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고 많이 생각해도 마일모아는 어렵네요. 초보 벗어나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은 몰랐습니다.
미국 온지 1년이 되었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는 freedom 카드, Chase Sapphire Preferred , Chase-Marriott 카드입니다. 부부가 함께 발급받아서 사인업 보너스를 다 받아서 마일은 제법 모았고 호텔 투숙 몇회를 제외하곤 그대로 있습니다. 잘 모은 마일을 엉뚱하게 쓸까봐 묵혀두고 있네요. 쩝....
저의 경우는
- 아이들 데리고 미국내 여행을 많이 다님.
- 내년쯤 부터는 유럽여행을 계획중에 있음.
- 미국 국내선 항공편 이용 비지니스 여행이 잦고 주로 Delta나 united airline을 그때그때 이용함.
- 한국을 들어갈때는 회사 경비로 티켓팅을 하게 되어 한국행에 마일리지를 쓸일이 없음.
- 현재 메리어트 20만, UR 27만 포인트 정도 있음.
- warranty 서비스가 우수한 아맥스 카드 없음.
- united airline 이용시 등급이 낮아서 불편함.
알려주신 마적단 기본 카드들 중에 어떤 것이 저에게 맞는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유럽여행 항공권 발급을 위한 마일쌓기, 국내선 항공권 발급을 위한 마일쌓기에 주력한다면 어떤 카드를 발급받아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카드야 여행계획에 따라 발급받으시는것이 좋을거같고, 미국내선 비즈니스트립이 잦으시다면 한항공사에 몰아서 엘리트티어를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뉴욕베이스시면 JFK를주로 이용하시는지 EWR을 이용하시는지에 따라 갈리겠네요.
뉴욕 베이스인데 JFK, EWR 그때그때 상황따라 이용하다보니 마일리지가 여기저기 흩어지네요. 이제라도 좀 한곳으로 몰아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체이스 유나이트와 아맥스카드를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다만 마일리지 모아놓고 제대로 못쓰는 초보마적단이라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나....그런데 그렇게 하면 마일모으기가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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