시 이 버라이즌 트레이드인 딜이 과연 되는 것일까? 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여기에 올립니다. 아직 라인을 모두 캔슬하지 않으신 분들은 더 늦기전에 버라이즌 user ID를 만들어 놓으시면 편합니다 (꼭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final bill을 일찍 볼 수 있습니다). 버라이즌 어카운트가 캔슬된 후에는 user ID로만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로 로그인을 하려면 전화번호 자체가 없어진 번호이기 때문에 접속이 안되죠. 이렇게 되면 집으로 final bill이 날라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아무튼 어카운트 캔슬된 후 final bill이 나왔다는 이메일을 받으시면 user ID로 접속하셔서 View my bill 을 하시면 됩니다. 저처럼 Paperless bill을 취소해 버린 경우에는 빌이 안보일 수가 있는데, 이때는 My Billing & Usage --> Documents & Receipts로 가면 빌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월 30일 마지막 남은 라인 두대를 port out하고 12월 2일자 final bill을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정확하게 예상한대로 제가 dpp로 샀던 전화기 8대에 대한 "Device Payment Charges"가 첨부그림처럼 청구되었고요, 사용료도 suspend를 제외한 날짜만 prorate한 채로 계산되었습니다. 각 라인에 대해 suspend한 날짜, 다시 activate한 날짜 등을 메모해 놨기 때문에 사용료를 직접 계산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예상한 ~$70 만큼 거의 정확하게 나오네요. 버라이즌이 철저하게 계산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final bill에 청구된 금액이 $3,473.77 입니다. 트레이드인 크레딧/기카로 넣은 돈이 $3,764.72 라서 balance due amount는 -$290.95 라고 나옵니다. 이제 버라이즌 측에서 $290.95 짜리 체크만 집으로 보내주면 저와 버라이즌과의 관계는 모두 정리가 되는 것이네요. 


dpp_charges.png



[Update10: 12/3/2015 - 전화기 트레이드인 시에 IMEI 찾기]

초롱님께서 제안하셔서 정보를 올립니다. 트레이드인 시에 IMEI를 넣어야 하는데 전화기 박스에 있는 IMEI를 넣으려면 너무 길어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전화걸듯이 *#06# 를 다이얼패드에 입력하시면 IMEI(MEID)가 뜹니다. 이걸로 넣으면 잘 된답니다.


[Update9: 12/3/2015 - T-mobile Prepaid 3-in-1 SIM Starter Kit로 버라이즌 번호를 포트아웃(취소)하는 방법]

버라이즌 라인을 유지하지 않고 캔슬하실 분들을 위해 T-mobile prepaid SIM으로 포트아웃하는 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쪽 LG G4 방에 문의가 있어서 댓글로 달다가 여기에도 정보를 올려야 할 것 같아 원글을 업데이트 합니다.


일단, 12월 3일 현재 T-mobile Prepaid 3-in-1 SIM Starter Kit 를 $0.99 (99센트)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왼쪽 링크 클릭하시고 결재창에서 SIM99를 coupon code로 넣으면 가격이 개당 $0.99로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한꺼번에 여러개를 장바구니에 담을 수 없고 하나하나 담아야 한다는 겁니다. SIM99 code는 일단 장바구니에 여러개 담기면 일괄적으로 적용됩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3개 이상 주문하면 결국 3개씩만 주문이 들어갑니다. 항상 그런건 아닌데, 아마도 security 문제나 사람/주소당 SIM카드를 살 수 있는 제한이 있나봅니다.


이제 T-mobile Prepaid 3-in-1 SIM card 로 포트아웃하는 법입니다.

(1) http://prepaid-phones.t-mobile.com/prepaid-activate 로 가셔서 Get Started 버튼 누르면 다음장으로 넘어갑니다.

(2) Activation code: SIM card가 담겨온 얇은 상자를 열면 (아래로 빼면 위로 나오는 최첨단 박스!!) 아래쪽으로 나오는 박스 사이에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 

(3) SIM card serial number: SIM카드가 담긴 하얀 플라스틱 뒷면에 적혀 있습니다.

