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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잡 오퍼인데 갈등이 되네요...

호올릭, 2016-07-25 09: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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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드나 여행 관련 질문이 아니라 질문을 올리기가 걱정이 되는데 제 인생에 중요한 질문이고 믿을만한 사이트는 여기 밖에 없어서 염치불구 하고 질문을 올립니다. (여러 번 지웠다가 다시 쓰고 하네요. 나중에 마모님이나 다른 분들께서 불편해 하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텍사스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박사 과정 5년차고 졸업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퀄을 보고 디펜스만 남았으며 6개월에서 길어야 1년내에는 졸업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 학교에서 15분거리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으며, 오늘 매니저가 가을학기에도 인턴/Full time employee 으로 연장하여 일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제가 아직 학교에 남은 일이 있고 교수와 상의를 해 보아야 한다고 하니, Full time이면 flexible 하게 3시에 퇴근하고 학교에 가도 되고, 아예 Part-time으로 일해도 된다고 하며 자기도 석사할 때 마지막 1년을 회사에서 이런식으로 일하면서 thesis 쓰면서 다녔다고 하고 제 인생을 제가 콘트롤해야 한다고 조언까지 해주었습니다. 이게 저를 엄청나게 배려해 준 저에게는 정말로 좋은 오퍼이고 거절을 못하고 교수와 상의를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졸업 준비가 넉넉하게 된것이 아니라 이번 가을 학기에 논문도 열심히 쓰고 학교 프로젝트도 마무리 지어야 졸업을 할 수 있어서, 회사에서도 틈틈히 눈치보며 학교 일을 하고 있고 가족들도 다 한국으로 보내었고 가을학기 들어가면 죽어라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하던차에 갑자기 이런 오퍼가 와서 혼란스럽네요. 원래는 지금하는 학교 프로젝트가 12월에 끝나게 되서 가을학기 시작할 즈음에 좋은 결과물들을 교수님께 보여드리면서 과제가 끝나는 12월에 디펜스를 하겠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 이런 오퍼가 와서 고민이 되네요. 


학교에 돌아가서 졸업을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한/두 학기 정도 졸업이 미뤄지더라도 여기서에 일하면서 학교를 다니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저희 과의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한 50% 이상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학기(학년)은 회사를 다니면서 thesis 난 학교 프로젝트를 하고, 그리고 과 특성상 졸업 후 취업은 상대적 쉽게 됩니다.)


한가지 다른 연구실의 아시는 분 중에 한 분이 이런 식으로 다른 지역으로 잡을 잡아 떠나셨다가 10년만에 졸업을 하신 분도 있어서 좀 걱정이 되고, 교수님이 만만치 않으신 분이라 메일로 여쭤볼 때 반응도 걱정이 되네요. 

  



25 댓글

아도니스

2016-07-25 10:01:39

너무 직언이듯 해서 죄송합니다만 저가 드릴 조언은 아무 생각하시지 마시고 꼭 졸업부터 하시고 직장 시작하세요... 특히 가정이 있으시면 더욱더 그렇고요. 교수님이 깐깐하시면 거의 졸업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할겁니다. 

콘허스커1

2016-07-25 10:04:25

아카데믹 잡을 생각하신다면 비추/취업을 생각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런데 영주권 or 시민권 이신거죠? 가족분들이 한국으로 가셨다고 하셔서..


호올릭

2016-07-25 10:06:00

아닙니다. F-1이고 회사 취업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허스커1

2016-07-25 11:19:14

라이트닝님 말씀처럼 Green card 서포트 문제가 중요하겠네요. 어려운 결정입니다만 또 행복한 고민아닌가요? 좋은 선택하시길

호올릭

2016-07-25 10:05:04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얘기를 들었었는데 막상 오퍼가 오니 갈등이 오네요

라이트닝

2016-07-25 10:15:51

이게 결국은 지도교수님의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비교적 성격 좋으신 분이라고 해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제 주변에 이렇게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졸업을 못하고 학교를 떠났습니다.
시민권/영주권이 있는 사람은 더 부담이 없어서 시작도 쉽지만, 결국 회사를 다니게 되면 박사 학위의 의미가 없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게 되었고요.
F1 비자 신분이라도 영주권을 받게 되면 같은 상황이 되더군요.

