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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칸쿤(Cancun) 여행 계획 및 Option 선택 고민...ㅜㅜ

파란새, 2015-12-06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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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

여러 마모님들 덕분에 여행의 윤곽이 서서히 잡혀가는거 같습니다.

일단 교통수단은 렌트카를 하기로 했습니다.. 추가비용이 들더라도 여러모로 편안할거 같습니다. 많은 정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택 관광은 셀하로 결정했습니다. 투어 예약은 현지에 가서 할 예정입니다.

궁금한것은 돌고래 투어는 저희 아이들만 시킬 예정인데 그것이 가능한지요?

혹시 아이들만 들여보낼수 없다고 어른도 최소한 1명은 꼭 같이 들어가야 하거나 뭐 그런 규칙같은 것이 있나요?

아이들만 시킨다면 부모는 같은 들어가서 수영은 안 하고 사진 촬영만도 가능한가요?


많이 검색해 봤지만 글 올리신 분들마다 상황이 모두 틀리네요...그리고 많은 후기 및 정보가 신혼여행 위주로 많이 올라와 있는 경향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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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터넷을 둘러봐도 딱! '이거다' 하는 답변을 찾을수 없어 마모 회원님들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와이프가 몇년 전부터 남들 다가는 칸쿤을 우리는 언제 가냐고 징징 거려 큰 소리 치며 Expedia 통해 All Inclusive로 예약을 덜렁 했습니다...

아이들 방학에 최대한 맞추려다 보니 12월 16일에 떠나서 20일에 돌아오는 4박 5일의 짧은 일정입니다..

제가 일을 오래동안 비우지를 못해서 최대한 일정을 잡은것 입니다...ㅜㅜ

이것 저것 알아보니 하고싶은 것이 너무너무 많이 있네요...

이거 한번 가서는 여행 후유증만 남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왕에 가기로 했으니 즐기고 오려 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


1. 제가 정한 숙소가 GR Solaris Cancun ( http://www.clubsolaris.com/gr-solaris-cancun )입니다... 그걍 가격만 보고 정했는데 호텔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훌륭하네요...^^;;)

리뷰를 보면 괜찮은듯 싶은데 요즘은 리뷰도 믿을수가 없더군요...

우리 아이들과 와이프는 많은거 바라지 않습니다... 침대는 깨끗하면 되구요... 식사는 너무 맛없어서 못 먹을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호텔이 이정도 수준은 되겠지요?


2.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교통편을 예약을 했습니다. Private Van으로 왕복 $120 이네요...

이것은 그냥 맘 놓고 있었는데 방금 지도를 찾아보니 호텔에서 Cancun 시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Coco bongo 있고 스타벅스 있고 한곳....

그곳 까지 차로 15분 정도 걸리네요...칸쿤에 있으면서 2번정도 나간다고 하면 식구가 4식구이니 왕복으로 버스타고 $16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렌트카를 알아보았는데 Full Size 렌트카가 여행일정동안 $51 나옵니다...

그럼 공항픽업과 시내 교통비도 많이 저렴하게 되는데 렌트카가 더 좋은 선택이 될까요?

멕시코에서 운전은 많이 복잡한가요? 설마 한국보다 복잡하지는 않겠죠?


3. Option 관광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6, 8살 입니다.. 이 아이들이 돌고래와 수영이 하고 싶다고 벌써부터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일단 저 선택을 해야 할거 같고 마야문명지(치첸시아)를 가려고 하였는데 후기를 보니 차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더운날씨이 아이들에게 많이 힘들다고 후기가 있습니다.

과연 치첸시아를 관광을 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All inclusive인 만큼 호텔에서 뽕(?)을 뽑고 쉬도 오는 것이 좋을까요?

혹시 치첸시아가 아니라면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Activity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이들은 둘다 여자 아이들 입니다.

그리고 Activity 들은 Expedia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것보다 Cancun 현지에 가서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가격차이가 많이 나나요?

지금 생각에는 도착하는 날이 아침에 일찍(시카고에서 6:00 출발) 도착을 해서 그날 Cancun 시내에 나가서 Activity를 예약 하려 하는데 가격차이가 많지 않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또 다른 의견이나 여행 팁(환전 관련해서..)등... 무엇이든지 여행에 도움이 될것 같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너무 염치없이 질문이 길어졌네요... 좋은 밤 되세요...

