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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6주 된 아기가 있는 실수 투성이 초보 아빠 입니다. >.<
9월에 일주일 정도 휴가 계획 중인데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고
많이 돌아 다니지 않아도 되는 곳을 물색 중에 있습니다.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갈 것 같은데 비엔나도 (마일이 이끄는 여행;;) 생각 중 입니다.
궁굼한 것이 다른 분들은 carseat 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는 여행 가면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 하는 편인데 (택시, uber, 지하철, 버스 등,)
돌아 다니면서 (예를 들어 박물관 같은;;) carseat을 항상 들고 다닐수도 없고..
생각해 보니 car seat 있는 택시도 본적이 없네요.. carseat 들고 다니는 관광객도 못 본듯;;;
초보아빠 에게 소중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답변에 따라 여행지가 결정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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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도로시
2016-04-17 09:29:20
택시는 그냥 태워주는 편이에요... 버스도요... (이건 제가 직접 경험) 우버는 저도 애 데리고 타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우버 패밀리인가?? 미리 말하면 기사가 준비해주기도 한다고 하는데 수가 제한적이고... 드라이버에 따라 그냥 태워주기도 안태워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인터넷 서치 결과)
그래서 저는 그냥 택시타고 다녔어요.... 우버 쿠폰이 있었는데도 못쓰고요 ㅠ
밥상다리
2016-04-17 22:00:06
우버 패밀리 라는게 있었군요.. 검색 해 보니 10불만 내면 된다고 하니 우버 탈때 요긴 하겠습니다. 요즘은 옐로캡 보다 우버를 더 많이 이용 해서.. ㅎㅎ 감사 합니다.
오하이오
2016-04-17 09:49:22
일단 여행지 법 조항을 살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를테면 미국의 많은 주에서 택시는 카싯없이 태울 수 있지만 일부 주에선 불법인 경우도 있고 하니... (우버인 경우에는 카싯이 공히 의무 사항이 아닐까 짐작은 해봅니다만.) 만약 하와이나 비엔나 법이 택시도 카싯이 의무 사항이면 버스나 지하철만으로 이동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카싯을 의무화 한 곳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오하이오
2016-04-17 10:07:52
저도 궁금해서 한번 찾아 보니 하와이의 대중교통(택시 포함)은 '카싯 의무'의 예외 라고 하네요. "A subsection of Hawaii Statutes includes commercial vehicles, which means that taxicabs are still exempt from child car seat requirements." ( 2013년 기사라 변동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http://www.hawaiinewsnow.com/story/22421427/new-seat-belt-law-causes-confusion-for-cab-company
밥상다리
2016-04-17 22:01:55
검색 까지 해 주시고.. ㅠㅠ 하와이는 보통 렌트카 하기는 하는데 가까운 곳은 그냥 캡 타고 다니니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비엔나는 아직 왔다 갔다 하네요.. ^^
말괄량이
2016-04-17 09:55:33
밥상다리
2016-04-17 22:03:46
그렇겠죠? 사실 아직 애기 데리고 외출 한게 딱 한번 뿐 이네요. (병원 갔을때 빼고)
그것도 주중에 야외 쇼핑몰.. 데리고 다니기 사실 겁나서 쉬운것 부터 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경험으로 비쳐보아 최고난도 수위 같습니다. (아기 데리고 가는것이나 운전 하는 것이나;;;)
크레딧많아요
2016-04-17 10:43:50
아가 출산 축하드려요. 6주면,, 엄마 아빠 모두 넘 힘들겠지만.. 아가는 넘 이쁘겠네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참고하시라고,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저흰 도시 여행 가도, 차 렌트 꼭 하고요 (공항 - 호텔 이동 위해) 카시트는 늘 가지고 다녀요
(렌트카에서 빌리는 카싯이 더러울 수도 있고, 비싸기도 한데다가, 카싯은 수화물 보낼 때 공짜로 보낼 수 있거든요)
또.. 법적으로 카싯 안 태우는 게 문제가 없더라도, 아가 안전이 문제잖아요.
제 기준에서 카싯은 필수!
도시에 놀러갔을 때.. 렌터카는 호텔에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넘~ 힘들어서..
바로 다음날부터 주차비 비싸고, 아까워도.. 차 끌고 다녔어요.
아가 돌 이전에는 낮잠도 자야하고, 모유도 먹어야하는데.. 먹일만한 곳도 마땅치 않고..
그냥 차에서 뭐든 해결하는 게 젤 맘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빅아일랜드 가신다면.. 차 렌트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밥상다리
2016-04-17 22:08:32
감사 합니다. 제가 애를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이제는 지나가는 애기만 봐도 이뻐 죽겠네요.. @.@
경험에서 말씀 해 주시니 큰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 받은 인펀 카씻이 있는데 그걸 들고 다녀야 할라나요.
아내가 너무 허접한것 같다며 버리라 그랬는데.. 안 버리길 잘 했군요.
빅아일랜드 가게 되면 차 렌트는 꼭 할건데 렌트카 회사에서 빌리려고 했습니다만 무료로 보낼수도 있다니 솔깃 합니다.