(4) Phone serial number (IMEI): 요걸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 포트아웃하려는 버라이즌 전화기의 IMEI를 적는게 아니고 원래는 T-mobile prepaid phone으로 사용할 전화기의 IMEI를 적는 것입니다. 혹시 집에 굴러다니시는 전화기 중에 안쓰는 전화기가 있으면 그 IMEI를 여기에 넣으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남는 전화기가 없어서 제일 만만한 버라이즌 LG Lancet 전화기의 IMEI를 썼습니다. 8라인 포트아웃하는데 똑같은 IMEI를 썼고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혹시 실수로 포트아웃하려는 전화기의 IMEI를 썼다해도 하늘이 무너지는건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어차피 그 전화기를 본인이 쓰시던 다른 사람에게 팔던 결국에는 다른 SIM을 끼워서 쓸테니까요.

(5) Next 버튼을 누르면 Step2로 넘어갑니다. 왼쪽에는 생년월일, 주소 등 신분과 관련된 사항을 적고요 (T-mobile prepaid로 포트아웃만 하실 거라면 그냥 대충 쓰셔도 무방합니다), 오른쪽에 두가지 옵션 중 고르게 되어 있는데 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두 옵션 중 번호를 가져오겠다는 Transfer number 옵션을 고르시고 버라이즌에서 포트아웃할 (캔슬할) 라인의 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6) Next 버튼을 누르시고 Step3: Select your plan로 넘어가는데, 쭈욱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셔서 Pay as you go의 $3 플랜을 선택합니다.

(7) Next 버튼을 누르면 Step4: Review your selection 페이지입니다. 전화번호 다시한번 확인하시고요...

(8) Next 버튼을 누르면 Step5: Fund you account 페이지입니다. 자, 여기까지 오셨으면 이미 porting request는 끝난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여기서 funding을 안하고 그냥 브라우저를 닫으시면 되는데, 닫으려고 하면 거의 절규하듯이 왜 funding안하냐고, 전화걸어서 funding하라고 하는데 가볍게 무시하고 닫으시면 됩니다. 끝!


[Update8: 12/1/2015 - 버라이즌이 주는 연말 뽀나스!]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딜을 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이메일이나 문자로 AN4G로 시작하는 코드를 받으셨을 겁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더블딥 코드"입니다. 즉, 전화기를 구매할때 트레이드인을 안한 사람들에게 "너 왜 트레이드인 안하니. $300 주는 거니까 이 코드로 해~!"라고 나눠주는 코드인데요, 이게 버라이즌 측의 시스템 이상(또는 의도된 뽀나스)으로 전화를 온라인으로 구매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메일 또는 문자로 간다는 사실이 지난 11월 초에 알려졌고요, 11월 14일 버라이즌이 대대적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할때 이 문제를 고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심이 넉넉하신 버라이즌께서 고치지 않았나 봅니다.


아무튼 더블딥 (또는 트리플딥) 코드를 받으신 분들께 일단 모두 축하드리고요, "에이 설마 세상에 이런 공짜가 어딨어?"라고 의심하시는 분들은 제가 산 증인입니다. 이번 블프딜때는 아니지만 지난 11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온라인으로 산 7대 중에 5개가 더블딥코드가 왔습니다. 이렇게 보낸 12대에 대한 $300 크레딧/기카가 전부 잘 들어왔습니다.


더블딥 코드를 받으신 분들은 당연히 $300xN 의 꽁돈이 생기셨으니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기 어려우시겠지만, 자자 진정하시고 그럼 이걸 어떻게 해야 잘 받을지 몇 마디만 적어보겠습니다.


(1) 일단, *혹시나* 버라이즌에서 더블딥 코드를 honor안해 주는 경우(물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를 대비해서 더블딥 코드로 진행하는 트레이드인은 현재 가지고 계신 어카운트와 연동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려면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다른 브라우저를 쓰시던지, 또는 로그인하라고 나오면 그 창을 닫고 다시 열면 로그인하라고 나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300이 이메일 기카로 들어옵니다.