26 댓글

매두비

2015-12-06 18:31:06

칸쿤에서 운전은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치첸이사, 여인의 섬 (Isla Mujeres), 칸쿤 시내 등을 다녀왔는데, 기름은 리턴할 때 한번 했습니다. 주유할 때 가끔 사기 친다는 얘기 들은 바 있어 잘 지켜 보시고, 카드 말고 페소로 지불하시면 안전한 것 같습니다. 환전은 리조트에서도 아마 가능하실겁니다. 6,8세 소녀에게 치첸이사는 재미있을지 의문이네요. 치첸이사 가는 길은 정말 지루합니다. 양옆으로 울창한 밀림이 가로 막고 있어서, 풍경도 하나도 없어요.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파란새

2015-12-07 04:34:29

렌트카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현

2015-12-07 09:54:10

여행일정동안 Full size 렌트카가 $51불 나온다고 하셨는데요, 보험포함 옵션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멕시코는 Liability Insurance는 무조건 사야 합니다 (안 사시면 사고발생시 유치장에서 주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포함이 아니라면 아마 추가 비용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호텔에서 머무르실 거면 렌트카 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버스타고 다니시는 것이 편합니다. 다만, 엑티비티 하시러 가실거면 렌트카 고려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엑티비티 하나 정도만 하신다면 저라면, 돈 조금 더 들이고 가족끼리 프라이빗 투어 하겠습니다.  USA Transfer, Canada Transfer 에서 프라이빗 투어 찾아보시면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기름 값이나 렌트카 픽업 및 드랍 등등 여러가지 번거롭기도 하고요, 모르는 길 운전하시는 스트레스까지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딜입니다. 

파란새

2015-12-07 11:46:27

보험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는 보험을 꼭 들어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대부분은 호텔에 머물 예정이고 액티비티 하나 정도 갈 생각이며 하루 정도 캔쿤 시내 돌아보려 합니다..

아직 렌트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나바빠

2015-12-06 18:59:12

얼마전 캔쿤 다녀 왔습니다. 치첸이사 갔다가 아이들하고 와이프한테 많이 짜증을 들었습니다. 일단 아침 7시30분에 출발해서 바로 치첸이사 가는게 아니구 중간에 마야족 마을 들렀다 점심 먹고 치첸이사로 가는데 중간에 물건 팔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치첸이사는 오후 2시쯤 도착하고 한두시간 사진찍고 근처 세노테로 이동하는데 거기서 달랑 1시간 수영하고 호텔 오면 밤8시 입니다. 개인적으로 싼 패키지 여행 같아 비추합니다. 셀하는 아이들이 많이 좋아 합니다. 돌고래하고 수영하는거 거기서 간김에 했는데 30분하는데 1인당 99불 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 했고 스노클링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셀하는 추천 드립니다.

파란새

2015-12-07 04:35:07

안그래도 아침에 와이프에게 차로 장시간 이동해야 한다고 하니 빼자고 하네요..다음에 다시 가자고....^^ 감사합니다.

셀하에 대해서 좀 알아봐야 겠네요..

sunrise

2015-12-06 23:33:23

얼마전 7(남), 5(여), 3(남)살 아이 데리고 캔쿤 다녀왔습니다. 5박6일 일정이었고, 저흰 all inclusive아닌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주로 호텔 수영장에서 놀았고, 하루 마모님들의 추천을 받아 xel-ha다녀왔습니다. 여인의 섬도 하루 다녀왔습니다. Xel-ha는 정말 좋았구요. 거기에 돌고래랑 노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파도도 없어서 7살 아들, 5살딸 스노클링도 재미있게 했구요. 여기 게시판이나 알미안 여행지도에서 캔쿤 찾아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를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좋는 시간 보내다 오세요~~~~

파란새

2015-12-07 04:36:32

네.. sunrise님에 준비하시면서 올리신 글들도 모두 잘 보았습니다.. 계획 세우는데 많이 참고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유나

2015-12-07 01:03:11

아이들도 있으시니 렌터카 추천 드려요. 한국의 한적한 시골도로 같아요.  셀하도 좋았지만 스카렛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셀하는 스카렛에 비해서 물이 쫌 탁하고 지저분한 느낌? 인터넷에서 예약하고 가시면 되고요 렌터카 있으시면 입장료만 내시면 됩니다. 코코봉고는 비추예요. 시끄럽고 비좁고...

파란새

2015-12-07 04:52:42

아하..그렇군요...스카렛에도 돌고래와 수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예약하는 것이나 가서 예약하는 것이랑 가격이 비슷한가요? 어떤분은 비슷하다 하시고 또 다른분은 가서 흥정해서 하는것이 더 저렴하다는 분도 계시고 해서 감이 안 오네요...

