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T에 클칼 호텔도 있었네요? @.@

저는 나리타힐튼 2만짜리 2박했는데요 4인가족이라 큰방 받아야될것같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호텔에 미리 연락하는걸 안좋아해서-_-;;

저도 원래 계획은 힐튼을 캐포로 방하나당  $35+8000포인트로 방2개를 예약을 했었어요.

계획이 틀어져서 다 캔슬하기는 했어도 4인 가족은 방 2개를 하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사실 더블 베드가 2명이서 자기에는 좀 작아요.

그리고 클칼 호텔도 생각해 봤는데 조식도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힐튼이 나을것 같더라고요.^^

trivago.com에서 성인2 아이2 넣고 NRT검색하면 힐튼 나리타 디럭스 트윈이 나옵니다.

오늘 호텔에 전화해서 2만 포인트씩 2박=4만 포인트로2박예약했는데 디럭스 트윈으로 바꿔줄수있냐고 물어봤더니 문제 없다고 바꿔주고 이메일 받았습니다.

매치받은 다이아가 한몫 한것같아요.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트윈베드2개만있어도 4인가족 불편하지 않게 잘수있을것같습니다.

최초 힐튼 다이아매치 알려주신분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나리타 래디슨에 지난 12월 가 봤습니다.

어린 애들 2명 데리고 4인 가족이 갔는데, 4인 가족에 클칼 카드 덕분에 골드 멤버라고 나름대로 업그레이드 해준 코너 룸.

방은 너무너무 작았고 구석에 퀸 베드 하나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어른 한명은 좀 길죽한 쇼파에 웅크리고 잘 수밖에 없었네요.

공항 옆 호텔이라 비즈니스 고객 위주로 운영되어서 아무래도 4인 가족이 한 방에서 지내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잠만 자고 나온다 해도...

아, 나리타 래디슨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보다도 공항으로부터의 거리더군요.

다른 호텔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셔틀을 타고도 30분 가까이 걸려서 공항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공항에서는 셔틀이 20분인가 30분 간격으로 와서 한번 놓치고 나니까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고...

덕분에 나리타 마을 구경은 잘 했습니다~ ㅋ

이 호텔의 문제는 셔틀이 띄엄띄엄 있는것 같더라구요... 힐튼은 20분에 한대.... 그냥 힐튼으로 할까해요... 다이아도 줬는데 ㅎㅎ

나리타 래디슨은 10월에 혼자 묵었었는데 방 크기는 일본치고는 나쁘지 않았고, 화장실 들어가면 호텔이 오래 됐단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대형 마트가 취급 제품군이 폭 넓어서 좋았습니다. 슈퍼 쇼핑이 중요한 사람인지라...ㅎㅎ

혼자라서 고민이에요... 아침은 잘 라운지가서 먹으면 되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사우나 생각하면 힐튼이 좀 땡기고.... 그래도 다이아인데 힐튼으로 기울고 있어요... 셔틀 문제도 있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