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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하이오 | 2016.07.28 03:26: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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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부치고 비행기 표를 받는 동안 1, 2, 3호는 만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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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비행기에 한시간 늦은 출발로 밖은 깜깜, 아니 등불에 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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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호는 나란히 신발을 벗고 나눠준 실내화를 챙겨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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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앉아선 오락에 정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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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는 엄마와 바로 앞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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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하다 잠자다 일어나 책을 보는 1호, 빈둥 거리는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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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에서 형들이 궁금한 3호는 가끔 고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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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시간을 날아 도착한 미국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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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호가 옆에서 한것 기지개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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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수속도 별 탈없이 마치고 짐을 찾는데서 기다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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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마저 찾고 밤 10시가 넘어서 공항 근처 호텔로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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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집까지는 차로 6시간, 우리가 그저 하룻밤 묵고 가기엔 아까운 (비싼)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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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자리잡은 1, 2 3호는 티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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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티비 보던 2, 3호는 엄마와 자러 가고 남은 1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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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던 1호 마저 잠들며 '집 가는 길' 첫날이 마무리 됐다. 





*

두달 반여 긴 외출(?)을 마치고 미국 땅을 다시 밟았습니다.

이제 부터 미처 못 한 (혹시 한다면)한국 잡담은 미국에서 올리게 됐습니다.

오늘(28일) 점심 때 집까지는 차로 이동합니다.

어쩌면 비행기 보다 고될지 모르는 여섯시간 대장정(?)입니다.


애초 공항 근처 하얏트를 염두해 뒀습니다.

체이스와 하얏트 등록 이름이 다르다며, 

(이름 가운데 스페이스 있고 없고 차이로)

UR 포인트 전환이 안됐습니다.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체이스로 전환 '신청'했다는 메일도 받고) 

정작 포인트가 넘어가지 않아 두차례 전화로 불가능 사유를 확인 받고 

부랴부랴 '홀리데이 인'으로 출발 전 공항에서  예약했습니다.

아침 주고 수영장 있는 차감 포인트 적은 공항 홀리데이 인은 솔드 아웃,

그 맞은편 아침 안주고 수영장 없으며 차감 포인트도 많은 홀리데이 인에 잡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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