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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일본 별 것 없는 여행기 5

정혜원 | 2016.01.10 22:55: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하코네 온천에 갔다 왔습니다.
92년 10월에 가보고 이십몇년 만입니다.
그때 멤버들 가운데 하나는 이혼 또 하나는 사업에 성공하고 뜬금없이 게임 개발 하다가 아작났습니다.
나머지 가운데 둘은 은퇴
또 하나는 행불입니다
온천계의 거성에게 예약을 부탁했더니 제 예상 금액의 2배 정도를 골라주며 초고급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기에 질렀습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욕탕도 식사도 심지어 오카미 상도
어쩌면 성수기이기에 이렇게 비싼지도 모르겠습니다.
후회막급입니다.
검은 계란 먹는 곳이 폐쇄되어서 못갑니다.
따라서 일주권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모로 망한 여행이었습니다.
단지 신주쿠 올때
기차에서 먹을 것 파는 처자
이뻤습니다.

마나님께 며느리 삼고 싶다고 하니
못생겼답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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