(2) 더블딥 코드는 전화기를 구매하지 않고 그냥 싸구려 전화기를 트레이드인만 해서 $300을 받을 수 있는 궁극(!)의 코드입니다. 진행방법은 전화기를 구매하실때 트레이드인 했던 방법과 거의 같은데요, http://www.verizonwireless.com/landingpages/device-trade-in/ 로 가셔서 전화기 모델 고르고 IMEI 넣은 다음, 전화기 컨디션에 Yes를 체크하고 마지막 부분에 promotion code를 넣는 박스에다가 AN4G어쩌구 하는 코드를 넣으시면 됩니다. 


(3) 다음 페이지로 진행하시면 몇가지 옵션이 있는데, 당연히 Gift Card로 받겠다 (로그인한 상태로 하시고 싶으면 Account Credit)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요 정도만 아시면 문제없이 진행하실 수 있고요, 어떤 전화기로 트레이드인을 하지?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베스트바이나 월마트 또는 Krogers 같은 그로서리에서 Tracfone 싸구려 전화기를 사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LG Sunrise, Alcatel Pixi Glitz 등등 스마트폰이어야 합니다 (주의! LG306G는 보기에는 스마트폰이지만 절대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그리고 베스트바이나 월마트 모두 온라인 페이지에서 보이는 In Stock, Out of Stock을 믿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직접 가셔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지요.


자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더블딥 하시길!


[Update7: 온라인 주문시 트레이드인할 전화기를 박스에 보내는 법]

블프 딜에 많이들 주문하셨나요? 매장에서 주문하신 분들께서는 트레이드인할 전화기를 직접 매장에다가 주고 이미 $300을 전화기값에서 적용하셨거나 크레딧/기카로 받으셨기 때문에 맘편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온라인에서 주문하신 분들은 아직 $300을 받지 않으셨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불안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트레이드인 전화기를 잘 보내야 문제없이 크레딧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제 경험을 토대로 적어보겠습니다.