그리고 렌트카로 확정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셔니보이

2015-12-07 01:09:21

액티비티를 너무 마니 하시면 호텔 올 인쿨루시브를 즐기지를 못할텐데 안타깝습니다. 한번 나가서 하면 적어도 반나절은 걸리니 점심이던 저녁이던 밖에서 드시는 경우가 많으실듯 싶네요. 차를 꼭 렌트 하세요. 버스를 타고 다닐경우 셔틀버스나 이런거 타야하는데 새벽같이 나가서 저녁때나 돌아오는 스케쥴이 허다합니다. 떠나고 싶을때 떠나고 시간 많이 줄이시면 호텔의 부페도 즐기시고 돌고래도 보고, 마야문명도 보실수 있으실 꺼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딱 액티비티 2개만 하세요. 아이들을 위해서.. 하나. 아내분을 위하서 하나. 너무 마니 나가면 힘들어요. 호텔도 아깝구요

셔니보이

2015-12-07 01:10:27

가족 4명이면 택시도 나쁘지 않습니다. 택시타실때는 페소를 좀 바꿔 서 내세요. 달러내면 얘네들이 더 받아요

높달

2015-12-07 04:45:45

2.


공항 - 호텔 만 왔다갔다 하신다면 그냥 직선도로라서 운전 너무 쉬워보이더라구요. 렌트하신다면 네비고 뭐고 아무 필요없으실거 같습니다.


렌트 안하신다면.... 땡스기빙때 칸쿤 다녀왔는데 공항<->호텔존 (저는 하야트에 있었습니다) 왕복 45불 냈습니다. 미리 결제하고 (paypal) 가는 형식이었는데 시간도 잘 맞춰서 오고, 공항에서도 피켓 들고 서있고 괜찮더라구요. http://shuttle.cancunshuttleandtours.com/ 라는데서 예약했습니다.

하늘향해팔짝

2015-12-07 04:49:31


캔쿤으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나오는데요. 4박은 올인클루시브로 예약 하셨고 애들이 어리면 치첸이챠는 별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하루 온종일 잡아 먹고 애들은 별로 관심 없어요.

4박이니 그냥 어디 다니지 마시고 호텔에서 바다 해변에서 노시다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혹시 그래도 가셔야 하시겠다면 셀하정도 추천드리는데 하루 잡으셔야 하구요.

교통은 왕복 120불 비쌉니다. USA transfer면 4인 가족 왕복에 65불+팁이면 됩니다. 깨끗한 가족전용 밴입니다.

렌트는 4일이면 추천드리지 않지만 혹시 하신다면 하루 정도 하시는거 나쁘지 않습니다. 캔쿤에서는 렌트할때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미리 보험에 대해 좀 공부 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보통은 카드회사에서 해주는 CDW안해준다고 하는데 우기면 해주기도 합니다. 보통 하루에 20-30달라 정도 보험 내신다고 생각하시고 디파짓도 꽤 많이 하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게시판에 여러번 나왔는데 collectivo라고 택시 밴이 캔쿤에서 툴룸까지 많습니다. 알아보시구요.

파란새

2015-12-07 04:55:05

역시 마모님들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셔서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몇일 남지 않았지만 더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제이현

2015-12-07 10:08:39

하늘향해팔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호텔 픽업 드랍오프는 $120불이면 너무 비쌉니다. USA Transfer에 알아보세요.

삼발이

2015-12-07 04:57:15

all inclusive 가 처음이시고 아직 아이들이 어리면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호텔에서 놀면서 먹고, 마시고 뽕을 뽑으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어요.

칸쿤은 카보나 푸에르토바야타에 비해서 바다도 훨씬 이쁘고 모래사장도 놀기 잘되 있구요.

호텔은 제가 잘 몰라서 뭐라 말씀 드릴수 없습니다만,,, 사진보니 pool 도 크게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다른곳 안 가도 리조트 안에서만도 충분히 잘 놀것 같아요.

어디 많이 안 돌아다니실거면 굳이 렌트 하실 필요 없구요,, 근데 하늘향해팔짝 님 말씀처럼 공항에서 호텔 transportation 이 좀 비싸네요.

좀 더 찾아보시면 더 싼곳 찾으실수 있으실것 같아요.

JazzVocal

2015-12-07 05:18:12

얼마전 다녀 왔는데요...
체첸이사는 아이들이 힘들어 할 수도 있어요.
조금 더 나이가 있고 역사나 문화에 관심이 많아지면 몰라도..
아침 7:30에 출발해서 밤 8:30에 들어 왔슴다... -.-
가는 길에 마얀 식당에 들러 밥 먹고, 체첸이사 가서 좀 있다가 오는 길에 세노테라고 해서 자연 동굴 호수 같은데서 수영 하는것 까지 하니까 그렇게 걸려요.
일행중 어린 애들 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애들은 수영만 좋아 하더군요 ㅋ

paularami

2015-12-07 06:00:35

저는 로스 카보스에 있는 Solaris에 갔다왔는데요 그 어느 곳보다 타임쉐어에 대한 푸쉬가 심한곳입니다. 체크인 하자 마자 타임 쉐어 테이블로 가서 괴롭힘 많이 당했습니다. 액티비티, 스파 등등 많이 준다고 꼬시겠지만 일정도 짧으시고 처음부터 단호히 거절하셔서 맘 편한 여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유저02115

