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마우이 후기

Bosamo, 2016-08-24 12:35:56

조회 수
2892
추천 수
0

사리는 제것이 될수 없기에 백이사로 전향하고자 맘먹고 밀린 후기 써봤습니다. 

(근근이 깨알 마일 주으면서 기회를 엿보는걸로당 흑흑)


항공

BA 마일로 알라스카 항공 탑승 (25000 Avios per person)

렌트카.

Avis-미니밴  $675 Amex plat 으로 프리퍼드 맴버가입

안서고 바로 픽업 ( Amex plat 의 매력에 또한번 빠짐)

차픽업후 구석 구석 사진 퐝퐝 찍어주는 쎈쑤 (나중에 딴소리 못하게)

보험은 늘 아멕스 프리미엄 카 렌탈로 

6개월 전부터 꾸준히 알아봤지만 이 가격이 최선입니까하고 인터넷에 매일 물어봤지만 이게 최선이랍니다 ㅡㅡ;;


호텔 2박 AirBnb-4박 

Hyatt regency (20000 per night) -10% rebate promo 

오션뷰 업글받음

플랫 맴버라고 셀프파킹( $18) 금액으로 발렛파킹 해주심.  하루에 많이 들락 날락 거리면 파킹비 만큼 팁이 나가는 함정이 있음..

리조트피 세금 안내니 나름 만족하네요^^

Late checkout 을 하루 전에 요청 했지만 1시까지만 연장할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하얏은 4시에 첵아웃 했었는데 리조트는 상황에 따라 4시 연장이 안된다는 방침이랍니다.

9년전에 이 호텔에 묵었는데 그때보다 확실히 올드한 느낌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많이 오래되었어요. 바퀴벌레도 출몰했다능 ㅡ.ㅡ;;


애들이 어리고 시부모님까지 계셔서 눈치껏 사진은 빛의 속도로 찍었습니다.  특히 음식 사진 찍을땐 더더욱. 날은 덥고 애들은 배고파 찡찡 거리는데 식당 들어가서 음식 시키자 마자 사진부터 찍자니 남편이 많이 째려봅니다. 그래서 양껏 찍어도 못보고 ㅜ.ㅜ  그러한 이유로 사진의 콸리티 고려하지 마시고 봐주세욤~


Haleakala-  오후11-12시에 가시면그냥 긴팔 긴바지면 충분할듯합니다. 일출 보러 가시면 단단히 준비 하고 가세요.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고 하네요 

IMG_1004.JPG


Ioa Valley State Monument-애들이랑 가기 어렵지 않다고 해서 시도 했는데 3살도 거뜬없이 올라가네요

가족 눈치 살피면서 포켓몬 레어템 많이 잡았슴다. (음하핫)  

IMG_0826.JPG

잠수함- 어른 $34.95 아이 $18.95 Banyan tree 옆 Lahaina Harbor에서  보딩 

IMG_0991.JPG


Baby beach- 마모후기 보고 갔는데 정말 파도도 없고 애들 놀기 좋아요. 단지 파도타기 좋아할만한 애들이면 좀 심심할듯해요

IMG_0900.JPG


Kealia Pond National Wildlife Refuge-

여기가 저희한텐 숨은 보석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헀던곳중 하나. 5분거리에 숙소가 있어서 그냥 지나다 들려봤는데 새들도 많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산책하며 여러 종류의 야생조류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IMG_1141.JPG

사진이 없는 


 Banyan tree

Eden garden-Road to Hana  가는길에 있는데 입장료는 어른 15불 애들 무료 입니다. 

Twin fall -. 모기약 꼭꼭! 챙겨 가세요. 

Kahekill beach-Wesitn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비치. 파킹 편하고 파킹 자리도 많습니다. 파도타기놀이 하기 좋습니다. 다만 조금만 들어가도 수심이 깊어져 너무 어린애들은 무리일듯 싶네요.


식당 ( 사진 없는 식당부터)

Guest shirmp truck- 오하우보다 맛있습니다. 다만 앉아서 먹을 테이블이 없어 차안에서 에어콘 빵빵하게 틀구 쭈구려서 먹었다능. ㅜ.ㅜ.  cash only 입니다.

