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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일을통한 - 2. 추~ㄹ발, 런던

김미형, 2012-07-21 14:52:06

조회 수
3780
추천 수
1

* 이미쓴글을 폰트변경이 안되는군요. Bold 체 변경도 안되고. 누가좀 알려주세요. 그때까지 보기가 않좋더라도 참아주시고...


~ㄹ발, 런던

 

     차례

1)    여행개요및 준비

2)    ~ㄹ발, 런던

3)    자유 - 암스테르담

4)   자연의 선물 노르웨이

5)    중세의 도시 탈린, 그리고 헬싱키

6)    차르의 도시 상트 페테스부르크

7)    붉은도시 모스크바

8)    일본의 역사 교토, 일본의 부억 오사카

9)    살짝 충격 토쿄

10) 못다한 이야기 클로징 카멘트

 

여행중에 지친몸을 가누지못했어도 가끔 마모 싸이트를 방문했었읍니다. 가장 재미 있었던것은 마오방 님이 올렸던 기억력 좋으세요?” 였는데요 특히 VJ 님글들은 높으신분과 아주 배꼽을 잡고 읽었읍니다. 그러다가 또 높으신분의 싸늘한 눈초리, 그리고 나의 웃음기 가신 얼굴  이유는 아래에..

 

1. 출발비행기 지연

출발 비행기가 오후 11시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여 일하다가 조금일찍 퇴근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AA 에서 메세지가 옵니다. 뉴욕 지방에 storm 때문에 출발시간이 지연 된답니다. 다음날 JFK 에서 환승해야 하기때문에 슬슬 불안해집니다. 조금후에 AA 에서 다시 지연됬다고 메세지 가 옵니다.  AA 에 전화를 합니다. 전화 통화가 안됩니다. 퇴근후에 다시 메세지가 옵니다. 2시간 지연. 이제 JFK 에서 connecting flight 은 힘듭니다. AA에 계속 전화를 합니다.원래 런던에 토요일 오후에 도착 일요일 아침 스톤헨지-로만배스-윈저 투어가 예약이 되어 있었읍니다. 짐을 싸야하는데 높으신분께 맡겨놓고 계속 전화 를 붙잡고 있다가 겨우통화합니다. 3시간은 전화기를 잡고 있었던듯 합니다. AA 는 좌석이 없고 BA 로 다음(JFK 에서) 비행기를 겨우 예약 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불행중 다행 1). 이 변경된 비행기가 런던에 일요일 아침일찍 도착  예정이므로 아침에 히드로 BA 라운지에서 샤워하고 바로 투어에 참석하면 될듯했읍니다. 택시를 불러 공항으로 갑니다.

 

2. ! 여권

공항에 도착해서 check in 를 하려는데 여권이 없읍니다. 여권을 항상 랩탑가방에 넣어놓는데 AA 에 전화 하면서 랩탑을 챙기다가 가방이 작아 큰걸로 바꿨는데 여권은 작은가방에하늘이 노랗습니다. 높으신분과 아들님은 공항에서 기다리고 뛰쳐나가서 택시를 잡습니다. 집에서 공항까지 택시비가 $80 였습니다. 집에 갔다가 다시돌아와야 한다고 택시기사에게 얘기했읍니다. $140 이랍니다. 택시기사에게 가자고하면서 조금 깍아달랬더니 15% discount 해주겠답니다. 그래서 총 얼마냐 물었더니 $240 이랍니다. 나와서 rental car 쪽으로 갔읍니다. Monorail 을 타고가는게 왜 그렇게 느린지, 왜 그렇게 터미날마다 다거쳐 가는지. 싸고 비싸고 가릴것없이 바로 Budget 으로 가서 바로 가능한 가장 싼것을 빌려 집으로 달립니다. 제 일생에서 가장 빨리 달린 1 시간 반 이었습니다. 그때 생각은 경찰이 오히려 쫓아왔으면 좋겠더군요. 사정얘기하고 호위좀 해달라고. 여권을 가지고 차를 돌려주고 monorail 을 타고오는데 시간이 간당간당합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기위해 전화해서 AA 카운터에서 미리 짐을 부칠수있냐고 했더니 안된답니다.

 

3. AA 라운지

그런데 그사이에 JFK 가는 비행기는 또 지연 됐읍니다 (불행중 다행 2). 시간이 오히려 남아 잠깐 라운지 구경도 할수 있었읍니다. 국내선 라운지는 뭐 다 그렇습니다. 샌드위치도 사야되는군요.

