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근처 Enterprise 알아보세요. 일전에 어떤 분 글을 보니, 공항 근처 Enterprise까지 택시 타고 가서 빌리는게 공항에서 빌리는 것보다 몇 백불 절약했다는 것 본 기억나요. 그 분의 경우 피닉스 공항이었지만...

Autoslash.com 으로 해도 $50이 넘는건 마찬가지네요. 비싼 이유를 생각해 보면, (1) 일단 여행시점이 너무 가까와 졌다는 것과 (2) 5일밖에 안빌리시면 weekly rate을 적용받을 수 없어서 오히려 하루하루 별로 계산하면 더 비쌉니다.

다운타운에서 빌리시면 좀더 저렴하실겁니다. 삼촌하고 숙모가 얼마전에 시애틀 다녀오셨는데 공항에서 렌트카가 너무 비싸고 다운타운내에서는 주차비도 비싸서 필요한날 하루만 빌리셔서 많이 절약하셨습니다. 여행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숙소가 시애틀 다운타운이시면 공항에서 우버나 리프트 이용하셔서 이동하시고 필요하신날만 빌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혹시 이것도 알아보세요. 

가격이 35불부터 보이네요. 

https://turo.com/search?location=SEA+%E2%80%94+Seattle-Tacoma+International+Airport%2C+Seattle%2C+WA&country=&region=&locationType=airport&startDate=08%2F08%2F2016&startTime=13%3A00&endDate=08%2F13%2F2016&endTime=13%3A00#location=SEA%20%E2%80%94%20Seattle-Tacoma%20International%20Airport%2C%20Seattle%2C%20WA&locationType=Airport&startDate=08%2F08%2F2016&startTime=13%3A00&endDate=08%2F13%2F2016&endTime=13%3A00&region=WA&country=US&maximumDistanceInMiles=30&category=ALL&sortType=PRICE_LOW&isMapSearch=true&latitude=47.4502499&longitude=-122.3088165&defaultZoomLevel=14

7월 8월이 아무래도 시애틀 관광 성수기이다 보니 렌트비가 평소보다 비싼듯합니다.  다운타운에 묶을 예정이면 도착당일과 다음 날 다운타운 관광한다고 생각하면

2틀 차가 없어도 됩니다.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모노레일이 다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check in baggage 하나두개씩 가지고 타기도 합니다.

3일째 아침일찍 Dreamer7님이 공항가서 차 빌려서 다운타운 오셔서 가족들이랑 나머지 일정 다니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몇 살쯤인지에 따라 추천할만한곳이 다를 듯

하네요.  나이를 떠나서 Mt. Rainer는 한번 다녀갈만합니다.  다운타운에서 3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좀 무식한 일정이긴한데, 왔던길 되돌아가지 마시고, 바로 Yakima라는 곳으로 넘어가시면 WA주의 사막 구경도 하시고, farm에 가서 cherry나 peach picking해 보실 수 도 있습니다.  Yakima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I-90타고 시애틀 돌아오시면, 운전을 대략 8~9시간 운전해야해서 힘들긴 한데,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매우 좋아하시더군요.

6월에도 가격이 그정도 하더군요. 몇달전부터 계속 서치했는데도 공항 렌트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저는 hertz uk 로 벨레뷰에서 픽업하고 공항에서 리턴하는 웬웨이 렌트로 했어요. 다른 지점에서 렌트하는 가격과 비교해보세요. 공항 왔다갔다 하는 번거로움은 반은 줄어들수 있으니까요....cdp 코드는 708870 넣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