조그마한 아기 한명으로 여행시 짐이 엄청나게 늘어 버리네요.. >.<
jeong
2016-04-17 12:20:30
저희는 힐튼 킹스랜드 자주 가는데, 보통 착륙하면 차렌트해서 코스코에서 장보고 체크인 합니다. 스테이 하는 동안은 가까운 메리어트 옆 마켓과 몰에서 쇼핑하구요. 섬 돌아볼 때는 로컬 가이드관광을 이용했구요.
원래 질문 내용이었던 카싯은 저희는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밥상다리
2016-04-17 22:11:16
다들 카씻 가지고 다니시는군요. 공항에선 유심히 안 봐서 그런지 거의 못 봤던것 같은데;;
저희도 신혼여행때 마우이 가서 차 렌트 하고 케이마트 들러서 장보고 체크인 했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나 렌트카와 카싯 조합은 피할수가 없겠네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edta450
2016-04-17 13:30:57
저희 집 카싯은 이제 비행마일리지 곧 4만 찍을 것 같아요(...)
혹시 허츠 빌리실거면 카싯 공짜 쿠폰 번호 알려드릴께요. 근데 카싯 빌려주는 것들이 그렇게 퀄리티가 좋지가 않은지라.. 저는 길게 빌리거나 하면 보통 가져가요.
밥상다리
2016-04-17 22:13:54
혹시 어떤 카씻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4만 찍은 카씻이면 믿을만 할 것 같습니다. -_-;
쿠폰은 말씀 이라도 감사 합니다. 요즘은 sixt를 많이 타는데 혹시라도 허츠 타게 되면 염치 불구 하고 쪽지 날릴께요~
마술피리
2016-04-17 15:22:38
AAA의 허츠 공짜 카싯 많이 이용했습니다. 아이가 좀 크면 19.99짜리 booster 들고 다녀도 되더군요. 아이가 작으면 카싯이 워낙 커서 힘들죠. 뭐 바람넣어 사용하는 카싯도 있던데 안전은 모르겠습니다.
밥상다리
2016-04-17 22:20:37
booster seat은 또 처음 알았네요.. 아기가 좀 더 크면 유용 하겠습니다.
갓난아기 때는 어쩔수 없이 무거운걸 들고 다녀야 하나 봅니다.
비행기 한번 타려면.. 기저귀 가방에, 유모차에, 카씻에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아기까지..
앞으로 기내용 가방 하나로 여행 다닐수 있는 날은 10년 내로 없을것 같군요.. ㅠㅠ
Utahn
2016-04-18 05:44:44
헤이즐넛커피
2016-04-18 06:10:27
Utahn
2016-04-18 09:00:51
헤이즐넛커피
2016-04-18 14:28:27
아무쪼록 자리가 남아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래요.
Utahn
2016-04-21 11:39:28
미국초보
2016-04-18 05:46:49
카싯 힘들게 들고 뱅기타던때가 있었죠. 그 무거운걸 왜 그리 들고 다녔는지... 그래도 아이가 낮설지 않아해서 나름 만족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백만마일모으자
2016-04-18 09:13:58
5월에 저희 가족(저,아내, 3살 딸, 10개월 딸) 한국 방문 예정되어 있는데 정말 짐이 후덜덜 할것 같습니다. 이민가방 4-5개, 카시트 2개, 유모차, 백팩, 그리고 기저귀 가방 이렇게 가져 갈것 같습니다. 짐 들이야 대부분 부치면 되는데 한국 도착해서 애들을 데리고 그걸 다 운반해서 나가려니 걱정이 되긴합니다. 리무진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기는 거의 불가능할것 같고 저희 부모님이 오실 예정인데 문제는 새벽 4시에 도착합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공항라운지에서 기다리려고 하는데 이 짐을 다 가지고 라운지로 갈수도 없고 걱정입니다.
날나리패밀리
2016-04-18 09:20:37
몇몇 도시에서는 우버도 대중교통의 범주에 넣어서 카싯이 없어도 되었습니다. 뉴욕이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각 도시마다 규정이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대중교통에는 카싯이 필요 없긴 하지만 아기가 어릴 경우는 특히나 원래 카싯 가지고 가시는 걸 강력히 권합니다. 빌려주는 카싯들이 상태가 꽝인 것들이 많아요. 그리고 카싯 짐으로 보내실 때 더러워 지기 쉬우니 커버도 반드시 하나 준비하세요. 아기 어릴 때는 조심 조심이 정답이더라구요.
헤이즐넛커피
2016-04-18 14:38:37
카시트 가지고 여행하는 사람들을 못 봤다고 하셨는 데, 아마 그동안은 아이가 없으셔서 눈여겨 보지 않으셨으니 못 보셨던 것 같아요. (마치 임신하고 나면 거리에 임산부가 더 많아진 것 같고 고등학교때는 주변에 온통 교복입은 학생만 보이다가 대학교 가면 중고등학생들이 안 보이는 것 처럼 말이예요. ^^*) 제 경험으로는 여행갈 때 (아이가 한참 커서도) 카시트와 유모차는 꼭 가지고 갔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대로 안전의 문제도 있고 청결의 문제도 있고 해서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그 사이 두분이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시겠지만 저도 가지고 가시는 거에 한표예요. 많이 번거롭긴 하지만 it's worth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