요즘은 취직을 해도 H1B 받기가 쉽지가 않아서 OPT 상태에서도 영주권을 많이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회사가 영주권을 받는데 지장은 없는지 확인을 먼저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긴 인생에서 박사 학위의 중요성이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생각해보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박사 학위가 중요하다면 졸업을 먼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인턴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면 그 회사를 졸업후에 가실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회사도 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박사 학위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취직을 빨리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지요.
미국에서 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박사 학위는 그냥 자기 만족 정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 회사들은 박사 학력을 경력으로 그리 많이 쳐주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교수를 하실 생각이 있으시거나,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큰 차이로 다가올 겁니다.

라이트닝

2016-07-25 10:18:17

그리고, 회사측에 오퍼 날짜를 좀 미룰 수 있는지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New graduate의 경우에는 몇 달 기다려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 방법이 가능하면 가장 좋을 듯 하네요.

Clifford

2016-07-25 13:26:25

저도 여기에 한표 던집니다. 회사에선 물론 바로 와주면 좋긴 하지만,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하지 못하더라도 "다른회사 인터뷰 안보고 즉시 오퍼 수락" 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도 박사 졸업은 뜻대로 안되는 경우 많다는거 알기때문에, 최대 1년 정도까지는 많이들 기다려 줍니다. 특히나, 파트타임으로 일을 조금씩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교수님보단 회사를 먼저 설득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mjbio

2016-07-25 10:21:29

졸업은 첫째도 지도교수 둘째도 지도교수 셋째도 지도교수의 OK입니다...

여긴 미국이니깐 학생들의 편의와 인권 (?)이 충분히 보장되어 있어..이런 생각을 하다간 크게 당할수 있습니다...

이런면에서는 오히려 한국보다 더 보수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지난 10여년간 미국 아카데미에서 경험한 바로는요...

지도교수님의 의중을 먼저 살짝 물어보고 결정하심이 어떨까요??? 선례도 있는것으로 보아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지 않아야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절대로 이멜로 하시기 보다는 직접 얼굴을 보시고 하시는게 좋아요..

반응을 보고 즉각적으로 꼬리를 내릴수 있으니깐요...

인턴 하는데 이런 오퍼를 받았는데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런식으로 결정권을 교수님께 주신 다음 반응을 지켜보면 그 다음을 결정하는데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지도교수의 추천서는 평생가더라구요....^^

cashback

2016-07-25 13:00:13

그리고 이런 문제는 절대로 이멜로 하시기 보다는 직접 얼굴을 보시고 하시는게 좋아요.. +10000

느낌아니까

2016-07-25 10:26:44

저는 1년짜리 석사학위가 투자대비 가장효율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박사과정을 이미 5년간이나 하셨는데 잡오퍼때문에 1년남은 박사과정을 포기한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하면서 박사과정마무리하는거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가 교수라도 별로 반기지 않을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회사 매니져도 회사일에 집중안하고 학교일을 하고 있으면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전자과 박사면 취업 정말 쉽습니다. 현재 오퍼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으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얼마든지 좋은 오퍼를 쉽게 받을수있어요. 현재 전자과 잡마켓도 좋은편에 속하고요.


현재진행하는 학위를 마치는데 집중하세요.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면 석사에비해 초봉도 거의 3-4만불 높게 시작합니다. 만약에 6년박사와 1년석사후 취직하는걸 비교하면 석사가 훨씬 좋다고 생각하지만 벌써 5년을 진행한후 석사(?)로 잡을 잡는건 별로입니다.

