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도우미 어떻게 구하세요?

말이 50마일이지, 매일 출퇴근 하실려면 정말 피곤 하시겠습니다.

저는 15마일도 힘들어서 집을 회사근처로 항상 옮깁니다. 제 부인은 이제 이사하는데 이력이 있습니다.

저희도 쌍둥이 태어날떄 1년간 입주 도우미를 써보았고 ,  몇년후 에도 한번 더  1년간 입주 도우미를 써보았는데요.

저희 경우에는 도우미가 매일오던지 아니면 일주일에 3번 오는 도우미가 더 좋은것 같더군요. (마음에 안들면 바꾸기도 쉽고요..)

참 저희는 스페니시를 잘알기 떄문에 항상 남미계통의 사람을 이용 했기 떄문에 사람을 구하는데 문제가 없었으나 (저렴하고요...), 한국분을 고용하실려면 시골에 사시면서 쉽지 않을것 같네요.

좋은 사람을 구하기 바라고요 ,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Care.com은 어떨까요? 이번에 저도 nanny룰 찾으라고 써봣거든요. 풀타임 구하시는거면 금방 구할꺼에요. 가입하시고 다음으로 또 뭔가 돈 더 내시면 공짜로background check, driving record도 확인할수 있더라구요. 그걸로 내니 3명 하이어햇엇는데 괜찮앗어요.

한국 육아가사도우미 소개소 홈페이지 등 찾아보았을 때 '해외도우미'라는 카테고리로 설명하고 있는 곳도 몇 군데 있었어요. 제가 이용하진 않았지만 친척 중 미국 있으면서 한국에서 입주 아주머니 모셔왔다고 했습니다.(비행기표 끊어 드리고요) LA 근처 한인 도우미 업체에서도 타주로도 입주 아주머니 보내주실 수 있다고 듣기는 했어요. 마찬가지로 휴가일 때 왕복 교통비는 드려야 한다고 하구요.

입주내니 대신에 merrymaid 같은 메이드 청소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도움을 받으시구요, (이건 예를 들면 설거지, 침구 세탁, 바닥 손걸레질 등등 아주 구체화할수 잇고 그것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일주일에 두번 오시게 하셔서 설거지 부터 세탁, 침구정리까지 다 부탁할수 있어요. 아이들 장난감 소독도요.) 한국 음식은 한국분들 케이터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받으시구요, 또 베비시티도 care.com or sitter city 같은데서 엑스트라로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일처리는 깔끔하고 전문업체에 일을 맡길경우 컴플레인이 쉽습니다. 

제 경험상 한국 분(연세 있으신)들은 인터뷰만 해도, 난 이런건 못한다, 저런건 못한다, 젊은 사람이 배우려고 해라~등등 고용인/피고용인이 전도된 경우도 많아서요. 게다 사람 집에 상주 하는게 심적으로 부담스럽다면 더더욱 전문업체에 세분화 맡기는게 낫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