Aloha mixed plate-9년전에 코코넛 새우를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또 갔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별로 였네요.(아마 그떈 뭐든 맛있었던 시절이라 (신행) 그랬나봅니다. 

Star noodle-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더니 시킨거 모두 별로였습니다. 그 유명한 갈릭 누들은 면이 너무 마르고 짜고 돼지고기는 냄새나고 온가족이 별로라고 했지만 워낙 유명한곳이니 한번쯤 가보셔도 될듯합니다.

Bubba gump-  보통 저녁시간에는 왠만한곳은 다 40분 이상 기다려야 했는데 여긴 안기다려도 되서 간곳. 분위기, 맛 모두 괜찮았습니다. (단 배고플때 가신다는 조건하에 ^^)



Mama's fish-사시미 애피타이져 정말 입에서 녹더군요. 3조각씩 9점에 30불 (중간 사진) 분위기 좋고 경치 좋고 맛도 좋습니다.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Untitled-1.jpgIMG_0944.JPG


Eskimo Cake-Poki 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더니 4시에 솔드아웃 됬다고 함. 담날 또 도전. 마우이서 먹은 포키중에 젤로 남.

IMG_0970.JPG

Coconut Fish Cafe-타고와 포키 시켰는데 포키는 보통 이였습니다.

IMG_0749.JPGIMG_0747.JPG 

한인마켓-새우트럭갔다가 근처에 한인 마켓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IMG_0857.JPG


너무 정신없이  써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이상 초스피드 마우이 후기 마칩니다!



15 댓글

모밀국수

2016-08-24 12:37:54

아 좋네요~~ 저도 가고 싶어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 

im808kim

2016-08-24 12:41:42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 마우이들어가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잠수함은 예약없이 가서 타면 되나요 ?

Bosamo

2016-08-24 12:53:31

저희는 이틀전에 예약 했는데 자리가 차면 바로 예약이 안되니 미리 2-3일전에 인터넷으로 예약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예약이 조금 더 쌉니다. 즐 여행 되세요~

im808kim

2016-08-24 13:09:14

네 감사합니다.  오늘 밤에 아이들과 상의해서 날짜 정해 예약하겠습니다.

AJ

2016-08-24 12:55:52

다른 무엇보다 닉의 808이 눈에 띄어서요. 마우이 808 deli 라는 곳에서 먹은 샌드위치가 참 맛있었는데, 거기랑 상관 없으시죠? ㅎㅎ

im808kim

2016-08-24 13:08:25

ㅋㅋ IM808 제가 사회생활 시작하고 처음으로 맡게 된 제품이고, 17년이 지난 지금도 제 곁에 있는 제품입니다.

석유화학제품이고요, PVC라는 플락스틱제품에 충격보강제로 사용됩니다.  한국제품이고, 중국에 많이 팔기위해서

중국사람들이 열광하는 숫자 8을 최대한 활용해 작명한 제품입니다.  808 deli 잊지않고 찾아보겠습니다.

똥칠이

2016-08-24 12:47:03

알차게 잘 노시고/드시고 오셨네여

포케몬 레어템도 부럽습니다 ㅋㅋㅋ 

Bosamo

2016-08-24 12:55:46

할레에칼라에서 기회를 놓친게 한이 되옵니다 엉엉. 너무 준비 안하고 가서 애들 옷 다 벗어주고 추워서 포키몬이고 뭐고 언능 내려가고 싶었네요  ㅋㅋ

똥칠이

2016-08-25 06:11:56

저는 그런데 가면 전화기가 안터져요 이누무 티모바일

AJ

2016-08-24 12:56:15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또 가고 싶네요!

바벨의빛

2016-08-24 12:59:31

꼽사리껴서 한국식당 정보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Maui Food Style (https://www.yelp.com/biz/maui-food-style-lahaina )


Lahaina에 있는 한국식당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제법 맛있습니다.

재밌는게 한국인 와이프가 미국인 남편한테 레시피 가르쳐서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더군요.

Bosamo

2016-08-24 13:14:24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아쉽네요. 한국 음식 먹겠다고 Kihei 에 있는 Isana 식당을 갔었는데 저는 미국와서 제일로 맛없는 순두부찌게를 여기서 먹어 봤네요.

