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c 지역에 냉면집 찾고 있습니다

냉면파는 곳 아무데나 가셔도 기본으로 나오는 고구마전분으로 만든 면발인거 같은데요?

제가보기엔 엘에이 "시티센터" 라는 한인타운 쇼핑몰에 있는 푸드코트 안에 있는 칠보면옥 냉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면발의 상태와 냉면그릇의 모양 등을 볼때)

저희 식구들도 여기 냉면 좋아해서 냉면 먹을때는 항상 그곳으로 갑니다.

다른곳에도 (오씨 포함) 같은 식당의 지점이 있을 거 같습니다.

제가 틀릴 수도 있으니, 눈썰미가 더 좋은 분 계시면 고쳐주세요.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푸드코트에 있는거 말고, 아가씨 곱창 근처에 있던 엘레이 칠보면옥 문 닫았나요?

냉면 먹고 싶네요. 츄릅. 

6가에 있는 식당 칠보면옥은 문닫은지 꽤 됐지만,

시티센터 푸드코트에 있는 칠보면옥은 지금도 잘 하고 있습니다. (같은 사람이 하는 집인지 이름만 같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몰 푸드코트 냉면은 다 별로인데, 여기 것은 푸드코트 수준의 냉면이 아니고 꽤 훌륭한 편입니다.

냉면은 조선갈비와 한솔냉면입니다. 다른 시원한 국수를 먹고 싶을때는 골목 동치미 국수입니다. 아... 오늘도 더운데 냉면이나 먹으러 갈까 합니다...

조선갈비 냉면 +1 입니다. :)

조선갈비 냉면 맛있긴 한데..

가서 그냥 냉면만 주문해서 먹기엔 좀 눈치보일 거 같은 분위기일 거 같은데, 다들 어느 시간대에 가서 냉면을 드시나요?

점심때 가면 괜찮으려나요? (한번도 조선갈비에 점심시간에 가본적이 없어서...)

좀 그렇긴하죠. 전 주로 점심 때 갑니다. :) 대학원생때는 한국기업들 취업설명회를 애용했구요. 조선갈비에서 하는 취업설명회는 참석인원이 두세배가 되곤했죠. 

냉면은 잘 모르겠고.. 길목 (James m wood & vermont)에 동치미국수 끝내 줍니다. ^^

유천냉면도 맛나요..

저도 유천냉면파에요.ㅋㅋ

서울회관도 맛있어요(물냉면/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