  • 며칠 후면 트레이드인을 신청한 수만큼 USPS를 통해 집에 박스가 도착합니다. 이 박스를 열면 안에 Customer Receipt, USPS Return Label, 전화기를 고정할수 있는 첨단장치(!)가 들어있습니다. Receipt은 보관하시면 되고요, 원래 박스 측면에 붙어있던 label은 조심조심 뜯으시고 USPS Return Label에 보내는 사람 주소만 적어서 박스 측면에 잘 붙입니다. 스티커가 두개인데, 위에 "See Return Instructions on Reverse Side"라고 써있는 스티커는 tracking number가 적혀 있으므로 보관하셨다가 tracking에 사용하면 됩니다.
  • 이메일에 보면 전화기에서 배터리를 빼라고 하고 박스안의 설명서에는 배터리를 넣은채 전화기를 보내라고 합니다. 어떤게 맞을까요? 네, 배터리를 넣은채로 보내시면 됩니다. 주의하실건 웬만하면 배터리는 거의 꽉차게 충전하시고 보내는게 좋습니다. 버라이즌 측에서 트레이드인 전화기를 받아 파워를 켜서 IMEI/MEID를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꺼져 있으면 딜레이가 될 수도 있고 그렇겠죠. 그리고 충전기나 다른 악세사리는 당연히 안보내셔도 됩니다 (덕분에 집에 충전기가 12개 굴러다닙니다 ^^;). 전화기에 배터리만 넣어서 보내세요.
  • 전화기 고정장치는 일단 비닐을 절대 뜯으시면 안되고요 (저도 처음엔 그런줄 알고 실수할 뻔...), 양쪽 날개를 위로 들면 비닐이 헐거워지는데 위나 아래쪽으로 전화기를 넣고 다시 양쪽 날개를 아래로 접으면 비닐이 타이트해져서 전화기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최첨단이죠?!?! -_-;; 전화를 잘 넣으셨으면 이 최첨단장치의 위아래 날개를 위쪽으로 살짝 접으면서 박스에 잘 고정시키시면 됩니다.
  • 준비된 박스를 봉하고 테이프로 붙인후 return label이 잘 붙어있나 확인하시고 우체국 (또는 우체통)에 drop off 하시면 됩니다. 혹시 우편료는 얼마하나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요, "공짜"입니다.
  • 하루에 주문을 여러대 하시면 박스도 여러개가 도착하는데요, 이때 당황하게 되는 부분이 도대체 어떤 전화기를 어디다 넣어야 하나 입니다.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데, 결론적으로는 "상관없다"가 답입니다. 슬릭딜 게시판에 이 문제로 한때 아우성이었는데, 박스에 맞춰서 전화기를 제대로 보낸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모두 크레딧/기카 잘 받았습니다. 난 그래도 완벽주의니까 그건 용납못해! 이러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일단 트레이드인 진행하시고 받는 이메일에 Submission ID라는게 나옵니다. 보통 10자리 숫자이고요, 이걸 http://www.verizonwireless.com/device-status/ 에 가셔서 번호를 넣습니다. 그리고 Check Status 버튼을 누르시면 밑에 결과에 Submission ID와 Order Number (6자리)가 나오는데요 (가끔 order number가 안나오는 경우는 다시한번 Check Status를 누르면 됩니다), 이 Order Number가 박스안에 들어있던 Customer Receipt에 있는 Order Numer와 일치합니다. 그럼 꼼꼼한 분들께서 혹시나 노트해 두셨을 IMEI/MEID 에 따른 Submission ID를 Order Number 와 맞춰서 전화기를 해당 박스에 넣으면 됩니다. 이러면 완벽주의자 분들께서도 마음이 놓이실 것 같네요 ^^
  • 박스를 보내면 다 끝났구나... 하고 생각할 무렵 마음 고생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친구 USPS때문인데요, 내 박스는 버라이즌 트레이드인 센터 (Fort Worth, TX)에 잘 가고 있겠지 하고 보관해 놓은 스티커의 tracking number를 usps.com에 가서 딱 넣으면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보낸 소포가 여러가지 양상으로 괴롭히는데요, (1) Not Found!! (2) Texas로 향해야 할 소포가 엄한데 가 있는 경우 (3) Fort Worth, TX까지는 잘 갔는데 도대체 Delivered status로 바뀌지 않는 경우 등등입니다. 제가 이 3가지를 모두 겪어봤는데요, 여기서도 결론은 "결국에는 잘 도착한다"입니다. USPS의 tracking system이 실시간 tracking이 아닌데다가 origin에서 스캔하지도 않고 보내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경우 계속 Not Found로 뜹니다만, Texas로 향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Fort Worth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불규칙해서 제가 Baltimore, MD에서 보냈는데 빠르면 5일, 늦으면 17일까지 걸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잘 도착하니 마음 편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 일단 박스가 버라이즌 트레이드인 센터에 도착했다고 (Delivered) 뜨면 하루 정도 후에 "Verizon Device Trade-in Program: Shipment Received" 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이 오고요, 빠르면 몇 분 후에, 늦으면 3~4일 후에 "Verizon Device Trade-in Program: Your account credit is coming", 그리고나서 바로 "Verizon Device Trade-in Program: Account Credit"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이 옵니다. 이 3번째 이메일이 오면 다 끝난 겁니다. 이메일이 오는 시간을 쭈욱 지켜봤는데, 항상 동부시간(EST)으로 오전 8시~10시30분 사이에 왔습니다. 이 시간에 안오면 그 날은 이메일 안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크레딧이 잘 들어왔는지 확인하시려면 Verizon account로 로그인을 하시면 되는데요, 이때 이미 로그인이 되어 있으면 아무리 refresh해도 balance가 갱신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로그아웃했다가 다시 로그인하시면 크레딧 들어온게 잘 보이실 겁니다.
  • 혹시나 어카운트 크레딧으로 받지 않으시고 기프트카드로 오신 분은 1-800-876-4141 로 전화하셔서 먼저 밸런스 체크를 하신 후 apply card to bill 을 선택하셔서 pay하시면 됩니다. 어카운트 밸런스가 0이거나 이미 마이너스라도 계속 적용이됩니다. 즉, -$100인데 $300 기카를 적용하면 -$400으로 됩니다. 이렇게 마이너스로 크게 만들어놓는게 위험하다는 정보가 돌고 있습니다 (12/11/2015).
  • 마지막으로 3빌링싸이클이 지나고 계정을 캔슬하시면 남은 DPP balance가 final bill에 청구되는데요, 이때 어카운트 밸런스가 마이너스이면 버라이즌에서 알아서 그걸 다 적용한 후에 더 청구해야 할 게 있으면 청구하고, 그래도 밸런스가 남으면 체크로 보내줍니다.


