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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미국에 무비자로 들어오셔서 90일 체류 중이십니다.


약간 헷갈리는 문제가 있는데 그 무비자 만기일이 비행기 출국시간에 맞춰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공항에서 Security 통과 시점인가요?


즉 만약 여권에 5/1일 이라고 써 있을 경우

5/2일 밤 12시 50분 비행기를 타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5/2일 밤 12시 이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것인가요?


안전빵으로 5/1일로 끊으면 되지만 5/2일 항공편이 더 좋아서 물어봅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 밤 1시 2시 비행기가 이상하게 헷갈리게 할 떄가 많은데

이런 점도 궁금하게 하네요.

19 댓글

Skyteam

2016-04-20 08:33:47

출입국 history(전자 i94 조회시 나오는거)에는 출발한 날짜로 찍혀나옵니다. 뉴욕에서 밤비행기타고 나올때 보니까 그렇더군요. 글고 아실것같지만 무비자 90일이라고 해도 꽉 채우면 다음번에 들어올때 2차심사갈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Passion

2016-04-21 03:42:48

i94조회해 봐야겠네요.

예전에 밤 비행기 타셨을 때 어떻게 기록에 남았는지.

그리고 90일 꽉 채우는 것 그다지 문제 없습니다.

당연히 케바케지만 일단 연세 어느 정도 있으시고 가족이 여기 있고 1년에 자주 하지만 않으면

수년째 제 부모님이나 제 근처 사람들은 1년에 한 번 90일 꽉 채우고 가셔도 문제 되는 것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니 들어오실 떄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그냥 도장만 찍고 통과하셨을 정도로요.


가족이 없거나 젊은 사람과는 케이스가 다른 것 같습니다.

Tahoe

2016-04-20 10:26:42

.

Passion

2016-04-21 03:44:37

답변과 우려는 감사하나 제가 묻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기록상 비행기 출국 날짜가 기록이 남는지

아니면 공항에서 security 통과 했을 때 의 날짜가 기록이 남는지 가 궁금했던 겁니다.

overstay하면 당연히 안되는 것 압니다.

jac1312

2016-04-20 11:38:21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2차 심사관 이야기로는 "만약 너의 비자 만기일이 5월1일인데 1일 출국으로 항공을 예약하면 혹시 항공기가 결항되던지 문제가 생길 경우 너는 너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over stay가 된다고 하면서 적어도 2~3일 전 티켓을 발권하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미국에 입국 하실일이 없다면 몰라도 아니시면 다음을 위해서 여유롭게 발권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Passion

2016-04-21 03:45:14

답변 감사합니다.

국적기 결항은 확률 상당히 낮기 때문에 그다지 염려 안 합니다.

얼라이쿵

2016-04-21 05:58:51

글쎄요.. 이게 사실 천재 지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전에 장모님 (그당시는 여자친구 부모님)쎄서 친척 방문으로 저희 집 근처에 오셔서 88일 stay후 귀국 일정을 짰습니다.

근데 그때 텍사스에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폭설) 공항이 다 얼어버리고 모든 항공기가 켄슬되어버려서 발을 동동 구르시디가 90일 딱 되는 날에 출발하신 적이 있어요.

인생사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Passion

2016-04-21 06:17:35

확률을 논할 때 anecdotal evidence 를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국적기의 결항률이 판단을 할 때 중요한 정보지요. 텍사스에서 한 번 결항 일어난 일은 그렇게 의미가 없죠. 비행기 사고 일어난다고 마적들이 비행기를 피하지 않잖아요.

제가 알기로 국적기의 뉴욕 노선 결항률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압니다. 그거 걱정할 바에야 운전을 안 하죠.

얼라이쿵

2016-04-21 06:29:22

ㅎㅎ 뭐 인생사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날수 있다고 충고 해준것 뿐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시고 결과도 알아서 책임 지면 되는 거죠.

RD

2016-04-20 12:22:54

1-2시간 차가 중요한게 아니고, 보딩패스 상에 찍힌 날짜로 overstay가 되는 거죠.

180일 이상 불법체류는 3년, 1년이상은 10년 입국 금지니까 180일 미만은 괜찮겠다 할 수도 있는데...

다음번 방문 때 만날 입국심사관 재량이라서 누가 확실하게 괜찮다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같아요. 

Passion

2016-04-21 03:40:29

이런 정보를 원했습니다.

보딩패스 상에 찍힌 날짜가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예전에 밤 비행기 탔을 때 날짜와 출국기록을 대조해봐야겠네요.

1stwizard

2016-04-20 13:08:03

국경쪽 거주자라면 멕시코나 캐나다 갔다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입국일로부터 90일이거든요.

항상고점매수

2016-04-20 13:11:57

육로는 리셋 안되는거 아닌가요?

1stwizard

2016-04-20 13:29:17

찾아보니 캐나다, 멕시코, 이외 인접 도서국가들은 적용이 안되네요. (해당 국가 거주자 제외)

Passion

2016-04-21 03:46:16

체류기간을 늘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날짜가 기록에 찍히냐에 따라서 거기에 맞춰서 비행기표를 끊으려고 했을 뿐

체류기간을 늘릴 생각은 없어요. 그리고 멕시코, 캐나다는 리셋 안 되는 것으로 알고요.

그래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슈퍼루키

2016-04-20 15:15:31

2일 밤 12:50비행기가 2일 새벽0시 50분 비행기 말씀하시는거죠? 다들아시다시피 미국임국심사가 워낙 유별나기때문에 1%확률로라도 꺼림직한 건 피할수있으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2일항공편이 스케쥴이 더좋다는 이유때문에 저런 리스크를 감수하신다는건 좀 그렇죠?^^  

저같아도 윗분들말씀대로 안전하게 며칠정도 여유를두고 출국하시는걸 권하고싶네요. 특히 앞으로 몇번더 왔다갔다 하셔야한다면요.

항상고점매수

2016-04-21 03:48:36

이렇게보면 11:59분이나 11:55분으로 비행편 시간을 편성하는 항공사는 참 센스가 있는것 같아요ㅎ

Passion

2016-04-21 03:53:21

그러게 말이에요. 댄공 신기재는 밤 비행기 밖에 없어서

하루 손해 보게 생겼네요. A380은 다 타보셔서 가능하면 747을 원하시기도 하시고요.

cookiemonster

2016-04-21 06:48:42

어차피 공항에 일찍을어가셔서 보안검색받으실테니 5월 1일 저녁일텐데, 그정도 융통성은 발휘해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라면 5월 1일에 출발하는 뱅기를 끊어드리겠지만요, 설마 연세많으신분을 고생시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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