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하얏트 다이아 어떻게 하면 달을 수 있을까요?

hessed, 2016-03-04 10:58:14

조회 수
759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도 게시판에도 썼는데요.. 마일모아를 안지 몇달 밖에 안되어,, 완전 초보에요..

지금 한국에 나와 그랜드 하얏트에 머무는데,,

UR 포인트를 하얏으로 옮겨 장장 8만4천을 4박에 쓰고 클럽층 받은것 외에는 아무런 혜택도 못 받고 있네요..

지금 열심히 게시판 정독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기본으로 하얏트 다이아 갖고 계시고, 다른 호텔도 계속 매칭 해서 status 업그레이드 받고 계시는 거 같아요..


마모님 글 읽어 보니 하얏트 멤버쉽 가입전에 다이아 트라이얼로 달고 시작하라고 해주신거 같은데,,

전 멋도 모르고 그냥 멤버쉽 부터 들어서 지금 프래티넘인가 그렇더라구요..

무슨 다이아 대란도 있었던거 같고..


이제라도 제가 하얏 다이아를 달을 수 있는 길은 정녕 없는 걸까요?

60일 동안 12박 하면 받는다고 되어 있던데.. 제 상황으로는 말도 안되는 조건이구요..ㅎ


고수님들 한 수 가르쳐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꾸벅~


22 댓글

모밀국수

2016-03-04 11:15:41

안녕하세요. 하얏 다이아는 기본적으로 일년에 50박 혹은 25스테이를 하면 주어지는 등급입니다. 예전에 다이아몬드 챌린지라 해서 힐튼 골드 IHG 플래티넘 등의 티어를 가지고 있으면 임시 다이아를 60일 동안 주어 10박을 달성할 경우 다이아를 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요새는 힘들구요. 얼마전에 하얏 직원의 실수로 힐튼 골드 등 원래는 매치가 안되는 타 호텔 체인의 등급을 다이아로 매치해준 덕분에 많은 분들이 다이아를 달고 계십니다만 그것도 현재는 막힌 상태입니다. 지금은 SPG 플랫 멤버에게만 매치를 해주는듯 합니다. 현재로서는 딱히 방법이 없어보여요. 

후이잉

2016-03-04 11:22:41

한가지 말씀 드릴건, 대부분 기본으로 하얏 다이아를 가지고 있진 않을 겁니다.

최근에 트윗/이멜을 통한 다른 호텔 tier 매치를 통한 하얏 다이아 가지신 분들 (저 포함)이 많이 생긴 것이지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이쪽 일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때론 운/시기도 맞아야지 마적질 잘 해먹는 것 같습니다.

지나간 것에 미련 두지 마세요...그런건 본래 자기 것이 아니었던 겁니다...


슈퍼루키

2016-03-04 11:26:40

밑에보시면 힐튼골드주는카드(시티힐튼리저브나 아멕스서패스)를통해 BW 다이아매칭받으시고 힐튼다이아 다는방법은 있는듯 합니다.

하얏의경우 윗분말씀대로 SPG 플랫아니면 현재는 힘든상태구요.


그리고 하얏플랫티넘으로 클럽층받으셨으면 업그레이드잘받으신것같습니다. 하얏플랫은 있으나마나한 티어수준인데 클럽층받으셨으면 라운지에서 조식도드실수있고 그렇습니다. 호텔티어가 있으면 참 좋지만 사실뭐 어마어마한 혜택이 항상있는건아니구요. 그리고 매칭하고하는건 1회성(1년정도)혜택을 누리는거라서 장기적으로 티어유지하시려면 출장등으로 꾸준히 유지하는방법밖엔없습니다. 다른방법으론 적당한 티어주는 신용카드로 유지하는것도있구요. (체이스릿츠,아멕스힐튼 등)


마일모아

2016-03-04 11:34:03

클럽층은 포인트로 업그레이드 하셨다고 지난 번 글에서 말씀해 주셨어요. 그것도 아마 일반방이 없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노마드인생

