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뉴욕. 성공적? (공연, 식당, 호텔 관련 질문)

먼저 앞선 호텔 예약 질문에 답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대충 다녀오겠지만..

동행하시는 분이 귀한 분이어서 몇가지 질문 더 드리려 합니다.

공연과 식당 관련한 질문인데요.

1. 공연

임페리얼 극장에서 레미제라블을 볼 계획입니다. 좌석지정에서 고민이 좀 생기네요.

임페리얼 극장 실제 좌석 사진을 보니..

Orchestra 좌석보다 Front Mezzanine 좌석이 무대를 감상하기에 조금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Orchestra 좌석도 당연히 좋아보입니다. 일단 1층이라서 배우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도 Orchestra 좌석이 5불 정도 더 비쌉니다.

Orchestra 좌석에 앉게 된다면 빨강 동그라미가 그려진 H열을 택하려 합니다. Front Mezzanine 보다 좋은 결정일까요? 

실제로 이 극장에서 관람하신 분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2. 식당 (해결완료)

정답 : 크사니 >뉴욕 맛집 총정리

http://www.heykorean.com/hk_club/hk_club_board/hk_club_list.asp?club_id=10000003&board_no=56084&board_type=d

뉴욕 맛집 뿐만 아니라, 뉴욕 여행 전반에 걸쳐, 좋은 정보가 사진과 함께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로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요. 

동행하시는 분이나 저나 조명이 어둡고 분위기 있는.. 

한마디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식당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꼭 어두워야 합니다ㅋ)

그리고 저희 둘다 고기를 좋아해서요.

육류를 고를 수 있는 괜춘한 레스토랑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아래의 몇군데를 발견했는데요.

Gotham Bar and Grill, Pylos, Up Thai

문제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어둡지가 않더라구요..ㅠ

이 중에서, 혹은 이 외에도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옐프에서 보면 음식그림만 많고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이 많이 없어서

실제 현장에서 발품을 팔지 않으면 분위기 위주로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은 아멕스 플랫 컨시어지 친구들에게도 찾아 달라고 부탁은 해놓았는데요,

아무래도 직접 다녀오신 분의 경험담만은 못할 것 같아서 추천 부탁 드려요.

3. 호텔 (해결완료)

아멕스 힐튼 가든 인 오퍼 장전하고

뉴욕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원래 계획은 400불로 맞추고 전화로 카드 두장으로 나눠서 결제해서 각 40불씩 80불을 할인받는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397.41이 되더군요..OTL 

다른 옵션으로 하자니 가격이 너무 뛰네요ㅠㅠ

여기서 세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문제

1. 397.41로 3불 정도 모자라는데, 3불을 채울 수는 있는 기발한 방법 없을까요? 

2. 위의 가격은 다이아몬드 회원으로 힐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가격인데요. 전화로 예약해도 매칭이 될까요?

3. 전화 예약의 경우, 카드 두장으로 나눠서 결제가능한가요?

정답 : by 더블샷님

1.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숙박시 과자 하나 먹고, 400불을 넘긴다. 체크 아웃시 두장으로 나눠 결제한다.

2 and 3. 이제는 전화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