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온라인 모기지 주의점?

엣셋트라, 2016-05-17 15:35:11

조회 수
335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집을 사려고 모기지를 알아보는데 질문이 생겨서 글 올립니다.


오프라인 로컬 은행에서 알아보는 이자율이랑 질로우, 리얼터닷컴 같은데서 나오는 이자율이랑 차이가 있더라구요.


인터넷 모기지 업체에 한번 컨택을 해볼까 고민을 하는 중인데, 집을 처음 사보는 거라 잘 모르고 물어보다가 호구 잡힐까봐 걱정입니다.



인터넷 모기지 업체들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결정을 내릴때 조심해서 봐야할게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괜찮은 인터넷 모기지 회사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6 댓글

닭다리

2016-05-17 15:45:03

저도 지금 모기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결론은 로컬 브로커가 젤 잘쳐줬어요. 일단 무조건 로컬 뱅크, 로컬 모기지 브로커 체크해보시고 인토넷 업체도 두군데 정도 연락해서 비교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보통 best rate 그리고 best lender's credit 으로 두개 뽑아 달라고 합니다. 일단 크레딧 유지하면서 론 받는 방법 게시판에서 찾아서 정독하시구요.

엣셋트라

2016-05-18 02:20:11

감사합니다. 닭다리님도 좋은 모기지 구하시길!

kaidou

2016-05-17 15:57:23

인터넷 모기지 주의해야 합니다. 왠만하면 평가 좋은 모기지 회사를 인터넷 레잇이랑 비교해서 매치시키는 걸 하세요

엣셋트라

2016-05-18 02:20:38

kaidou님이 쓰신 글들 몇개 읽었습니다.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nysky

2016-05-17 15:59:35

Rate 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 모르겠지만... 

예전 저희가 체이스 통해서 모기지 했는데, 타이틀회사에서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메이저 은행 아니면, 사인 할 타이틀서류가 3배는 될거라고..

페이퍼 차이가 왜케 많이 나는지는 모르겠네요.  ;;

엣셋트라

2016-05-18 02:21:28

그런가요? 사람들은 큰 은행이 오히려 일처리가 느리다고 피하라고 하던데... 메이저 은행들도 컨택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Harvester

2016-05-17 16:14:45

저희는 최근에 Zillow에서 이율이 가장 낮은 온라인 뱅크를 이용했는데요. (Home direct).

처음부터 끝까지 연락도 잘 되고, 일도 깔끔하게 잘 처리 했던것 같습니다.

같은 은행이라도, 론 브로커가 각자 독립적으로 일하는 것 같더군요.

주의 하실점은 은행 리뷰도 중요하지만, 각각 론 브로커의 리뷰도 주의 깊게 보시고, 평이 좋은 론 브로커에게 직접 연락하시면 좀더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집 사세요.

엣셋트라

2016-05-18 02:22:36

오 좋은 소식이네요! 질로우에 나온 이자율만 받아도 대 만족이니 꼭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시러버

2016-05-17 16:36:21

체이스와 비교해서 이자율은 비슷했는데, 결과적으로 title 비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꼭 타이틀 비용까지 확인하시고 결정하세요.

엣셋트라

2016-05-18 02:23:51

타이틀 비용이 closing fee에 포함되는 title insurance 말씀하시는거죠? 감사합니다~

맥주한잔

2016-05-17 17:35:30

나중에 결국 론을 어디서 얻을지는 그때가서 결정하고요.

일단, 집 알아보기 전에 pre-approval 받는 건 무조건 메이저 은행 가서 받으세요.

BoA, Chase, Citi 같은데서 pre-approval 받아놓고, 집 보러 다니고 (메이저 은행이냐 아니냐에 따가 pre-approval 의 공신력에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공신력 있는 pre-approval 을 들고 있어야 부동산 에이전트도, 셀러도 진지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집 계약 하면 그때가서 제일 싸게 부르는 곳에서 론 계약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라면 인터넷 업체에서 rate 이 더 싸더라도 인터넷 업체에서 론 계약 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이자율이 전부가 아니라 나중에 보면 별의별 변수 때문에 최종 금액이 정말 예측할 수 없이 들쑥날쑥 합니다. 메이저 은행에서 하면 막판에 돌발상황이 발생할 확률히 훨씬 적습니다.

