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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 레비뉴티켓 (업뎃-일정 좀 봐주세요. 환승시간)

violin77, 2016-06-05 2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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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 건강땜에 다음달에 한국 가려고해요. 백일되는 아기랑 2살되는 아이 데리고 가려니 주변에서 다들 국적기타라고 하네요. 모아놓은 마일이 없는데...ㅠㅠ 표값 알아보니 어른 $2080, 어린이 $1626, 애기가 $256. Airbnb.com 로 2주간 머물 곳 알아보니 하루 10만원꼴. 휴우...2주 4식구 뱅기값 6042불에다가 숙소 1400불. 어마어마하네요ㅠㅠ 뭔 방법이 없을까요? 잉크 있고, 아멕스 플랫 있고, 땡큐는 내일전화해서 다운그레이드카드로 옮기려구요...


업데이트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정말 여러분들이 정성어린 답변글을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7월1~2일에 위스콘신에서 켄터키로 이사를 오고, 오늘 이삿짐센터에 연락해서 7월5~6일에 제가 켄터키내에서 다른 도시로 이사가는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7월11일 출국, 2주후 귀국후 아기들 새 어린이집에 보낼수 있게 원장과 연락도 해놓고, 이사하는 날들 아이들 봐줄 내니도 구해놓고...그리고 나서 남편도 바로 일 시작하는 일정입니다. 아주 바쁜 7월이 될 것 같아요...

여행사에서 일정을 보내줬습니다. 어른 $2097 , 어린이 $1643, 애기 $257 총 $6094

LA 에서의 환승시간이 좀 걱정됩니다. 괜찮을까요? 남편과 아이들은 미국여권, 저는 한국여권입니다.

7월11일 (월)아침 9시 내쉬빌 출발 10시44분 시카고 도착 (AA. terminal 3). 12:35pm 대한항공. ternimal 5.

7월25일 (월)저녁8시 인천출발 LA 도착 3:40pm (terminal B) 6:20pm Terminal 0 에서 출발. AA. 내쉬빌 새벽 12:29 도착.


35 댓글

duruduru

2016-06-05 22:31:40

아.... 여행 목적도 부담이 되실 텐데 아기 둘 다 데리고 가신다니..... 분신같은 바이올린은 아예 두고 가시겠군요.....

violin77

2016-06-06 05:22:09

두루님...3월 연주후 애낳고 아직 악기 잡지도 못해요...육아와 악기는 병행이 참...힘드네요...

마일모아

2016-06-05 22:36:07

1. 국적기 타셔야 하는 상황인데, 모아 놓은 마일이 없으시다면 이번에는 그냥 눈 꼭 감고 목돈 지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Lifemiles 구매해 놓은 것이 있으시다면 직항은 아니더라도 같은 돈으로 3명 비지니스를 탑승할 수 있을텐데, 프로모션이 아깝게 며칠 전에 끝났네요 ;;

violin77

2016-06-06 05:41:28

아...마모님이 직접 댓글도 달아주시고...감사해요! 오늘 비행기 홀드 여행사에 요청해놨는데...지금이라도 델타카드 신청할까요? 스펜딩도 한방에 해결될 것 같은데...

얼라이쿵

2016-06-05 22:53:04

방법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말이죠.;;;


저도 사실 급하게 표를 끊었을 때는 2000불 가까이 주고 끊었는데 맘이 아프다가도 한국에 도착해서 가족을 보니 그런맘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violin77

2016-06-06 05:42:34

그렇겠죠? 그래도 미리 댄공이나 델타 마일 안 쌓아둔 건 후회가 많이 되네요...

재마이

2016-06-05 22:53:34

아버님의 쾌차를 빕니다. 지금 시기는 원래 티켓값이 무지 비쌀때라... 

violin77

2016-06-06 05:43:05

감사합니다...

해피맘

2016-06-06 01:59:25

출발 공항을 알려주세요 한번 체크해볼께요

violin77

2016-06-06 05:43:36

내쉬빌이에요. 집에서 127마일 떨어져있는데 여기가 제일 가까운 공항이에요. 감사합니다!