업글주세요

2016-07-25 10:53:18

매니저가 한 말 중에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컨트롤해야 한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지금 처하신 상황에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 옆에서 말해주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 지도 교수는 이런 상황에 별 조건 없이 OK였을겁니다. 졸업도 크게 지장받지 않았을거구요.) 상황을 잘 살피시고 직접 결정하신 다음에 지도교수든 매니저든 설득을 하시는게 제일 중요할거 같네요.


만약에 오퍼를 받기로 하셨으면, 지도교수님을 만나서 지금 어떤 상황이고 원래의 계획은 12월에 디펜스하는 건데 앞으로 하루에 몇시간 가량 시간을 쓸거 같으니 얼마정도 딜레이 될거 같다. 현재하고있는 프로젝트의 진행에는 문제 없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거 같다는 걸 잘 설명하고 설득하시면 될겁니다. 제가 본 대부분의 미국대학의 교수님들은 학생이 졸업하고 잡을 찾지 못할까봐 (그래서 자기가 데리고 있어야 할까봐) 걱정하지, 잡 잘 찾아서 나가겠다는 데 방해하지는 않았습니다. 교수님 입장에서는 잡찾아간 학생이 스폰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만약에 오퍼를 받지 않기로 하셨으면, 매니저에게 지금 졸업까지 얼마 남았는데 기다려줄 수 있는지, 아니면 load를 조금 줄여서 병행할 수 있는 지, 6개월짜리 정도의 단기 계약을 교수님측과 맺어서 회사일을 학교에서 하면서 할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 해볼수 있을겁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6개월 기다려서 확실하게 검증된 사람을 뽑는게, 확실하지 않은 새로운 사람 데리고 와서 6개월 가르치는 것보다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 잘 하시길 바랍니다.

히든고수

2016-07-25 11:26:06

오퍼의 액수에 따라 달렸지요.
가령 연봉을 오십만불 준다면 회사 가는거고
오만불 준다면 졸업부터 하는 거고
돈에 관계없는 결정이란게 있나요.

옥동자

2016-07-25 11:54:28

오퍼가 한 15만불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ㅎㅎ

티모

2016-07-25 12:01:01

+10000

호올릭

2016-07-25 11:52:59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졸업을 빨리 하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성질 건드리지 말구요 ㅎㅎ.

hk

2016-07-25 12:27:20

이건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교수가 학생들 졸업후 취업하는거에 자신있어한다면 일단 졸업먼저하라고할거고 분야가 딱맞는전공으로 취업하기 쉽지않다면 취업을 우선순위로 두라고할겁니다. 물론 한학기정도 오퍼를 미룰수있다면 제일좋을거고 이런건 불편해하지말고 교수랑 솔직하게 의논하세요. 괜히 혼자 결론내리고 알아서 행동하면 나중에 더 곤란해집니다.

호올릭

2016-07-25 12:44:33

그러겠죠. 감사합니다. 메일은 한 번 보내어 봐야 겠네요. 그리고 저희 쪽은 취업은 잘 되서 아마 교수가 취업 걱정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다른 회사 (캘리포니아)에서 오퍼 받은 것도 있거든요. 지금 회사의 오퍼가 안 되어도 캘리에 있는 회사에 다시 컨택하면 되거든요. ㅎㅎ

Cruncher

2016-07-25 12:49:44

저라면, 교수님과 미팅잡고, 이것저것 업데이트 해주면서 기분좀 좋게 만들어 드리고, 미팅 끝나고 나오는척 하면서, 아 맞다, 나 회사에서 이런거 받았는데, 어찌 생각해? 라고 넌지시 던져볼듯요. 저도 박사 졸업가까이 오면서 그런식으로 풀려었어요. 저희 교수님은 제가 교수님밑에서 포닥을 할꺼라고 확신하던 상황이였고요;;;;;; 교수님 미안요. ㅜㅠ. 교수님도 박사생 생활을 하셨었고, 비슷한 경험들이 있기때문에 이해해 주실듯 합니다. 지금은 교수님과 종종 연락하는 훈훈한 (?) 사이입니다. ㅎㅎ

Prodigy

2016-07-25 13:01:19

+1 동의합니다. 근데 지도교수님 깐깐하면 말 꺼내기도 어려울거 같고, 쉽게 타협하기도 쉽지 않을거라 보여지네요.