[Update6: Trade-in $300 appraise 받는 법]

몇몇 분들께서 스마트폰으로 trade-in appraisal 을 받아도 $0이 나온다 해서 초롱님의 제안대로 $300 크레딧/기카를 받는 법을 적어봅니다.

(1) 일단, 처음부터 "Trade-in your old device"를 고르시면 안됩니다

(2) 구입하려는 전화기를 $0 down (for qualified customers), $XX.XX/mo for 24 months 옵션으로 고르신 후에 Add to Cart를 합니다.

(3) 다음에 나오는 "Trade in Old Device" 도 스킵하시고 "Continue to Shopping Cart"를 선택합니다.

(4) Shopping Cart까지 진행한 다음 Shopping Cart의 Subtotal 아래의 "Trade in your Device"를 선택하시고 trade in 을 진행합니다.


[Update5: 11/25/2015]

밤새 올라온 슬릭딜 글들을 보니 버라이즌 측에서 포트인을 안해도 예전처럼 그냥 any working smartphone만 트레이드인 하면 $300 크레딧/기카를 준다고 합니다. 번호를 포트인하는게 곤란하셨던 분들도 딜에 참여할 수 있을 듯 하네요. 그리고 장바구니에서 VZWDEAL 또는 VZWPROMO 쿠폰을 쓰면 어떤 전화기들은 $50 할인이 된다고 하니 결재하시기 전에 꼭 시도해보세요.


온라인 주문하실 분들은 다음과 같은 캐쉬백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추가로 캐쉬백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일모아님, 혹시 여기 러퍼럴 링크 올리는게 문제가 되면 알려주세요. 내릴게요.

  • TopCashback - 신규가입 $100이고요, 추가라인마다 $30씩 받습니다. 캐쉬백은 아마 ~90일 정도 기다려야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왼쪽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가 refer하는 사람으로서 추가로 $10받을수 있어요 ^^
  • GivingAssistant - 신규가입 $75, 추가라인 $30씩 주는데 위의 TopCashback보다는 훨씬 빨리 돈이 들어옵니다. 계정없으신 분들은 링크 클리하시면 제가 $5 받고 가입하시는 분들도 $5 받습니다.


[Update4: 11/24/2015]

주의사항입니다!


버라이즌 웹사이트에서 트레이드인을 할때 어제까지는 없었던 term이 생겼습니다: If you received promo value when trading in a device and/or instant device savings, you will be charged for that value if you do not maintain active service for three billing cycles, unless you return the device within 14 days.


트레이드인 한 후에 3 빌링싸이클 이내로 active service (suspend도 안됩니다) 유지하지 않으면 $300을 도로 뱉어내랍니다. 이게 생김으로써 전화기만 사고 어카운트를 캔슬할 수 있는 여지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ㅠㅠ 버라이즌 라인을 최소한 3개월 유지할 분들만 이 딜에 참여하셔야 겠습니다. 안타깝게 됐네요...




[용어정리]

용어가 생소해서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정리해 봅니다. 필요한대로 추가할게요.