진덕이

2016-06-06 02:58:53

아버님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저도 아버지 건강이 그렇게 좋지 않으셔서 이런 글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violin77

2016-06-06 05:44:48

남의 일일줄만 알았는데...이제 아빠도 연세가 있으시네요...아직 둘째손녀는 품에 안아보지도 못하셨어요...

밤새안녕

2016-06-06 05:32:42

국적기 2개이고 UR 이나 MR 이 얼마나 있으신지에 따라서 댄공이나 아샤나 고려해 보실수 있고, 숙소는 답이 없어 보이는데요.

근데, 질문이 레비뉴 티켓을 어떤카드로 결제하는게 좋은 지를 물어보시는 건가요 ? 

violin77

2016-06-06 05:53:12

아....UR! 145926 UR 있어요. 근데 이거가지고는 어림도 없을듯한데.....

질문은...일단...있는 카드들 적은거에요^^;;; 어떤 조언이라도 구하고 싶어서요...

밤새안녕

2016-06-06 05:56:59

필요한건 마일인데, 있는 카드만 적으시면 ㅋㅋㅋㅋㅋㅋ, MR 은 없으신가요 ? 

UR 140000 이시면 대한항공으로 넘기시고 비수기 이콘 왕복 1인당 70,000 이시니 성인 두분과 100 일 둘째 발권하시고, 첫째는 어린이 할인 티켓으로 하시면요 ? 


violin77

2016-06-06 06:07:12

아...그러네요...^^;; MR 은 없어요. 옛날에 다 털어썼거든요...근데 요즘 극성수기아닌가요-.-;;; 그러네요. 비수기 2장값인데...아...아깝네요...

밤새안녕

2016-06-06 06:10:36

대한항공 

북미 출발 성수기 : 5/13 - 6/30/16 12/9-12/25/16

한국 출발 미주노선 성수기 :  7/15 - 8/21/16 9/13-9/19 12/21 - 12/31

일단 표 한번 알아보시죠. 두명이면 4160 불인데 고민의 2/3   60%는 해결하실수 있는데요.


violin77

2016-06-06 06:38:05

댄공웹싸이트에서 봤더니...award 도 예약가능한 7월 입국편이 하나도 없어요...7월마지막주초에는 꼭 다시 들어와야하거든요...

밤새안녕

2016-06-06 06:38:54

그럼 들어가시는 편도를 댄공 이콘으로 마일 발권 하시고, 레비뉴 편도라도 7월 마지막 주는 의미가 없기는 하네요.

마초

2016-06-06 07:00:56

혼자 애 둘데리고 한국가는 거라면 절대적으로 국적기를 권할텐데 어떻게 하든 원스탑은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남편이 함께 간다면 디트로이트 달라스 나리타 등을 경유해서 타 항공사 이용하는 옵션도 고려해보세요.

violin77

2016-06-06 07:47:24

남편이 장거리비행해본게 엄청 오래된데다가, 위스콘신에서 유홀트럭에 차 매달고 켄터키로 이사를 하고 바로 출국이라서...그리고 미국 오자마자 새로운 직장에서 바로 일 시작해야해서...게다가 애 둘 데리고 한국 가는건 처음이라....

마초

2016-06-06 10:03:56

이해 못하신것 같아요. 어짜피 내쉬빌 출발이지 않나요? 댄공 이용한다고 해도 내쉬빌-달라스-인천이나 내쉬빌-엘에이-인천 들의 스케줄이 나올텐데 델타 내쉬빌-디트로이트-인천이나 아메리칸 내쉬빌-달라스-인천이나 유나이티드 내쉬빌-샌프란-인천 이랑 어떤 큰 차이가 있을까 싶은 거지요.

항상고점매수

2016-06-06 10:19:13

차타고 애틀란타까지 가신다는거 아닐까요?

violin77

2016-06-06 11:12:42

아뇨...이해는 하는데...주변에서 다들 국적기가 편할꺼라고해서요...좌석의 편안함이라던가 승무원들의 도움이라던가...그리고 오늘 계속 여행사랑 이멜 왔다갔다하면서 비행스케줄 조절중인데, 베씨넷을 AA 는 요청한다고 다 받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워낙 첨 애들 데리고 가는거라...겁먹었어요 ㅠㅠ

오우펭귄

2016-06-06 07:18:59

지금 이 시점에서 국적기를 타고 한국 왕복하는데 저렴하게하는 방법은 동남아 찍고 오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7월에 아시아나 타고 홍콩찍기를 하면  아래와 같은 1500불에 jfk 출발 왕복 가격이 나옵니다.

