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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러 가면서 '파더스데이(Father's Day)'라고 일러줬더니, 오자마자 거실 가득 어질러 놨다.
제법 표정이 진지한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돈독해서일까
자세도 제각각 열심히 그리고 오리긴 한다만
아무래도 이 핑계로 아침 공부를 건너띄고 놀자는 심산이 큰 것 같다.
얼추 완성이 될 즈음 점심 약속 시간이 임박해 건네 받지는 못했다.
식당에서 나눠준 어린이 장난감으로 놀기 바쁘더니
대충 먹고 식당 놀이터로 달려간 1, 2, 3호는 신나게 놀았다.
어린이날 같은 아버지날을 보낸 저녁에 카드 증정식이 열렸다.
1호, 아빠는 야구를 좋아해. 신시내티 레즈(Reds)의 로고다.
2호는 봉투도 만들고 색깔도 많이 넣었다. 역시 아빠는 야구를 좋아해.
카드 반대 쪽엔 제 2의 홈팀이 된 파이어리츠 로고도 그려 넣었다.
3호가 먼저 내민 것은 모자다. (아빠가 이거 쓰고 다녀야 하는건 아니지?)
그리고 문맹티 팍팍 나는 카드. 또 빨간 C ? 아빠가 화이트삭스 팬이 아닌게 다행이구나.
방학중 맞는 아버지날은 어머니날에 비해 쳐지지만 앞으로 이렇게라도 꼭 챙겨먹어야 겠다.
*
점심 먹으러 나간 길에 만난 학생 하나가 아이셋을 보더니
'해피 파더스데이' 하더군요.
알고 보니 중국에서도 미국과 같은 날을
어머니날과 아버지날로 정하고 지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린이날' 처럼 공식화 된 것은 아닌지
거리가 어제와 다를게 하나도 없더군요.
모쪼록 오늘 하루 즐거운 아버지날 되길 바랍니다.
아빠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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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스시러버
2016-06-19 03:22:50
오하이오
2016-06-19 03:30:58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모르길래 제가 아침에 일러줬습니다^^ 챙겨 먹어야죠. ㅎㅎ
스시러버
2016-06-19 04:56:58
오하이오
2016-06-19 14:14:55
엡! 그러셔야 할겁니다. 게다가 어머니날은 학기중이라 학교에서 챙겨주는데... 아버지날은 늘 방학이네요. ㅎㅎㅎ
서울
2016-06-19 14:32:47
오하이오
2016-06-20 08:54:41
예, 행복했습니다. 나중엔 저 로고가 찍힌 현물을 받으면 더 좋겠습니다. ㅎㅎ
호랑이
2016-06-20 02:26:52
사진 잘 봤습니다. 훈훈하네요....^^ 보면서 계속 웃음짓게 하는 사진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
2016-06-20 08:55:14
저도 감사합니다. 웃으면서 즐거운 휴일 보내셨길 바래요^^
똥칠이
2016-06-21 07:39:15
아이들 정말 예쁘네요 저희집 아빠는 종이쪼가리 한장 못받았습니다.
오하이오
2016-06-23 08:40:51
감사합니다. 다음엔 저 처럼 옆구리 팍팍 찔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