AA lounge1.JPG AA lounge2.JPG 

이게 답니다. 간단하죠?

 

4. AA – 국내선

세시간쯤 delay 되서 새벽 2시에 출발합니다. 아직도 넋이 나가서 귀가를 안했읍니다. AA 기내식 과 좌석에 대한 사진이 없읍니다 그리거 그냥 잤읍니다. 국내선이라 별로 특이한게 없읍니다. 내리기전에 정신이 들어 겨우 사진 한장. 아 이놈의 랩탑가방.

AA business.jpg 

 

5. 공항 evacuation

JFK 에 도착해서 혹시나 빠른 연결편이 있나 다시확인해봤는데, 원래 저희가 타기로 했던 비행기가  대기 중이었읍니다. 그 비행기를 탈수있나 다시물어보니 이미 보딩이 끝났고 자리는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BA 출발편이 있는 터미날 7로 이동했읍니다. 아침에 JFK 에 도착했고 출발편은 저녁이라 카운터 에사람이 없읍니다. 뒤쪽 오피스쪽으로 가려니 모두 건물밖으로 나가라고합니다. 이게 뭔소리 했는데 심각합니다. 누가 시큐러티를 그냥 통과해서 evacuation 해야된답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듯던 evacuation 이구나 하면서 쫒겨나옵니다. 이륙하려던 비행기들도 다시돌아온듯합니다. 그러나 다른 터미날은 사람들이 그대로 있읍니다. 왜 하필 터미날 7 입니까 하면서 하늘 을 찔끔 쳐다봅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공항근무자중 한사람이 메탈 디텍터를 잘못 꽂아놓고 퇴근을 했다는군요. 이런 된장. 몇시간후에 다시 security 가 열리고 한사람씩 들어갑니다.

JFK-Security.jpg 

Security 를 통과하기위해 터미날 입구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Security 가 어딘지 여기서는 보이지도 않고 줄도 몇줄인지도 모릅니다.

6. BA ticketing

다행이 저희는 security 로 갈 필요가없어서 BA 카운터로 갑니다 (불행중 다행 3). 여권을 내밀었더니 우리 이름을 못 찿습니다. 내느낌은 AA 에서 BA 로 덤테기씌운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A에 전화 했겠죠. 뒤쪽 오피스에 가서 기다려 달랍니다. Wifi code 달라고 때를 써봅니다. 비밀번호를 속닥이듯 줍니다. 마치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안되는것처럼 (불행중 다행 4). 또한시간이 지나갑니다. 런던 투어 오피스에 전화합니다. 몇분 늦게도착하면 기다려주느냐 물었더니 안된답니다. 큰 가방을 몇개 가져가는데 버스에 싣고 갈수있느냐 물었더니 그거는 된답니다. 한시간 반쯤지나서 겨우 보딩패스를 받습니다 (불행중 다행 5). Security line 을 늘리고 서두르더니 대부분 사람들이 빠져 나갔읍니다. 오히려 보통때보다 사람이 없읍니다 (불행중 다행 6). 기다리는 동안 몇주전에 올린것처럼 연예인을 봅니다 (불행중 다행 7).. 

 

7. BA 라운지

벌써 점심시간이 다됐습니다. 우선 들어가서 간단하게 먹고 샤워하러 갑니다. 이곳 BA  라운지 (Cathay Pacific 라운지) 괜찮습니다.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욱 좋습니다. 저녁 비행기라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컵라면도 하나 말아먹습니다. 오래 있으니 메뉴가 점점 바뀌는군요. 맛사지도 받을수있읍니다만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유로 2012 를 보면서 기다립니다.

BA lounge1.JPG BA lounge2.JPG

바                                                                                      


BA lounge3.JPG BA lounge4.JPG

                       맛사지, 샤워실                                                              컵라면


BA lounge5.JPG BA lounge6.JPG

 과일                                                       쥬스바

 

