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53
- 후기-카드 1813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065
- 질문-기타 20628
- 질문-카드 11665
- 질문-항공 10165
- 질문-호텔 5186
- 질문-여행 4025
- 질문-DIY 17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9
- 정보 2417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8
- 정보-기타 7999
- 정보-항공 3821
- 정보-호텔 3227
- 정보-여행 1057
- 정보-DIY 204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7
- 여행기 341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5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버지 칠순을 맞이하여 제가 부모님을 함께 유럽에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뭐 당연히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는 유럽이라서 (제가 갈 수도 없고...) 한국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슬쩍 여쭤봤더니 5월정도에 프랑스랑 이탈리아 정도 가고 싶으시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스위스정도 추가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제가 스위스에서 잘 있다와서 그런가 봅니다.
조금 검색좀 해보니 괝찮은 패키지가 1인당 약 350만원에서 형성이 되네요... 아주 큰 부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 해드리지도 못한것 같아 좀 무리를 해서라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뭐 한국관광사 통하는거니 포인트는 별 소용이 없을것 같고요. 제 질문은 혹시 부모님 유럽여행 보내드리신적 있으신 분들의 귀중한 조언을 좀 얻고자 합니다. 현재 하나투어를 이용해 볼까 하는데요... 뭐 아는게 없어서... 저는 패키지 인생에서 딱 한번 간 이후로 한번도 안 간지라... 마음같아서는 함께 가드리고 싶지만 저는 이땅에 묶여있는지라서... 에휴...
혹시 추천해 주실 여행사나 코스나 방법이나 그런게 있으시면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체
- 후기 6753
- 후기-카드 1813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065
- 질문-기타 20628
- 질문-카드 11665
- 질문-항공 10165
- 질문-호텔 5186
- 질문-여행 4025
- 질문-DIY 177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9
- 정보 2417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8
- 정보-기타 7999
- 정보-항공 3821
- 정보-호텔 3227
- 정보-여행 1057
- 정보-DIY 204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7
- 여행기 341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5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7 댓글
edta450
2016-02-02 04:20:21
비행기표는 마일리지로 해 드릴 수도 있으니 랜드조인 얘기가 많이 나왔었죠...
호랑이
2016-02-02 06:42:04
오... 역시 저는 우물안 개구리. 랜드조인이라는 말도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ashback
2016-02-02 05:17:57
개인적인 경험으로 부모님들은 스위스를 제일 좋아하셨습니다. 꼭 넣으세요.
호랑이
2016-02-02 06:42:23
저도 스위스 너무 좋았습니다. 꼭 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둥이
2016-02-02 06:08:34
edta450 님이 언급하신 랜드조인 관련하여
효도 업무에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milemoa.com/bbs/board/2172336
https://www.milemoa.com/bbs/board/2610520
호랑이
2016-02-02 06:42:44
감사합니다. 업무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늘푸르게
2016-02-02 11:22:57
역시 게시판 글은 다 꿰고 계시네요.@@
예전에 마모님은 컴퓨터라는 설이 있었는데, 순둥이님도??
순둥이
2016-02-02 11:24:51
검색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 합니다 ^^v
무선쿨
2016-02-02 08:36:01
하나투어는 좀 비싼편이니 다른 여행사도 알아보세요. 여행 단가가 더 낮아지더라도 유럽은 단체로 가는 호텔, 식당들이 수준이 비슷합니다. 그러니 좌석을 대한항공 비지니스나 일등석으로 스케줄에 맞게 발권하시면 더 좋아하실거에요~~~
호랑이
2016-02-02 09:02:22
감사합니다. 무선쿨님 후기도 잘 봤고요. 여행사에 좌석 업그레이드좀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
무선쿨
2016-02-02 09:09:51
여행사에는 랜드조인을 알아보시고 좌석만 마일로 끊으시는거에요. 한국 여행사 랜드조인은 UR포인트, 대한항공 마일이 제일 쓰기 좋습니다.
그러니 여행을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을 알아보시는거구요.
UR이 없으시면 다른 마일로 비행기표를 끊어서 조금 미리 도착하시고 나중에 떠나시도록 발권하시구요. 근데 마일 상황을 모르니, 혹 마일이 충분하시지 않으면 그냥 돈으로.....