2016-03-04 11:43:08

머 이도저도 없으면 저처럼 25스테이 꼬박 채우는거죠 ㅎㅎ 1박위주로 짐쌓고풀고 반복 ㅡㅡ; 환영합니다 하얏의 노예의 길로 들어가시는 순간이에요~ 다야2년차지만 지금껏 만족도는 아주 좋네요... 체이스하얏카드로의 많은양의 스펜딩만 빼자면 ㅎㅎ

세라비

2016-03-04 11:46:24

하얏 노마드 인생이셨군요 ㅎㅎ~ 25스테이를 하시면서도 만족하신다니 역시 하얏 다이야의 위력은 상당하네요!

노마드인생

2016-03-04 12:14:33

네 저도 그 위력에 놀라곤 합니다. ㅎ 워낙 여기저기 location에 가고 싶은 property들이 아직도 많아서요~ 올해는 내년 다야를 위해 한번더 채울지말지 고민중이네요

제이유

2016-03-04 12:33:32

노마드 인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진짜 nomad네요 ㅋㅋ
근데 하얏이 좀 적긴 적어요 유명 관광지는 다 있는듯 하면서도 살짝 아쉬운..

노마드인생

2016-03-04 15:43:38

제이유님 말씀처럼 아쉬운 부분도 있긴한데요... 그래도 관리잘안되고 매력없는 호텔만 많은것보다는 주옥같은 애들이 적게나마 있는 쪽이 저는 더 좋아서요 ㅎ 하얏을 버리기란 쉽지않을것같아요~~

제이유

2016-03-04 16:00:16

네 맞아요 저도 그냥 궁시렁 댄거지 이미 노예인걸요? 이미 14QS ㅋㅋㅋㅋㅋㅋㅋ

이슬꿈

2016-03-04 17:47:00

생각보다 놀랍더라구요 저는 SPG 14QS hyatt 4QS를 한 걸 보고 스스로도 경악했어요.

Vons

2016-03-04 12:58:52

기본적으로 다이아 티어를 받기 위해선 어떤식으로든지 비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아무리 오래된 마적단 분들 조차도 그냥 티어 얻으신 분들은 거의 없을것이구요. 지난번 대란은 말그대로 일종의 사고(?) 라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실거에요. 그때 운이 좋으셨던 분들이 큰 노력없이 다이아 티어를 받으신 것이구요. 문제는 다이아 티어를 달성하더라도 또다른 고민에 빠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들어 스윗 업글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선 포인트 숙박이나 숙박권은 쓸 수 없다던지, 티어 때문에 일부러 먼 곳에 숙박을 한다던지 하는 것들이죠. 마적단을 오래 하다보면 어떤분들에겐 60일 동안 12박을 해야하는 다이아 트라이얼은 오히려 너무 반가운 규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12박을 대충 캐쉬 숙박으로 한다고 가정할때 아무리 저렴한곳을 가신다고 해도 1000불은 우습게 지불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마일 게임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누리는데 있는것이지 무에서 유를 창출하려 하면 오히려 정신건강만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hesse

2016-03-04 13:01:16

좋은 닉을 고르셨네요 ^^

hessed

2016-03-04 14:12:51

네, 제 이름의 Greek 버젼이에요..

항상 어디서나 쓰는 닉네임이에요~ ^^

hessed

2016-03-04 14:11:46

아.. 그런거군요.. ㅎ

제가 뭘 잘 모르다 보니.. 여기선 대부분분들이 모든 호텔에 다이아 레벨을 갖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뭘 어떻게 하면 될까? 라는 생각과 함께..

포인트만 왕창 날리고 아무런 헤택 없이 지내다 보니.. 혹시 무슨 다른 방법이 있나 여쭤 봤어요..

정도로 해서 다이아 달을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겠네요.. ^^;;

현재는 그냥 이렇게 포인트로 호텔에 공짜로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 해야 겠어요~~ ^^

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그랜드 하얏트 테라스(부페) 정말 비추에요..

