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인이 다음주 (7/14)에 방문하는데 나파와이너리 투어랑 산타크루즈를 가보려고 합니다. (베이지역거주)

나파는 몇번 다녀왔었는데, 늘 주말이나 연휴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가했으면 했는데....겨울에 다녀왔더니 너무 사람이 없어도 썰렁하더라구요...

산타크루즈는 여름에 한번 다녀왔는데 차 댈곳이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도 주말이었습니다. 

나파에서는 1박 예정인데...금-토로 할지, 아니면 일-월, 이나 월-화로 할지 고민입니다.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휴가입니다.)

산타크루즈는 당일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샌프란 야구장 투어+피어 구경도 포함입니다. 

어떤 것이 좋을까요?

1. 금-토: 나파, 일:쇼핑, 월:산타크루즈, 화요일: 샌프란...

2. 금-토: 나파, 일: 산타크루즈, 월: 쇼핑, 화요일: 샌프란

3. 금:산타크루즈, 토:쇼핑, 일-월: 나파, 화요일 샌프란....

저희 같으면 한가한 주중에 나파나 산타크루즈 가는 것 (3번)을 선호하는데 (주말은 차도 막히고, 사람도 많아서)....한국에서 왔는데, 나파나 산타크루즈에 갔는데...사람이 너무 없는 것도 좀 썰렁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여름 (7월)에 나파나 산타크루즈 주중에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경험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