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두바이, 그리고 유럽 (여행 계획 & 발권 진행 중, Feat. Etihad First Apartment)

마일모아를 시작하고 수많은 카드를 만들면서 공짜 여행에 맛들린지 어언 3년입니다.

작년부터 졸업-취업 transition 기간동안 초대형 여행 프로젝트를 기획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만든 카드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 Amex Hilton, Amex Hilton Surpass,  IHG, Citi Prestige, Marriott, TDB Aeroplan, Amex Everyday, PRG, Barclay Aviator, Citi AA Executive

와이프: Amex Hilton, Amex Hilton Surpass,  IHG, Citi Prestige, TDB Aeroplan, United, Amex Everyday, PRG, Hyatt, Barclay Aviator, Citi AA 처닝

+ 그동안 모으고 쓰고 남은 UR

여행의 중심엔 Etihad First Apartment가 있었고, JFK-AUH 와 AUH-LHR을 모두 Apartment로 타보자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자리가 워낙 나지 않는 관계로 일정을 약간 변경했습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감 마일은 2명 기준입니다. 호텔은 하얏과 힐튼 다이아, IHG 앰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볼드체는 발권 혹은 예약 완료된 내용입니다. 괄호 안의 금액은 마일을 이용하지 않았을 때 드는 비용입니다. (Feat. 유나님, 호텔 업글 밸류 제외)

미국-LHR (미정, 아마 BA Business?): AA 11.5만 ($15600)

런던 2박 Conrad London St. James: Hilton 16만 ($1000)

LHR-AUH Etihad First Apartment: AA 12.5만 ($7400)

아부다비 1박 Park Hyatt Abu Dhabi Hotel & Villas

AUH-SEZ Etihad

세이셸 4박

SEZ-AUH Etihad: TYP 7.4만 ($2600)

두바이 1박

AUH-ZRH Etihad First Class: AA 12.5만 ($9600)

ZRH-CDG

파리 3박 Hilton Paris Opera: 1박 Hilton 8만, Park Hyatt Paris-Vendôme: 2박 숙박권 ($400+$1700)

남부 프랑스

Nice 1박 Hyatt Regency Nice

Monaco

Menton

Eze

Saint Jean Cap Ferrat

Cagnes-sur-mer

Saint Paul de Vence

Grasse

Gourdon

Cannes 1박 Intercontinental : Carlton Cannes: 숙박권 ($320)

Castellane

Moustiers Sainte Marie

Sainte Croix du Verdon

Aix en Provence 1박

Roussillon

Gordes

Avignon

Les Baux De Provence 1박

Arles

Cassis

Marseilles 1박 InterContinental : Marseille - Hotel Dieu: IHG 4만 ($250)

스페인

마요르카 2박 Park Hyatt Mallorca: Hyatt 4만 ($1300)

바르셀로나 2박, 몬세라트 Cotton House Hotel, Autograph Collection: Marriott 8만 ($800)

그라나다 3박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말라가 1박, 미하스

론다 1박

세비야 1박 Hilton Garden Inn Sevilla

마드리드 2박, 톨레도, 세고비아 InterContinental Madrid: IHG 8만 ($560)

MAD-FRA-ICN Lufthansa First: UA 23만 ($20000)

ICN-미국 Asiana First: Aeroplan 21만 ($9200)

총 퍼스트 4번을 타는 일정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에티하드 아파트와 올해 여름에 오픈하는 파크 하얏 마요르카, 그리고 세이셸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7만불이 넘게 드는 비용을 마일 + $0 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해주신 마일모아님과 다른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 다녀온 후에 사진과 함께 여행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졸업 취업 무사히 해서 이 여행을 가게 된다면 말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