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결제시 ...2.75% fee

평소 쓰시는 스펜딩에 제한이 있거나 신청한 카드가 여러 개여서 기한내에 $3000을 채우지 못할 것 같다면 어쩔 수 없이 해볼만 하겠지만 그냥 빨리 받고 싶으신 게 주된 이유라면 좀 부담스러워 보이네요.. 저는 콘에디슨 전기세를 최대 $1000까지 미리 카드로 페이할 수 있는데 fee가 $3.35 뿐이라서 그 정도는 부담 없이 사용중이긴 합니다...

ㅜㅜ 당장 눈앞에 떨어지는 마일에만 촛점이 쏠려있다보니.. 평소 스펜딩은 정말 거의 없고... 학비 학비 렌트비에 많이 들어가네요....이제껏 그냥 체크결제했는데 아..... 마일도 부지런해야 모으지... 오랜만에 시간나서 마모 방문하니 눈동자가 의지와 상관없이 막 돌아가는중입니다.

UR 1pt 의 가치를 1.5 - 2 cpm정도라고 본다면 대충 5-6K UR을 빼고 사인업 받는다고 보이네요. 이렇게 놓고 보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진행해볼 수 있겠네요...UR 5K면 음...작진 않네요..ㅎ

의견감사드립니다. 고민고민 중입니다. 돈줄은 바깥분이 쥐고 계셔서 사실 저에겐 결정권이 없다지요...ㅎㅎ

다들 소비가 많지 않으니 마모분들이 파랑새와 빨강새에 애착이 있는거겠죠.. 남편 설득중입니다... 저도 생각중이고... 가장 좋은건 제가 빨리 파랑새 조련법을 배우는게 우선순위일거 같구요...   현재 대한항공 마일이 240000있는데 이것만 받으면 없던 한국행 계획이 갑자기 잡히게 될거 같습니다...

제 의견도 항고매님과 같습니다. 평소에 항상 모기지 / 렌트를 2.75% 수수료를 내가면서 카드로 납부한다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사인업 보너스를 받는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투자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린 마적단이니까 쿨하게...  본업(마적질)을 해야겠죠...???  남편님께 티켓 한장이 얼마인데 어쩌구 저쩌구... 이것만 하면.... 항공권이...어쩌구... 계속 궁시렁궁시렁 하니 남편님이 하랍니다...

할렐루야~~~  기회는 항상 오는게 아니니까... 잡으려고 합니다 .... 마모님의 말처럼 저도... 이건 초기투자비용이라는둥 소탐대실하면 안된다는둥 별말을 다했네요.. 다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알게된게 엊그제 같은데 아....ㅠㅠ 그땐 나도 젊었는데 벌서 세월이 이렇게 흘렀어요... 서른중반에서 이제 후반으로 갑니다. 해피땡스기빙...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