호올릭

2016-07-25 13:23:43

깐깐합니다. ㅠㅠ

Prodigy

2016-07-25 13:39:16

저도 지도교수님 과에서 한 손에 꼽힐 정도로 깐깐한 교수님이라서 호올릭님의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사실 저도 약 1년 (?) 살짝 넘게 남은 상황이고 현재 인턴하고 있고 호올릭님과 여러모로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황인데 리모트로 박사를 끝내기는 어려울거 같더라구요. 사실 아직 말도 안해봐서 모릅니다만 ㅠㅠ 아무래도 first things first 라고 박사학위부터 끝내는게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EE 쪽이구요. 


요즘 저도 고민중인데 일단 전 매니저한테 아직 그런 오퍼를 받지 못한 상황이고, 받게 되더라도 박사를 먼저 끝내는 쪽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ㅠ

호올릭

2016-07-25 13:57:29

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전 여기가 학교에서 15분거리고 일이 있으면 데이타임이라도 학교에 갈수도 있게 매니져가 배려해 준다고 해서 사실 그게 더 끌리는데... 두가지 일을 같이 하기가 어렵겠죠. TT 아 박사 생활이 너무 어렵네요. 

cashback

2016-07-25 12:58:12

몇가지 더하면요


1. 지도교수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고요. 실제로 저희실험실에서 인턴나갔다가 지도교수에 거슬려 짤린 친구가 있습니다. 지도교수가 학생인턴 추천하는건 랩에 펀드가 없을때 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나머지 경우 돈있으면 연구 성과가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혹여 지도교수가 tenure 전이면 졸업생수가 평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얘가 꺼냈다가 본전도 못찾을 확율이 많습니다.


2. 박사를 마치치 않고 취직하면 명백히는 석사졸업자이기 때문에 입사시 등급이 낮게 책정되고요. 이 경우 나중에 박사를 받아도 adjust 안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보통 승진하는데 3-4년 걸린다고 하면 그만큼 손해가 되고요.


3. 아무리 강철같은 의지가 있어도 취직해서 박사 진행하면 시간이 배이상 걸리는 걸 많이 봤습니다. 박사 막 시작하셨다면 그냥 포기하고 취업전선에 나서도 나쁘지 않지만 박사 5년차에 1-2년 늧취지면 안습입니다.


4. EE 박사 괜찮은 전공이면 더구나 인턴 경력까지 있으면 현재 상황에서 취직이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오퍼 받는 것도 좋지만 인터뷰 준비 열심히 해서 많은 회사에서 인터뷰 보는 것도 나중을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연말 디펜스 목표면 지금 부터 레쥬메 뿌리고 인터뷰 보러 다녀도 이른게 아닙니다. 제 경우 취직 10개월 전부터 레주메 뿌리고 6개월 전에는 온사이트 보러 나녔습니다.

Prodigy

2016-07-25 13:10:05

+4

1번은 거의 확실한거 같습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인턴을 많이 했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여름에 펀딩이 없어서 인턴 찾아서 가라고 해서 간거 뿐이었어요. ㅠㅠ 인턴가서 일하는 동안 연구성과가 계속 늦어지고 있죠 ㅠ 


2번은 잘 모르겠지만 시작은 석사로 하는건 맞는데 나중에 박사를 받으면 조정해 준다는 얘기도 들었기는 합니다만 제가 따로 확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3번은...주변에 몇몇 있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지도교수님 빡센 분 중에 한명인데 회사 먼저 간 것을 결코 좋게 보지는 않더라는...엄청 힘들게 하더라구요 ㅠ 

4번은...같은 EE 박사로서 저도 취직이 어렵지 않기를 묻어가면서 바라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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