반찬도 정말 형편 없이 맛없었습니다. 갈비도 별로 였구요. 그래서 다른 한국식당 하나 더 있는걸 봤는데 안가고 한두끼는 라면으로 먹었네요.

스시러버

2016-08-24 13:26:40

정말 좋네요~~~

다음에는 마우이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얼마전에 뜬금없이 3000포인트가 들어왔길래 이게 웬떡인가.. 하고 좋아했더니.. 이제보니 10% 프로모션이었군요.... 

Bosamo

2016-08-25 06:11:19

저는 몰디브 도전 스시러버님은 마우이 도전? 하심 되곘네요 ^^ 그나저나 몰디브 가는길이 영 쉽진 않네요. ㅡ.ㅡ;;

스시러버

2016-08-25 06:17:25

예.. 마우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내년 2월이면 끝나는 하얏 다이아 때문에 올해 가야하는데 시간 내기가 힘드네요....

현실적으로 내년 7월말이나 되어야 갈수 있어서 요즘 핫한 리츠.. 카드 부부가 열어서 가면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비행기 발권이 워낙 스트레스긴 해요... 또 아이들까지 포함되면 정말 좌석 확보하는게 어렵더라구요...

힘내시고 발권 완료하시면 업데이트 부탁드리요... ^.^:

목록

Page 1 / 382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1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5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7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866
updated 114724

돌아온 (조다나 11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 정보-기타 7
24시간 2024-05-22 1672
updated 11472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99
  • file
대박크리 2022-09-06 8452
new 114722

Hyatt Globalist 가 Guest of Honor 와 함께 투숙시 Globalist 이름으로 예약해도 되나요?

| 질문-호텔 16
케어 2024-05-22 439
updated 114721

Ricoh Gr3 사진

| 잡담 298
  • file
EY 2024-05-21 3516
updated 114720

Hyatt Regency London Albert Embankment 가 보신 분 계시면 정보 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1
49er 2024-05-22 180
new 114719

살아가는 맛.

| 잡담 1
  • file
참울타리 2024-05-23 394
new 114718

힐튼 아멕스 처음 여는데 어떤것을 먼저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1
변덕쟁이 2024-05-23 183
new 114717

메인 워터밸브를 잠갔는데도 물이 흐르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 질문-DIY 10
초밥사 2024-05-22 669
updated 114716

Ortho-K lenses (일명 드림렌즈) 하시는분/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2
디즈니크루즈 2016-03-09 7609
updated 114715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13
  • file
shilph 2024-05-21 1243
updated 114714

잡오퍼로 현회사와 네고?

| 질문-기타 8
김춘배 2024-05-22 1266
updated 11471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5
  • file
shilph 2020-09-02 76148
new 114712

멀티패밀리 하우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푸념글)

| 잡담 12
소서노 2024-05-22 922
updated 114711

이태리 랜트카 회사

| 질문-기타 21
  • file
yellow 2024-05-22 653
updated 114710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31
shilph 2024-05-22 1322
updated 114709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19
쓰라라라 2024-03-18 2488
updated 114708

2024 캐딜락 리릭 lux1 업어왔어요!

| 정보-기타 34
  • file
샌안준 2024-05-22 2907
new 114707

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 정보-기타 6
  • file
탈탈털어 2024-05-22 798
updated 114706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103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797
new 114705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7
  • file
레슬고 2024-05-22 936
updated 114704

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3
yellow 2020-03-16 7136
updated 114703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5
큼큼 2021-08-20 5778
new 114702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1
  • file
조약돌 2024-05-23 589
updated 114701

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21
bangnyo 2016-03-09 29251
updated 114700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49
하성아빠 2024-05-19 9407
updated 114699

한국에 우버요금 이게 맞나요? (통행료 불포함. 환율적용 1,255원?)

| 질문-기타 36
삶은여행 2024-05-21 4680
updated 114698

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질문-기타 25
날아올라 2024-05-21 2056
new 114697

아멕스 힐튼 엉불 PP 카드가 왔는데, 올해 이 혜택 없어진 것 아니었나요?

| 질문-카드 1
자몽 2024-05-22 400
updated 114696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2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2573
updated 114695

혹시 통풍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6
CoffeeCookie 2024-05-18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