8. BA

BA 에 보딩하고 출발을 기다립니다. 이번에는 제시간에 출발하는듯 보입니다………만 기장의 방송이 나옵니다. 잠깐 지연 된답니다. 조금더 기다립니다. 다시 기장의 방송이 나옵니다. Toilet 에 문제가 있다고 technician 을 불러서 고치는 중이랍니다. What? 변기에 문제가 있는지 변소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읍니다. 무려 1시간 반이 delay 됩니다. 런던 투어는 물건너 갔읍니다.  어쩌면 이렇게 철저하게 뒤틀리는지 모르겠읍니다. 진정시키는데 한참시간이 걸립니다. 모든게 틀어져 포기하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BA business 는 구조가 약간 특이합니다. 2-4-2 구조에 맨 가운데 2 좌석만 나란히 가고 그옆은 거꾸로 앉아갑니다.  그옆은 또 거꾸로. 바로 옆 좌석 사이에 창문이 있어 열고 닫을수 있읍니다. 저희 부부는 맨 안쪽에 아들님은 바로 옆에 앉았는데 안쪽은 포근하고 좋았읍니다. 창문을 닫으면 밖에서 잘보이지도않고. 플랫베드로 자고있으면 정말 보이지 않습니다. 신혼부부들에게 아주 좋을듯합니다.

BA business2.JPG BA business1.jpg 

안쪽으로 저희 부부만 있읍니다. 창문이 올려져 있읍니다.           통로에서 본  아들님 좌석. 창문이 내려져있고

                                                                                    그 안쪽이 저희 부부 좌석입니다.


BA amenity.JPG 

Amenity Kit


BA dinner1.JPG BA dinner2.JPG 

Dinner


BA dinner3.JPG 

Dinner


BA breakfast1.JPG BA breakfast2.jpg 

Breakfast

 

9. BA arriving lounge

내리기 직전에 immigration Fast track certificate 과 라운지 패스를 나눠 주더군요 (불행중 다행8). 아마 비지니스 승객들만 주는것이겠죠?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않았읍니다만 어쨌든 악명높은 Heathrow immigration 을 별로 기다리지않고 통과했읍니다. BA 라운지에 들어가서 샤워부터하고 런던 투어 오피스에 전화했읍니다. Refund 는 안된다고합니다. 24 시간 전에 취소를해야 한다구요. 반나절 투어가 있나 물어봤읍니다. 딱 세자리가 남았다고 합니다. 나중에보니 투어 버스가 정말 다 찼더군요 (불행중다행 9).

이곳 BA 라운지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아침투어 놓친거 느긋하게 아점을 먹습니다

 

BA arriving lounge1.JPG BA arriving lounge2.JPG 


BA arriving lounge3.JPG BA arriving lounge4.JPG 


BA arriving lounge5.JPG BA arriving lounge6.JPG 

 

*기본적인 소다, , 쥬스 는 사진 생략.

 

10.          London Tube

1 day off-peak travel card (1-6 구간, £8.5):구간과 종류에 따라 가격차가 있읍니다. ,Tram, bus, tube 를 자유롭게 이용할수있읍니다. 자세한건 여기를 참고. 빨리 가고자하면 Heathrow Express 를 이용할수있읍니다. Heathrow 에서 Paddington 역까지 15 분 걸리는데 편도가 £19 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Attraction travel 을 묶어서 사용할수있는 London Pass 가 있읍니다.

 

11.          스톤헨지 투어

London 에서 출발하는 투어는 거의 모두 빅토리아 역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 튜브와 기차, 버스터미날이 다 같이 있읍니다. 튜브를 타고가서 서쪽 출구로나와 남서쪽으로 가면 기차역이고 그길을 (Buckingham Palace Rd) 따라 두 블럭쯤 더가면 버스 터미날입니다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이라 부릅니다). 저희는 기차역인줄알고 여유잡다 버스 놓칠뻔했읍니다.

Victoria.JPG 

투어는 아무것도 없읍니다. 스톤헨지까지 데려다주고 입장권만 구해줍니다. 아무 설명도 없습니다. 왕복 2시간반 스톤헨지에서 2시간정도 총 다섯시간정도 투어입니다. 원래 스톤헨지 로만 배스 윈저 이렇게 하루 투어가 £71 였는데, 늦어서 스톤헨지 투어로 바꿨읍니다. 그래서 더욱 돈이 아깝습니다.

Westham.JPG 

 

빅토리아 스테이션 가는길에 Westham 경기장 (아들님이 축구를 좋아하셔서). 첼시는 저번에 갔다와서 요번에는 Westham 으로.

 

Stonehenge1.JPG Stonehenge2.JPG 

스톤헨지                                                                 요렇게 돌을 깎고 위에 올릴돌은 홈을파서 올렸다고합니다.

 

 Stonehenge3.JPG Stonehenge4.JPG 

 

그런데 사진에는 반대쪽이 안보이지만 이돌은 홈이 양쪽에       저희가 간 날이 마침 하지여서 축제를 (매년 하지와 동지에

파여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잘못파서 혼나고 다시파서             한다고합니다) 시작했는데 돌아올 시간이되서 보지는

올렸다고합니다 ㅋㅋㅋ                                                    못했읍니다. 스톤헨지로 들어가는 모습.