종류도 너무 없고.. 비싸긴 너무 비싸고.. (팔만팔천원요..@@) 가장 중요한 맛도 꽝이고.. ㅠㅠ

행여라도 절대 드시지 마세요~~~ ^^

마일모아

2016-03-04 17:50:05

그랜드 하얏트 테라스 부페를 가장 싸게 먹는 방법은 Amex Platinum의 FHR을 이용해서 호텔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FHR를 통해 예약을 하면 조식도 따라오지만, 테라스 부페 2인 저녁 식사권도 같이 따라오거든요. 

mi16

2016-03-05 00:21:24

마모님이 말씀해 주셨지만 FHR로 저도 2번이나 먹었네요... 리모델링 되기 전에는 그래도 괜찮았었는데... 되고 나서는 별로더라고요.. 디저트 섹선 특히요..

nysky

2016-03-04 14:21:17

아.... 그 귀한  UR을 하얏트에.... (저도 최근 ㅜㅜ 1만2천 옮겼어요. Cash&Point 하느라..)


갑자기 보시면, 다들 다이아같고, 백만마일 같지만, 다들 오랜기간 하신거에요.  오랜기간 많은 공부와 노력끝에.. 결실과 행운을..

그래도, 늦지 않으셨으니, 지금부터라도 매일매일 마모 오시면 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오셔야해요. ㅡ.ㅡ 핫딜이 막 올라옴...


시선차이

2016-08-13 22:08:25

그래도 SPG보단 UR이 모으기 쉽죠.. ㅎ

맥주한잔

2016-03-04 14:59:24

처음부면 대부분 다 다이아 달고 있는 거 같아보이지만 알고보면 여기 마모회원 중에도 하얏 다이아는 5% 미만일 듯.

저처럼 하얏 다이아 대란때 같이 줄서봤다가 거절당해서 마음상한 사람들도 많아요. 

시선차이

2016-08-13 22:07:26

+1 저도 엄청 맘 상했습니다. ㅠㅠ

Skyteam

2016-03-05 02:24:18

작년말의 다이아 대란덕분에 적잖은 분들이 다이아 갖고 계신거죠.

내년부터는 1년에 25QS나 50QN 충족한 경우에 한해 유지될거고 나머지는 내려갈겁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1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0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8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346
updated 114329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4
urii 2023-10-06 8612
new 114328

SouthWest Airline gift card sale - Costco

| 정보-항공
Friends 2024-05-05 21
updated 114327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7
서울우유 2023-05-31 1355
updated 114326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37
캡틴샘 2024-05-04 2729
updated 114325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2
쟌슨빌 2024-04-16 3764
new 114324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8
ucanfly33 2024-05-04 1010
updated 114323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1
에반 2024-03-28 3267
updated 114322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9
Dobby 2024-05-04 683
updated 114321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7
Alcaraz 2024-04-25 11133
updated 114320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0
오동잎 2024-05-03 1820
updated 114319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8
jeong 2020-10-27 76941
updated 114318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5929
updated 114317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39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5423
updated 114316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7
Leflaive 2024-05-03 5279
updated 114315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5
Delta-United 2024-05-01 3134
updated 114314

[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1
레딧처닝 2023-09-13 6654
updated 114313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4
  • file
도다도다 2024-05-02 749
updated 114312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0
손만대면대박 2023-11-13 929
updated 114311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6
두유 2024-05-03 2050
updated 114310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4
알로하 2020-03-19 5961
updated 114309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3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459
updated 114308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29
Globalist 2024-04-25 2941
updated 114307

게시판에서 새롭게 알게된 편리한 기능 (+질문)

| 잡담 6
슈티글 2024-02-25 1134
updated 114306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60
달콤한인생 2024-05-01 3851
updated 114305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9
블루트레인 2023-07-15 12993
updated 114304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4
  • file
bingolian 2024-04-28 2594
updated 114303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28
우주인82 2024-04-30 2127
updated 114302

Venture X pp 라운지 게스트 무제한

| 정보-카드 23
  • file
마천루 2024-02-22 4331
updated 114301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13
Hanade 2024-05-04 1922
updated 114300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32
  • file
최선 2024-04-23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