2015-12-07 16:17:34

4박5일이시면 그냥 호텔에서 지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첫째날은 오후에 도착해서 호텔 둘러보는데 하루이구요. 그리고 마지막날도 체크 아웃하고 공항가는거 하루 빼면 3일밖에 안되는데 아무래도 치첸시아는 무리이구요(아침에 출발해서 저녁 8시에 호텔에 돌아옵니다.) 가격은 천차 만별인데 어디서 예약해도 작은 봉고 타고 가서 큰 버스 타고 갔다 시내 가까이 오면 작은 봉고 타고 호텔로 돌아 오는 일정인데 밥도 주고 세노테라는 웅덩이에서 수영도 하고 더더욱이 마야문명의 고대 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실수 있는것 만으로도 아깝지 않지만 버스타고 편도 2~3시간이라 하루 꼬박 걸리는 여정입니다.

그리고 셀하 혹은 스칼렛 둘중에 하나는 꼭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시내 여행사에 파는게 70~80불하고 온라인에서 구입하시면 120불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돌고래 투어도 현장에서 구입하시면 110불인가 그렇고 여행사 통하시면 더 싸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당시 7살 9살이 였던 아이들 시켜 줬는데 작은 애는 물에 들어 가자 말자 물밑에서 돌아다니는 돌고래 보고 겁에 질려 우는 바람에 저희 막내는 돈내고 투어는 못했습니다.

투어는 현지에서 구입하시는게 훨씬 저렴하구요. 그리고 공항 셔틀은 무조건 usa transfer을 이용하세요. 

만약 투어를 미리 예약하시고 가실려면 entertainment plus 추천 드립니다. 캐네디언이 운영하는 곳인데 가격도 괜찮고 이메일 그리고 전화 연락하시면 연락이 금방됩니다.

이곳에서 공항 셔틀 오더하시면 usa transfer에서 픽업해줍니다. 자매 회사인지 파트너 회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같은 경우 미국에서 가기전에 예약하고 현지에서 당일전날 투어 날짜 변경했는데 아무런 패널티 없이 잘 해줬습니다.


파란새

2015-12-07 16:43:56

감사합니다... 일정이 칸쿤에 아침 10시 30분 도착이구 출발이 저녁 7:00 출발이라 도착하는 날과 출발하는 날도 반나절 정도는 시간이 나네요...

현재는 셀하 정도 생각하구 있구요... 아무래도 현지에서 돌고래 투어 포함해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겠지요..


마일모아

2015-12-07 16:58:48

1. 돌고래 투어 하는 곳마다 정책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코즈멜에서 갔던 곳은 "Kids 1-7 years of age must swim with a paying adult as a companion. Kids 8+ y.o. can swim on their own" 라고 적혀 있습니다. 


2. 마찬가지로 사진 찍어서 나중에 사진 / CD 파는 것이 이 사람들 주 수입원이라서 개인 카메라 사용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파란새

2015-12-07 17:15:02

아~ 그렇군요... 생각보다 출혈이 커지고 있습니다...ㅜㅜ

유저02115

2015-12-08 09:45:50

만약 셀하에서 돌고래 투어를 하신다면 제 같은 경우 7살 딸아이는 부모 동행이 필요 없었습니다. 아주 어리면 겁에 질려 돌고래 구경도 못하고 돈만 날리실수 있으니 제 경험에 빗대어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돌고래 쇼를 물가와 다리에서 구경하실수 있는데 거리가 30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서 망원렌즈가 아닌 일반 카메라 줌으로는 자녀분 얼굴도 분간 못할만큼 거리가 있어 투어에서 직접 찍은 사진 50-60불을 주고 구입하지 않고는 돌고래 키스 장면같은 사진은 못 찍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투어 참가자 조차 사진기는 반입 불가입니다.

파란새

2015-12-08 10:34:16

네... 저희 애들도 겁이 많아 지금 어떻게 할까 고민 중입니다... 평소에 강아지, 고양이 만지는 것도 무서워 하거든요....

맘마

2015-12-12 17:17:38

차 렌트하시면 xcaret 추천해요. 저녁공연 좋구 아기자기하게 멕시코 문화볼게 많아요. 강추! 하루는 오후에 가시고 다른나ㄹ또 하고픈것 위주로  반나절만 가도 알차요.

제일 알차게 가려면15프로 디스카운트해서 공식홈페이지 온라인서21일전에  master card로 구입하는 프로모션 하시면 2nd day free admission 이라서 이틀 다녀올수있어요.

스노쿨링지역에서 스노클링 기어는 꼭 없어도 되지만 워터슈즈는 필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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