아이 데리고 굳이 원하지도 않는 곳 찾아가는 것이 고생일 수도 있고, 아버님 때문에 경황이 아니시겠지만, 기회에 하루, 이틀 관광을 한다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간 잘 맞으면 그냥 공항서 몇시간 머물다 오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도 있으니 일정이랑 TPE, BKK, NRT, KIX, PVG 이런 곳까지의 비행시간 참고하셔서 한번 고려하여 보시지요.


캡처.PNG

CaptainCook

2016-06-06 07:21:46

애 둘 데리고는 공항서 몇 시간 있다오는 것도 옵션은 아닐 것 같네요.

violin77

2016-06-06 07:48:39

우와...감사해요. 이번엔 아무래도 좀 힘들겠지만, 애들 좀 크면 이런방법도 좋을것같아요.

해피맘

2016-06-06 10:30:49

1.윗분이 알려주신 방법이 국적기 성수기 가장 저렴한 방법이구요

덧붙이면  아시아나로 시카고 ORD - 인천INC- 일본 후쿠오카 FUK 7/17(SUN)- 7/31(SAT) 1433불 나오네요

인천에서 후쿠오카야 1시간밖에 안걸리고 또 일정을 일단 한국 들어가셨다가 당일로 후쿠오카를 다녀오실 수도 있습니다

 ( 한국에 계시다가 중간에 아무때나 일본 다녀오셔도 되요 )


2. 시카고에서 대한항공으로 7/16(MON) 3좌석 편도 좌석 자리 있습니다

   가실 때는 마일로,미국 오실때는 아시아나 왕복으로 1년 짜리 오픈티켓 1735불(주중)/1873(주말) 있습니다

   (그런데 내쉬빌에서 시카고까지 비행편을 생각하면 도움이 안되네요)

   그런데 한국서 출발하는 표는 한국 여행사에 전화해보시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이 셋 키우며, 남일 같지 않아서 남겨드립니다

모쪼록 참고하시고, 정 급할때는 어쩔 수 없이 구매하시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아버님이 빨리 나으시기 바라며, 저도 그 동안 게시판에서 도움받았던 것  이렇게라도 돌려드리고 싶네요


violin77

2016-06-06 13:51:40

아...이렇게 자세한 답장을...감사드려요. 근데 일정상 7월25일정도에는 들어와야해서요...

아이 셋이나! 전 둘도 너무 힘든데...어떻게 키우세요...


미뚱빠

2016-06-06 10:46:48

어차피 큰 지출을 피하실 수 없다면, 아플로 companion pass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슥, 검색해보니 partner airlines에 아시아나도 있는거 같아서여. 
저는 이용해 본 적은 없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씀드려봅니다. 

아, 아이포함 세명이 아니고 네명이군요... 죄송;

violin77

2016-06-06 13:53:15

아...맞다...남편이 얼마전 10만 아멕스 아플 승인받았어요. 그거 아직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어떻게 써야 효율적인지 잘 모르고있는데...companion pass 가 뭔지 함 찾아봐야겠네요.

webpro

2016-06-06 11:01:58

 시카고 출발 인천 아시아나 대한 항공 8월1일 출발 12월 말까지 745+텍스라고 오늘 이메일 왓네용

violin77

2016-06-06 13:53:43

아...가격 너무 착해요. 근데 날짜가 안 맞아요-.-

Appie

2016-06-06 11:23:01

국적기 시카고 ORD-ICN 돌려보니 $1388 뜨네요. 아래 링크요. 저건 7/11-24 날짜 넣었어요.

https://www.google.com/flights/#search;f=ORD;t=ICN;d=2016-07-11;r=2016-07-24;sel=ORDICN0OZ235,ICNORD0OZ236;a=OZ,KE

해피맘

2016-06-06 12:53:58

ORD - ICN 7/14(Thurs)-7/29(Fri) 왕복 대한항공1488 뜨네요 세일인가봐요

주말은 100불 더 비싸네요

https://www.google.com/flights/#search;f=ORD;t=ICN;d=2016-07-14;r=2016-07-29;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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