  • 포트인 (port in) 또는 포트아웃 (port out)은 지금 쓰시는 전화번호를 다른 통신사로 넘기는 걸 말합니다. 예를들어 AT&T에서 쓰던 번호를 Verizon으로 넘기면, AT&T에서는 번호를 포트아웃한 것이고, 버라이즌에서는 번호를 포트인 한거죠.
  • 트레이드인 (trade in)은 쓰던 또는 안쓰더라도 오래되거나 싸구려 전화기를 넘기는 조건으로 일정 보상을 받는걸 말합니다. 보통 싸구려 전화기를 넘기면 경제상식에 맞게 싸구려 보상을 받는게 원리인데, 요즘 버라이즌 트레이드인이 핫딜로 거론되는 이유가 any working smartphone (AWS)에 대해 $300 크레딧 또는 버라이즌기프트카드를 주는 것 때문입니다. 아마도 자꾸 빠져나가는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려는 목적인 듯 합니다. 물론 버라이즌에서 이렇게 선심(?)을 쓸때 deal hunter라면 최대한 뽑아먹을 생각을 해야겠죠? 주의할 점은 smartphone의 정의가 Android / iOS / Windows 를 쓰는 터치스크린이 있는 전화기입니다.

[Update3: 11/24/2015]

혹시 google voice(GV)나 Ring.to 에 있는 번호를 버라이즌으로 포트인 하시려는 분들은 안된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증언하기를 버라이즌 측에서 GV/Ring.to 는 landline으로 인식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제일 좋은 방법은 T-mobile prepaid SIM이나 Tracfone 을 activate한 후에 그 번호를 버라이즌으로 넘기는 것 같습니다.


[Update2: 11/23/2015] 

@macaron님께서 언급하셨듯이 Galaxy S6계열이나 Note5계열을 구입하시면 현재 삼성에서 진행하는 promotion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내용은, 일단 기기에서 Samsung Pay를 activate 하시고 카드하나를 연계하시면 $299에 상당하는 악세사리$50 Best Buy gift card를 받을 수 있고요, 트레이드인 하는 기기가 iPhone 4s 이상이면 여기다가 추가로 $100 Google Play credit도 챙길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을 트레이드인하는 건 별로 매릿이 없어보입니다. $100 이상 값어치는 할테니까요). 기기를 파실 생각이더라도 요 프로모션은 꼭 챙기세요!


[Update1: 11/23/2015] 

슬릭딜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최소한 port-in하는 전화번호와 trade-in하는 기기의 통신회사는 같아야 한답니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그 번호를 쓰던 기기를 trade-in해야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제일 안전한 방법은 @edta450 님께서 댓글 달아주신대로 싸구려 Tracfone 기기 ($9.99)에 싸구려 Pay as you go plan ($9.99) 을 가입하고 그걸 버라이즌에 포트인/트레이드인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다른 통신사에서 가지고 오고 싶은 번호가 있으시면, 일단 Tracfone으로 그 번호를 넘기고, 다시 버라이즌으로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Original Post: 11/22/2015]

버라이즌에서 2015년 블프 프로모션을 발표했습니다.


눈의 띄는건, Samsung Galaxy S6 / S6 Edge / Motorola Droid Turbo 2 를 구입하면서 다른 통신사의 번호를 port in (포트인)하고 오래된 전화기 하나를 트레이드인 할 경우 $200할인에다가 $300트레이드인 기카 또는 크레딧을 준다는 건데요, Galaxy S6는 버라이즌 가격이 $576이라 이렇게 하면 S6를 $76+tax에 사는 꼴이 됩니다. 여기에다가 Samsung Pay 프로모션에 참여해서 삼성페이에 가입하고 크레딧카드 하나를 등록하면 추가로 $50짜리 Best Buy 기카를 받게됩니다. 베바 기카를 잘만 활용하면 결국 $26+tax에 S6를 하나 얻게 되는 거네요. 이 전화기들 말고도 일반 Android 전화기는 $100 할인에 $300 트레이드인 기카/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일단 "일반적인" 딜의 내용이고요, 그럼 최근에 광풍이 몰아쳤던 (또는 몰아치고 있는) 버라이즌 딜과 어떤 식으로 연계를 해 볼수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 번뜩 아이디어가 생긴게, ring.to나 티모빌 프리페이드 sim으로 port out했던 번호들을 다시 버라이즌으로 port in 하기는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슬릭딜에도 벌써 글을 올리는 중인데요, 이게 가능할지 말지는 의견교환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정보가 생기는대로 여기다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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