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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마일리지 항공권 변경 도와주세요 ㅠㅠ

한국가고싶당, 2016-06-05 0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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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신랑이랑(13개월 아기)가 6월말(6/29일)에 한국귀국하려고 편도 UA 마일리지로 편도 발권했었는데요...8월말로 미뤄지게 되어서... 변경해야하네요...


근데 문제는요.. 첨에 예약할때는 저랑 신랑이랑 아기를 한꺼번에 예약했는데요... 

변경할때는 따로 변경해야하네요... 근데 저랑 신랑이랑 합쳐서 7만 마일리지를 들여서 예약했는데...

따로 변경하려니고 보니까 일인당 3만 5천이 필요한건 당연한건데... 다시 돌려주는 마일리지가 이상하네요...

게다가 변경비가 150불? 요것도 이상하구요....


설마 일인당 변경비가 150불인거인가요?

..........................

감사합니다... 그림을 첨부했는데... 안뜨네요...

처음 예약한 마일이 저랑 신랑이랑 합쳐서 7만이구요... 변경은 따로 해야하는것 같아서 하려고 보니까... 3만5천 이변경하는데 들어가잖아요..

그럼 3만5천 마일을 돌려받아야하는데...

$ 3.100 마일이라고 써있어요... 

앞에 달러 표시도 이상하고... 3,500 마일도 아니고... 3.100 마일... 게다가... 중간에 쉼표가 아니가 마침표이네요... 뭔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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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마일모아

2016-06-05 04:47:08

출발일로부터 3주 이상 시간이 남은 경우 날짜 변경시 티켓당 75불, 3주 이내인 경우에는 티켓당 100불입니다.

150불이라고 나온 것은 아마 티켓 2장 합친 수수료인 것 같으네요.

그런데 8월말은 날짜를 확실히 확정하실 수는 있는 건가요? 이번에 변경하셨다가 또 바꾸시면 수수료 또 내셔야 하거든요 ;;

빨간구름

2016-06-05 05:43:25

다시 돌려주는 마일이 어떻게 이상하다는 건가요?

며칠 있으면 들어올 수도 있구요. 저같은 경우 한참지나서 안들어와서 전화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전화해서 잘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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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고싶당

2016-06-05 09:18:15

네 감사합니다..이페이지는 정말... 몇십번 봤던것 같아요....ㅋㅋㅋㅋ 낼 전화하려구요

다비드

2016-06-05 09:05:18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모친에게 표 끊어드렸는데 ( 워싱턴 디씨  ~~ 시애틀 왕복,  차감 마일 25000 ) 갑자기 아파서 못가게 되었었죠.
표 취소하고 다시 마일 redeposit 하는 데 $200 차지하더군요

그리고 출발 21일 안에 예약한 벌금 $75은 안돌려주더군요.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CSR에 전화하니 Doctor's note 를 제출하면 $200 환불하겠답니다.

모친이 한국에서 한달 예정으로 방문 중이었는데, $200 환불 받고자 병원에 가면  진료비가 $200 보다 더 나올겁니다.
하는 수 없이 그냥 날려버렸답니다.

혹시 모르니 UA 한국어 직원하고 통화해보세요
800-825-2136  

감사합니다.

 * 항공사마다 운임 외 수수료로만 수십억 달러 이윤을 남긴다고하니..... 서민들 등골만 빠집니다

마일모아

2016-06-05 09:16:04

1. 그냥 날리셨다는 것이 항공권을 그냥 날리셨다는 것인가요? 


2. 출발일 21일 이내 발권시 지불해야 하는 급행료 (close-in ticketing fee)는 원래 non-refundable 입니다.  

다비드

2016-06-05 09:22:01

아뇨 !   25000 마일은 돌려받고 $200 날렸다는 얘기입니다

의사 소견서만 있으면 환불 븓을 수 있는 건데,,, 병원 한번 찿아가면 보험 없는 한국 사람은 대체 얼마 내야하는지 아세요?


