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84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69
- 질문-기타 20757
- 질문-카드 11720
- 질문-항공 10212
- 질문-호텔 5218
- 질문-여행 4048
- 질문-DIY 18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5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9
- 정보-기타 8021
- 정보-항공 3831
- 정보-호텔 3243
- 정보-여행 1065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개척하는 마음으로 살아보겠습니다.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가 최근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서, 직장을 알아보는 중에 Nebraska 쪽에 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Nebraska 하면 그래도 Lincoln이나 Omaha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데, 저한테 기회가 있는 쪽은 North Platte, Kearney, Grand Island 쪽 입니다 (이 세곳 중에서는 Kearney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분들이 거주를 많이 안 하는 지역이다 보니 기본적인 정보외에는 찾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혹시 그 쪽에 거주하셨던 분이나, 아니면 그 지역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전체적인 분위기나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한국분들에 대한 정보 등등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체
- 후기 6784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69
- 질문-기타 20757
- 질문-카드 11720
- 질문-항공 10212
- 질문-호텔 5218
- 질문-여행 4048
- 질문-DIY 18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5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9
- 정보-기타 8021
- 정보-항공 3831
- 정보-호텔 3243
- 정보-여행 1065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5 댓글
콘허스커1
2016-04-27 06:03:49
오마하 살고 있습니다. 오마하나 링컨은 그나마 한국분들이 좀 계신데 Kearney는 정말 한국분들이 없으실 것 같네요. 일단 인구가 3만인 곳이라... 오마하 사는 저도 한 번도 안가봤습니다. University of Nebraska - Kearney에 한국이랑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부생들이 조금 있을 것 같긴 하네요.
SCM
2016-04-27 09:26:31
저도 나름 찾아본다고 찾아봤는데,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들이 블로그에 남겨놓은 글 조금 말고는 정말 정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링컨이나 오마하까지도 거리가 2시간에서 그 이상 떨어져 있고 해서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번 주 안으로 결정을 내려야하는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보고 있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콘허스커1
2016-04-27 10:05:42
커니 쪽은 모르겠지만 네브라스카 전반의 분위기는 미드웨스트 특유의 친절함/넉넉함이 있어요. 한인 커뮤니티가 문제가 되지 않으시다면/미국 Country에서의 삶이 나쁘지 않으시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Eminem
2016-04-27 06:14:03
전 링컨 살고 있습니다. 어디서 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작은 규모의 도시에 놀라실껍니다..;; ㅎㅎ 커니의 경우 오마하에서 3-4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링컨에서도 2-3시간 정도 떨어져 있고요. 커니 자체에 공항이 있다고는 하는데 거의 경비행기 정도가 뜬다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네요.
SCM
2016-04-27 09:29:23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면접을 보기 위해서 커니에 하루 머물렀는데, 공항도 말 그대로 아담하고 도시 규모도 정말 작았습니다. 개척하는 마음으로 가보려는 마음도 있는데, 딸린 식구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주변 환경을 좀 더 보게 되는 상황입니다.
World
2016-04-27 06:14:59
SCM
2016-04-27 09:34:49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애가 곧 고등학교에 가야하는 상황이라 이주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어쨌든 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저희 애들의 학교 적응 문제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고등학교 때의 경험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이번주 안으로 고민을 좀 더 해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SBach
2016-05-03 18:58:52
큰 결심하셨군요. Soft landing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새로운 곳에서 좋은 소식도 가끔 기대하겠습니다.
SCM
2016-05-04 18:26:16
감사합니다. 미전역 구석구석까지 커버하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샌프란
2016-05-03 19:12:22
대단하십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SCM
2016-05-04 18:28:09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결론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와서 불가피하게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만, 이렇게 된 것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주
2018-02-13 17:35:15
늦게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네브라스카 촌구석.. 음... north platte 갈 것 같은데 ......... 어떤지 궁금하네요..ㅎㅎ 잘 지내시는지요
SCM
2018-03-13 17:16:09
댓글을 이제서야 보게 되어서 저도 늦게 나마 답글을 남깁니다. 저는 Kearney에 있고 아직까지는 잘 살고 있습니다. North Platte은 저 있는 곳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는데, 저도 한번 지나가만 본 곳이라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제가 있는 곳이랑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물론 대도시가 아니라 도시 생활이 그리워질 때가 많이 있지만, 조용히 여유롭게 생활하는 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못 살 곳은 없다고 마음을 비우시고 살면 네브라스카도 외곽도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당신의승리
2021-08-23 20:55:39
혹시 아직도 커니에 계시나요?
랜덤포레스트
2021-08-23 20:59:22
네브라스카 반갑습니다. 예전에 wayne이라는 도시에 있었고, Sioux city랑 norfolk에 놀러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