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ono consulting 프로젝트로 9월 중순에 아프리카 우간다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아는 것이 전혀 없고 구글링 해봐도 생각보다 정보가 없어서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 다녀오신 분이 계실까 하여 여쭤봅니다.
Sheraton이 하나 있어서 SPG 로얄 커스터머로 당연히 거기 가야 할 것 같고,
이동은 Fly Emirates로 가는 방법이 가장 저렵한 것 같네요.
이왕이면 에미레츠 First Class타고 가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가는 방법 중 가장 효율이 좋은 방법이 뭘지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제가 가진 마일리지 밸런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SPG: 170,000
- Asiana: 850,000
- MR: 10,000 (오늘 AMEX Platinum 받아서 곧 3000불 사용할 것 같네요. 그럼 110,000이 되겠네요.)
- UR: 60,000
먼저 답변 주실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됬네요. 하하
마일모아 알기 전에 나름 스스로 효율 따져본다고 해서 마일리지 모으기 쉬운 아시아나로 몰빵했습니다.
저는 꼭 대한항공 타야한다는 사람이 아니라 다행인 것 같습니다. :-)
오- 안 그래도 같이 친구가 고릴라 얘기했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우간다 또 언제 가본나 싶어서 고미이 되긴 하네요ㅎㅎㅎ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 답이 너무 늦어졌습니다. 제가 보는 날짜 9월 10일/11일 에미레이츠 항공은 만석이네요 ㅜㅜ
우간다에서 3개월 있었습니다, 래프팅은 꼭 해보시길...! blacklantern 이라는 리조트에서 지냈었는데 추천합니다.
래프팅 생각만해도 신나네요!! The Black Lantern 찾아보니 우간다에서는 수준급 리조트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네~ 수준급입니다~ 음식도 괜찮고요~! 가격은 싼편이지만, 우간다 실정으로는 매우 고급 리조트이죠~!
하지만 물건은 조심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야외 풀장에서 카메라 잃어버렸다는......................ㅠㅠㅠ
냥이곰님,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마일리지 티켓이 인천-이스탄불- EBB로 되는 여정인데, EBB에 새벽 3시에 도착하는데 치안이나 교통편(아마도 택시...)은 문제가 없을까요?
선진국이면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걱정이 되네요. 조금 찾아보니 여기는 도착하면 공항 안에서 시간을 보낼 방법도 없을만큼 공항이 작은 것 같아서 바로 숙소로 이동을 해야할 것 같네요..
마일모아는 세계 곳곳 안가보신 분이 없네요. 또한번 감동~
맨날 마일모아에서 도움만 받다가 도움드릴수있는 기회가 있다니.... 영광입니다~!~~
아프리카 쪽 발권은 저도 전혀 문외한이라서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혹시 출발 공항이 어디신가요?
1. 아시아나와 Qatar, Etihad가 제휴인데, 아시아나 차트상으로는 북미-아프리카 구간에 Qatar, Etihad 이용시 왕복 16만에 1등석이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2. 앞서 항고매님이 언급해 주신 일본항공의 경우 JFK출발 기준으로 JFK-DXB-EBB 하면 편도 9,150마일, JAL 10만 마일에 1등석으로 에미레이츠 편도가 가능하구요.
이게 무작정 질문을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공부를 좀 하고 다시 질문 드린다는 것이 너무 많이 늦어진 것 같습니다.
먼저 "감사합니다!"라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 질문을 올린 후에 상황이 변하여 조금 더 복잡해졌습니다.
: 8/10: 샌프란시스코-인천
: 8월말: 인천-우간다(EBB)
: 9/10 혹은 11일: 우간다-시카고
그리고 추가로 궁금한 점들이 좀 생겼는데 여유가 있으시면 전문가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1. 샌프란-인천: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베이징이나 간사이 경유
2. 인천-우간다: 아시아나 비지니스로 이스탄불 경유
3. 우간다-시카고: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카타르 항공이 보이지가 않는데, 혹시 아시아나 말리지로 카타르 항공 예약은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한 것인가요? (에미레이츠는 이미 전좌석이 판매가 된 것 같습니다.)
4. 위의 상황 외에 창의적(?)으로 티케팅 할 방법이 있을런지요? 혹시 언급해주신 JFK 예시가 시카고로 stop이 추가되어도 마일리지 차감은 같다든지... 이런 것들이요.
매번 고수님들께서 남기신 글들 보고 따라만 하다가, 남들 안가는 곳으로 가려고 하니 초보자로써 쉽지 않네요.
새삼 마모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능력에 감탄하게 되는 중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카타르는 아시아나 콜센터로 전화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파트너 항공사는 해당 항공사 여정으로만 트립이 구성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와..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라 죄송하지만, 다양하게 세상을 누비시는 분들이 많네요.. ^^;
전 뉴욕에서 한국갔다오거나 간신히 캐러비안으로 며칠다녀오는게 전부인데 부럽습니다.
죄송하긴요! 일을 벌리는 것을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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