몇 년전에 모친이 혈압이 좀 올라서 개인병원에 가서 잠깐 진료 받았는데 $350 냈답니다.

$200 때문에 $350 쓸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  이런 걸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하지요 ?

마일모아

2016-06-05 09:27:35

제가 미국 생활이 몇 년인데 보험 없는 분들이 미국 병원에서 얼마를 내야 하는지 모를까봐 물으시는 건가요? 

다비드

2016-06-05 09:31:14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

그만큼 부담 팍 가게 많이 내야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고정하시옵소서 !

한국가고싶당

2016-06-05 09:16:53

네 아침에 전화헀더니 월욜에 전화하라고해서... 월욜까지 기다리면 저 오늘 하루종일 기분 찝찝할것 같아서 올렸었는데...ㅎㅎ 낼 전화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마일모아

2016-06-05 09:13:15

그냥 전화로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출발지 / 도착지는 동일하고 날짜만 변경하시는 경우죠? 

한국가고싶당

2016-06-05 09:15:29

네... 고맙습니다... 출발지 도착지는 동일하구요... 나중에 전화하고 ... 다시 올릴께요~~

마일모아

2016-06-05 09:17:15

앞서 글에 얼핏 동남아에서 쉬었다가 한국에 가신다는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 편도 여정 항공권의 경우 스탑오버 기능이 없습니다. 스탑오버를 만드실려면 왕복처럼 보이게 항공권을 발권을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서 미국-동남아, 동남아-한국) 이 경우 마일 추가 차감이 있습니다. 

한국가고싶당

2016-06-05 09:22:11

네... 어제까지만 해도 편도를 가장한 왕복을 해볼까 했었는데... 울 찡찡이가 안도와줄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나중에 애 좀 크면 가려구요~~그때까지 UA 마일 질질 끌면서요...

한국가고싶당

2016-06-06 05:48:36

오늘 전화해서 변경했는데요...전화변경하는게 돈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첨에 예약할때 전화하는 것만 25불 내야하고 변경은 전화로 해도 돈 안내는거라고 하네요...

안내해주시는분 말이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더라도 air line 이 바뀌면 100  불(변경비) 을 내야하는데... 전산이 이상해서 75불 만 내고 바꿔줬어요...

첨에 예약했을때는 두번 갈아타고, air canada 항공 타고 가는거였는데.. 새로 변경한 표는 1번 갈아타고 아시아나 타요~~~^^ 


마일모아

2016-06-06 07:28:33

잘 되었네요.

오하이오

2016-06-06 12:30:24

저에게도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 댓글까지 꼼꼼히 읽어 봤는데요. 정말 모르는 걸 많이 알게됐습니다 전화 예약하면 돈내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ㅠㅠ. 야튼 대체로 '전화 위복'이라고 해도 될 듯 해요. 특히 어린 아이와 같이 갈 때면 국적기가 주는 편안, 편리함은 확실히 벌금낸 가치를 하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바구니 자리 예약이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예약시는, 특히 이렇게 타사 항공 마일로 예약한 경우 좌석 예약이 더 어려웠던 걸로 기억해요. 방법은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무지해 역시 '마모 능력자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준비 잘 하셔서 편안한 여행하시길 바래요.

오하이오

2016-06-06 12:38:13

막상 댓글을 달고 나서 보니, 전화로 예약 변경했으면 자리도 예약받았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면 아이가 있으니 당연히 바구니 자리를 받았을 것이고. 야튼 전화 예약 경험이 없어서...  

순둥이

2016-06-07 06:14:18

사람을 찾습니다 - 삐삐 주세요 ^^

마일모아

2016-06-07 06:25:24

ㅋㅋㅋ 당첨자시군요. 

한국가고싶당

2016-06-07 06:50:51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가기전에 여행 하려고 했는데 ㅠㅠ 잘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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