후기 읽고 좀 해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호랑이
2016-02-02 09:46:36
감사합니다 꾸벅... UR이 한 15만정도 있는거 같긴한데... 이걸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보니 한국에서 유럽가는거 한국에서 미국가는거랑 똑같이 차감하네요? 15만으로 비즈니스 태워드리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ㅜ.ㅡ 쓰신글 (지금은 회사라) 집에가서 자세하게 읽어보고 해 볼 생각입니다. 친절하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goofy
2016-02-02 09:50:55
호랑이
2016-02-03 01:16:51
네. 센스있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왕하는거 잘해야죠....ㅎㅎ
macaron
2016-02-02 11:17:18
제가 랜드조인이라는걸 한번밖에 못해봤지만 도움 되실까 하고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패키지 장소는 유럽이었고 엄마는 한국에서 패키지로 오시고 저는 미국에서 비행기표 따로 끊어서 합류했어요.
근데 제 인솔자만 이랬던건지는 모르겠는데 유럽 공항에 도착해서 제가 왔는지 안왔는지 확인조차 안하고 바로 사람들 버스에 탑승시킨후 출발하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일찍 도착해서 엄마 나오는 게이트 찾아서 기다리다 엄마 발견해서 바로 따라가서 문제는 없었지만 이렇게까지 아무런 확인을 안하고 갈줄은 몰랐어요.
물론 랜드조인을 한 이상 거기까지 시간 맞춰 가는건 제 책임이겠지만 그래도 너무 무심한거 같더라구요.
여기까진 제 이야기였구요... 만약 호랑이님이 랜드조인을 하고 싶으시면 패키지 상품에 있는 비행편을 끊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러면 비행기표를 따로 끊으셔도 다 같이 만나서 가도 되는거겠죠? 랜드조인을 하면 공항 집합장소에서 만나서 같이 이동해도 되는지 확답을 받으세요.
패키지에 있는 비행편이 아닌 다른 비행편을 끊으시면 부모님께서 패키지 그룹을 만나러 가시는게 힘드실수도 있어요.
근데 서유럽이 5월에 350이나 하나요? 하나투어는 대체적으로 비싸서 하나투어는 잘 보지는 않았는데 그렇게나 하는줄은 몰랐어요.
하나투어가 왜 비싼지는 모르겠는데 비슷한 일정으로 다른곳에서는 아마 더 저렴할거에요.
그리고 저도 패키지 여행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패키지가 몸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아요.
짧은 일정에 최대한 많은곳을 넣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출발하고 조금 보고 이동하고 조금 보고 이동하고 늦게 들어가서 자고 이러더라구요.
부모님께서 체력이 좋으시면 상관 없지만 제가 갔었을때 약간 나이 드신 부부께서 오셨는데 조금 힘들어하시더라구요.
물론 호랑이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드려요.
호랑이
2016-02-03 01:19:45
귀중한 조언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랜드조인으로 결정한다면 반드시 알고있어야 할 사항이 되겠네요.
글쎄 서유럽 350이면 비싼건가요? 다른데도 보긴했는데 다른데는 300안쪽으로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비싼만큼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겠죠? 다른데도 여러군데 찾아볼까 합니다.
패키지가 편하지 않고... 힘들까봐 여기계신분들 조언을 여쭌 이유도 있습니다. 아버지 70에 어머니 65이신데 혹시 힘드신거 아닌가... 혹시 다녀오신분들중에 나이드신 분들이 할만한 패키지 다녀온 분들이 계실까 해서요...
다시한번 여러가지 귀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나도야
2016-02-04 05:41:08
어머니와 한국패키지 여러번 이용했습니다. 저는 여기 미국에서 가서 만나고 등등, 한국 패키지는 "무조건 많이 보는 것이 남는 것" 이라는 생각으로 많이 빡빡합니다. 하지만, 한국말로 안내를 하고, 비교적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계속 제공하고, 같이 간 사람들과 한국말고 수다도 떠는, 한국 패키지가 어머니께서 편하시다고 해서 계속 한국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저희 어머니 80될때까지 해외여행 패키지로 다녔는데 괜찮았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