엣셋트라

2016-05-18 02:25:17

프레어프루벌도 공신력 문제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그냥 에이전트가 소개시켜준 사람한테 받았거든요 빨리 나온다고 해서...

인터넷이랑 로컬이랑 메이저 은행 정도를 놓고 비교를 해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16-05-18 05:51:22

저는 주위에서 추천받아서 Prudential이라는데서 했는데 레이트도 메이저 은행보다 훨씬 좋았고 집에 서류하시는분이 직접 오셔서 그것도 편하고 단점은 아직 없었고 지금 3년됐는데 문제가 있었던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서류가 더 많았던것도 아니었고 모기지를 4번이나 리파이해서 대충 어느 정도 서류인지 아는데 특별히 다른건 없었던거 같아요.  진행도 엄청 빨리해줬어요. 바로 바로 연락오더라구요.

엣셋트라

2016-05-18 11:22:55

서류를 직접 와서 해준다니! 엄청 좋네요 ㅎㅎㅎ

조아마1

2016-05-18 05:57:39

lendingtree 같은 mortage shopping website 조심하세요. 한번 quote 넣었는데 온갖 은행에 정보를 포워딩해 하드인쿼리만 잔뜩 잡아먹고 좋지 않은 이자율 오퍼만 받을수있습니다. 2주동안 mortgage shopping용 인쿼리는 횟수와 상관없이 한번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들 하는데 정말 상관이 없을지는 의문입니다.

엣셋트라

2016-05-18 11:29:50

네 저도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소셜 넘버가 막 팔려나갈것만 같아요...

목록

Page 1 / 3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84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13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6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188
updated 6724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23
Necro 2024-06-05 2528
updated 6723

외국인용 한국 eSim (010번호, 음성/문자 수신, 음성발신 30분, 데이터 4G LTE 무제한) – for iPhone

| 후기 30
bonanza 2022-06-13 7830
updated 6722

(한국국적) 여권 온라인 갱신/재발급 및 글로벌엔트리 갱신 -ing 타임라인

| 후기 18
냥창냥창 2023-05-18 3095
updated 6721

[costco item] chicken wings

| 후기 47
  • file
요리대장 2019-08-04 3783
updated 6720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현재 진행 중)

| 후기-발권-예약 14
싹난감자 2024-06-05 1652
  6719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크림슨블루 2024-02-11 1092
  6718

잉크 프리퍼드 인어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
풀소유 2024-06-04 426
  6717

Baker’s Key Largo, Miami Confidante, Thompson Hyatt 후기 (++ 반려견)

| 후기 8
Rockingchair 2024-03-23 1164
  6716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5
빚진자 2024-05-28 2212
  6715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41
  • file
미스죵 2024-06-02 2147
  6714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3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799
  6713

에어 캐나다 후기 2024년 5월 (Air Canada)

| 후기 6
좋은씨앗 2024-06-03 1155
  6712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13
로녹 2024-05-31 1037
  6711

추천- 반얀트리 푸켓 (Feat. Amex plat FHR) 사진 추가 (사진 구림 주의, 스압주의)

| 후기 9
  • file
jxk 2023-09-26 2041
  6710

Chase travel 체이스 트래블에서 알래스카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cuse 2023-12-24 830
  6709

마모 11년만에 포인트 야무지게 써보네요..

| 후기 4
김춘배 2024-06-02 2672
  6708

샤프 발급 후기 (feat. 카드 배송중 도난)

| 후기-카드 6
devbear 2024-06-01 1225
  6707

어린이 거소증 신청

| 후기 6
렉서스 2024-06-01 520
  6706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59
Jackpot 2023-10-10 9065
  6705

시애틀공항, AMEX 센트리온 라운지, Delta Sky Club 라운지 간단후기 (사진없음)

| 후기 6
사랑꾼여행꾼 2024-05-31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