 

운전기사가 약간 러시아사람 풍이났는데 발음도 그렇고. 다섯시 15분까지 승차 해라고 하면서 늦으면 기다리지않고 그냥간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미심쩍어하니까 “I am serious.” 설마하고 별로 신경쓰지않았는데 나중에 돌아오는 버스는 몇자리가 비었읍니다. 한 가족은 아버지와 아들이 운전사를 붙잡고있고 그사이에 늦게 돌아온 어머니가 겨우 타고 올수 있었구요.

가족이 가는경우 왼쪽 운전을 할수있다면 렌트를 해서가는게 훨씬 좋을것같읍니다.

 

런던으로 돌아와서 빅토리아 스테이션 역 근처 바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유로 2012 (이탈리아 영국) 을 봅니다. 난리가 아닙니다.


soccer.JPG Fish and Chip.JPG 

영국 이탈리아                                                                                           Fish and Chip

그러고 보니 어제 JFK 라운지에서도 축구를 봤는데.

우리가 이틀을 집에 못들어 가고 이러고 있읍니다.

 

Buckingham.jpg Westminister.jpg 

아들님과 축구 보고있는사이에 높으신분은 홀로 이렇게 돌아다니십니다

 

축구가 끝났읍니다. 영국이 졌읍니다. 조용합니다. 우리도 조용히 나옵니다.

 

12.          Holiday inn - London Royal Docks

다음날 비행기가 아침일찍 London city 에서 출발하므로 가까운 곳에 예약했읍니다. Holiday inn 은 특별할게 없읍니다. 방이 다똑같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할래야 할수도 없읍니다. 1 더블에 소파베드를 넣어서 셋이 잘수있었읍니다. 아침을 공짜로 주는데 다음날 출발전에 식당문을 열지않아서 택시기다리는 동안 쥬스한잔마시고 출발했읍니다.

~~~ㄴ 하루가 지났읍니다. 이제 겨우 3주가 지났으나 겨우 성질죽이고 이글을 쓸수있었읍니다. 그래서 추억이란게 좋은건가 봅니다.


35 댓글

BBS

2012-07-21 15:03:08

이번유럽여행 스크랩들어갑니다.  

cashback

2012-07-21 15:09:14

2등입니다. 댓글먼저 쓰고 읽을걸 ㅋㅋㅋ

cashback

2012-07-21 15:12:27

한가지 제안인데 이전글 링크를 밑에 달아주시면 안될까요? 왔다갔다 할 내용이 많을듯한데요.

김미형

2012-07-21 15:20:31

제가 차례를 적은 이유가 링크를 달기 위함이었는데요, 올릴때 약간 링크에 문제가있었습니다. 수정하는 동안 캐쉬백님이 너무 예리하게 일찍 보셨네요. 링크는 차례에 있읍니다.

cashback

2012-07-21 18:52:02

캄사

유자

2012-07-21 15:14:37

재밌어요!!!!

죽돌2

2012-07-21 15:53:02

정녕 하루가 지난건가요? 한 삼일은 된듯해요

스크래치

2012-07-21 15:58:08

좋습니다. 재밌습니다. 부럽습니다. 

duruduru

2012-07-21 16:16:00

시트콤 같애요. 당사자들은 진짜 힘드셨겠지만 읽는 저는 웃음이 실실 배어나오네요.

김미형

2012-07-21 17:05:34

지금은 그것도 재미있네요. 배스와 윈저는 못갔지만...

MultiGrain

2012-07-21 16:59:32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하고 글을 재밌게 쓰시면서 엄살이셨네요. ㅎㅎ


볼드로 왜 안바뀌는 지 모르겠네요.


아래 것을 테스트 해보니까 윗 글  전부 다 볼드로 되어있네요.


12.          Holiday inn - London Royal Docks

다음날 비행기가 아침일찍 London city 에서 출발하므로 가까운 곳에 예약했읍니다. Holiday inn 은 특별할게 없읍니다. 방이 다똑같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할래야 할수도 없읍니다. 1 더블에 소파베드를 넣어서 셋이 잘수있었읍니다. 아침을 공짜로 주는데 다음날 출발전에 식당문을 열지않아서 택시기다리는 동안 쥬스한잔마시고 출발했읍니다.

