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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서로 관련없는 질문이 있습니다. 따로 글을 쓰기가 애매한 듯해서 한 글에 여쭤보는데요. 분류도 애매하네요.. 혹시 나눠야 하는 거면 알려주세요~
#1. 체이스 사프 vs 아멕스 spg
지인이 매우 천천히 마모의 세계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딱히 당장 여행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라 아멕스 prg정도만 제 추천으로 시작했는데요. 24/5도 만족하고 신용점수도 700 후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체이스 사프와 아멕스 spg 둘 중 하나를 신청할까 합니다.
체이스 사프의 경우 제 리퍼럴로 제가 10k, 지인이 50k를 받게 되고
아멕스 spg의 경우 그냥 35k 이지만 합병으로 인해 이 딜이 돌아올 확률이 적은 거 같아 고민입니다.
둘다 신청하기에는 스펜딩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추천하고자 합니다.
제가 아멕스 spg가 있다면 제 리퍼럴로 지인 카드를 신청하면 딱 좋을듯합니다만, 제가 현재 동굴 3개월차라 뛰쳐나가기 곤란합니다.
혹시 마모님들은 둘 중에 무얼 추천하시겠어요??
#2. 렌트카 vs 빅버스 in DC
영어를 거의 모르는 부모님께서 워싱턴을 처음 방문하십니다. 백악관/링컨 메모리얼/한국전쟁 메모리얼/알링턴 묘지 등등 박물관을 제외한 포인트들을 빅버스로 이동할까 했는데, 차를 렌트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7월 중 금요일 밤 도착, 토/일 구경, 월요일 아침 출발 일정이고, 빅버스 이용시에는 차이나타운 근처 혹은 백악관 근처에 숙박을 할까 싶습니다. 실은, 시티 힐튼 주말 숙박권 2장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카드 신청을 했는데, 리젝을 먹었었어요....... 리컨 전화를 할까 했는데, 그때 체이스 메리엇을 신청하고 다음날 신청을 했어서... 소심해져서 전화도 안하고 포기했어요; 두방치기를 하려면 시티를 먼저 했어야 하는걸 뒤늦게 배웠네요. (먼저 했으면 승인이 나왔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여튼, 그리고 다른 후기들에서 주말 주차가 비교적 용이하고 알려주신 주차장을 쓰면 좋다고 하셔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렌트를 하면 렌트 비용과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중되겠지만, 외곽에 좀 더 저렴한 호텔에서 묵을 수 있을테니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알링턴쪽이 DC랑 가깝고 호텔도 저렴해서 괜찮아 보이던데, 실제로 운전하기 괜찮나요?
제가 DC 지하철을 별로 안 좋아해서 빅버스로 계획을 세웠었는데, 도심에 호텔/Airbnb를 찾다보니 과연 내가 옳은 계획을 세운건가 싶네요.
혹시 마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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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주는걸마따하리
2016-03-29 20:18:23
알링턴, DCA(레이건내셔널에어포트), 크리스탈씨티, 전부 다리하나만 건너면 됩니다. 위치상 가까우니 렌트하실거고 혹시 숙소가 여의치 않으시면 차로 약 30분 거리인 IAD(덜레스 에어포트) 근처까지 알아보셔도 괜찮습니다. 덜레스 근처에 챈틸리나 센터빌이라고 한인타운이 있어서 어르신들은 모시고 한국음식으로 식사하시기 괜찮을겁니다. (덜레스가 너무 멀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제 경험상 DC 다운타운에서 덜레스 가는 66번 도로가 퇴근 시간엔 495 만나는곳까지 all HOV 인데다가, 덜레스는 495 만날때 66번에서 빠져나와 express highway(no toll) 타고 가게 되어 있어서 그길 타시면 일기가 좋지 않거나 사고가 나지 않는이상 45분 이상 걸린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다운타운에 한국 식당이 있긴 하지만 주차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한인타운쪽보단 비싸고 메뉴도 그만큼 다양하진 않기에 여행 오셔서 일부러 센터빌/애난데일까지 한식 드시러 가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숙소를 다운타운에 잡으신다면 렌트 안하시고 빅버스 타셔도 무방할듯합니다. 하지만,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렌트는 일단 주차공간을 찾는것이 숙제입니다만 맨해튼만큼 어렵진 않습니다. (맨해튼보다 주차요금도 싸구요)
반면, 버스 이용하시려면 결국 버스에 내리고 타는 곳으로 이동-대기-탑승-하차-이동 요 시퀀스가 반복될텐데 부모님께서 좀 힘드시진 않을까요? 언급하신 구경할 포인트들의 거리들이 꽤 됩니다. 디씨의 관광 포인트들이 거의 한 곳에 모여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이동거리가 걸어서 다닐 거리는 절대 아닙니다.
장단점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시고, 거기에 맞춰 숙소 잡으시면 될듯합니다. 다들 상황이 다르시니 어떤 선택이 절대적으로 좋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렵다는 점~~~
아무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DC 레지던트 마따하리였습니다^^
카푸치노
2016-03-31 04:28:07
제가 혼자 여행갔을 때 링컨 메모리얼부터 백악관, 캐피톨까지 한바퀴 돌았던거 같아서 괜찮을 듯 했는데, 한여름에 부모님은 빅버스를 타더라도 꽤 무리일 수도 있겠네요. DC 한여름은 엄청 덥던데.. 그것도 걱정되구요...
제가 DC 방문했을 때 한 번 IAD 근처에 묵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지하철을 탔다가 살짝 멀미했거든요;; ㅋㅋㅋ 그때 기억때문에 IAD 근처까지는 좀 멀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ㅋㅋ
IAD에서 DC 도심이 30-45분 운전이라면, 렌트하고 DC 도심이랑 IAD 중간쯤에 묵는 것이 더 괜찮겠네요. Steven F. Udvar-Hazy Center도 가는 쪽으로 고려를 해볼 수도 있구요. 운전 연습을 많이 해놔야 겠어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KTH
2016-03-31 06:13:00
디씨 운전이 백악관쪽은 괜찮은데 tidal basin하고 링컨메모리얼 뒤쪽은 좀 애매해요.
원웨이하고 써클에서 잘못나가면 다리건너갔다가 다시와야해서 저도 처음 몇번은 구글맵 보면서도 헤깔렸지요.
몇번 가보면 괜찮지만요.
운전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카푸치노
2016-03-31 16:02:37
ㅎㅎ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다리 건너갔다 다시 와도 사고만 안 나면 좋겠어요. ㅎㅎ 따뜻한 코멘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