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R] 콜로라도 Beaver Creek 근처 호텔 4-5월 가격 정보

4-5월이 비수기인가 보군요. 아주 좋은데요? 

비수기인 것 같더라고요. 조식과 크레딧 생각해서 가급적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쉽네요. ㅠ

제가 하얏 다이아몬드인데요...

5월 16~17일에  Hyatt 공홈 통해서 하나 (2명) 예약했는데 안그래도 하나 더 (2명)예약해야되거든요 AMEX FHR로 또 예약 할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일단은 검색은 안되네요 ㅋㅋㅋㅠㅠ

아님 원래 2명 짜리 방을 큰 방으로 업글해서 자야되는지 이런저런 생각중입니다 ㅎ

이중 예약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고, 검색이 안되면 예약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

FHR에 전화 한 번 해보시던지요. 

저희가 이 케이스인데요, 아멕스로 2명 예약하고 가서 애들 둘 더 있다고 하면 아무 문제 없었어요. 어짜피 다이아는 4명 커버라서 괜찮구요. 

와 좋네요. 비버크릭 파크하얏 12월 말에는 1박에 천불이 넘어가는 곳인데...

성수기에 비싸다고 말만 들었는데, 저희 부부는 산에 갇혀서 편하게 맛난 음식 먹으면서 책 읽고 하이킹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려해봤네요. 

어디 가도 일박에 이 정도 돈은 쓸 것 같아서요. 

스키시즌 끝난 직후라서 그런거 같네요

스키 못 타면 비수기에 잔디라도 탈 수 있나요? 

이런 잔디 썰매 하나 구매해 가면 좋겠네요.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xeWLBsPElD8

어후. 재밌을 것 같으면서도 좀 위험한 것 같아요. 손이라도 밖으로 내밀었다가는 ㄷ ㄷ ㄷ 

저희가 작년 재작년 이 기간을 이용해서 스키를 타러 갔는데요. (FHR로 비버 크릭에서 지내고 스키는 근처에서 타고) 그게 가능했던 것이 보통은 비버크릭이 다른 곳보다 일주일 일찍 닫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이상하게 비버크릭이 한 주 더 늦게 닫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패스. 

호텔은 파크하얏이랑 리츠칼튼이랑 두 군데 다 가봤는데 기본방은 리츠칼튼이 더 나아요. 넓기도 하고 쓴 자재도 더 좋구요. 그런데 마을이 파크하얏 옆이라서 접근성이라던가 그런 측면에서는 파크하얏이 좋더라구요. 

이제 이 호텔이 파크하얏이 아닐거라고 하던데... 슬퍼요... 

아, 참 폐장 후 슬로프는 눈은 좀 있는데 질척질척하고 그래서 잔디 썰매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슬로프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위험하다고. 저희는 다른 곳에서 스키 타고 잠시 잠시 호텔 앞 눈밭에서 눈싸움 하고 놀고 그랬어요. 그런데 마을에 있던 스케이트장이고 뭐고 다 닫기 때문에 좀 썰렁하긴 해요. :) 

앗. 이제 하얏 간판 떼나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눈물나요... 

멀지않은곳에 사시는분들 그냥 2박3일 쉬러갔다오시면 좋겠네요.  FHR로 리츠1박+하얏1박= 음식값만내고 이틀 좋은곳에서 쉬다온다생각하시면..

갈만 하군요!

지난 달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온 Vail 이 무척이나 좋았었는데, 스키 시즌이 아니어도 갈만한 곳이군요^^

혹시 이 100불 property credit으로 parking이나 리조트 피도 낼 수 있는건가요? 혹시 FHR 경험해보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