~~~ㄴ 하루가 지났읍니다. 이제 겨우 3주가 지났으나 겨우 성질죽이고 이글을 쓸수있었읍니다. 그래서 추억이란게 좋은건가 봅니다.

김미형

2012-07-21 17:26:13

어디서 이렇게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가져오시나요? 

제목만 볼드로 했는데 등록하니까 다 바뀌어 있네요. 그 이후로는 폰트를 수정할수 없구요. 15.gif

MultiGrain

2012-07-21 17:42:26

한번 안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러니 포기하심이 ㅎㅎ

혈자

2012-07-21 19:04:14

형님 잘다녀오셨습니까 ? ㅎㅎㅎ 일정이 완전 멋지신데욥!!

김미형

2012-07-21 19:21:43

잘 다녀왔읍니다. 머리 때문에 몸이 고생했지만 재미 있었읍니다.

JLove

2012-07-21 18:55:37

정말 하루가 며칠 같이 에피소드가 많으셨네요 ㅎ

저에게 꿈과 희망 뿐 아니라 숨겨진 글제주까지 보여주시고....감사합니다 ㅋ

김미형

2012-07-21 19:03:48

하루가 하루가 아니었읍니다.

스크래치

2012-07-21 19:29:35

대단하십니다. 저 같았으면 털석 주저 앉아 망연자실했을 상황들인데...ㅎㅎ 

김미형

2012-07-21 19:54:31

쫄지마, 매뉴얼(마모 신공)이 있잖아. 이런거 아니었을까요? 

스크래치

2012-07-22 04:07:11

글세요....이건 신공 카테고리 밖인거 같은데요. 메뉴얼에 없는 것들이라 내공수치를 여실히 알 수 있는 바로미터네요.

아우토반

2012-07-21 22:34:34

어찌 하루에 그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겹치셨는지요..그래도 전부 해결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같은면 포기배추 담그고 집으로 gogo..

----------------------------------------

너무 재밌는데 빨리 올려주세요.....대하소설 보는 느낌....ㅎㅎ

김미형

2012-07-22 16:48:07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리네요. 뒤편으로 가면 아무래도 팍팍 줄여서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offtheglass

2012-07-22 01:58:36

'공항에 와보니 여권이 없더라'는 여행자의 최대 악몽이 벌어졌군요! 정말 당황하셨겠어요. 세계일주를 알리는 첫 여정에, 가족까지 있어서 그 부담 백만배인데, 결론적으론 다 여행까지 마치셨다니 대단하시구요. 앞으로 더 게속될 불행중다행 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한 500만까지 올라가나요?

김미형

2012-07-22 16:50:17

여행초보자도 하기힘든 일이 벌어졌조? 기본중의 기본인데.

청솔모

2012-07-22 02:32:33

여행도 멋지고, 가족과 함께 했다는 점이 무척 부럽습니다. 


김미형

2012-07-22 16:51:30

가족수만큼 더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wonpal

2012-07-23 05:07:57

계획된 후기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무작정 올려버리는... 그런 후기와는 차원이 다르네요....ㅎ

김미형

2012-07-23 07:52:15

무슨말씀을... 글쓰기가 힘들어서어려워서 오래 걸릴 뿐입니다.

유자

2012-07-23 09:58:39

원팔님 후기도 아주 매력이 철철~~

김미형님은 점잖은 듯 한 마디 한 마디 신중하게 하시는 것 같은데 은근히 개그코드가 곳곳에.....

좋아요 !!!

apollo

2012-07-23 08:12:30

오늘 아침엔 유럽으로의 여행을 ...덕분에 잘 하고 있읍니다. 당근 닥스입니다.

롱텅

2012-07-23 12:02:10

세상에 쉬운 일이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팀장님.

짱구아빠

2012-07-24 03:28:38

5. 공항 evacuation

이날 난리도 아니였죠. 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

후기 잘 봤습니다 ㅎㅎ

 

 

김미형

2012-07-24 04:12:56

아폴로님, 롱텅님, 짱구아빠님, 고맙습니다. 슬슬 부담이 되는군요.

스크래치

2012-07-24 04:24:18

부담갖지 마시고 천천히 쓰세요. 그치만 중간에 그만 쓰시면 안됩니다. ㅎㅎ

기돌

2012-07-25 08:01:36

여행 출발부터 엄청난 사건들이 터져 나오네요.^^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생각만 해도 식은땀이 ㅎㅎㅎ 아찔합니다. 그래도 여행 무사히 마치셨으니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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