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att, St. Kitts

저희도 지금 이거 보고 있어요. 예약하셨군요! 

마야코바는 자주 가는데, 이번에도 안다즈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안 열어서 결국 안다즈 말고 다른 곳으로 예약을 했구요. 자꾸 미뤄 지네요... 

역시 날라리패밀리 같은 분들도 눈여겨 보고 계시는군요~

더 놀라운 것은 어제 제가 예약에 성공한 4월초 날짜들이 이미 다 매진 되었다는 것입니다! 4월 중순은 가능한데...

하룻밤에 9백불 낼 수 있는 분들이 많은 건지 아님 여행사에서 포인트로 이미 선점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캐리비안은 재마이님께서 접수하시는 군요.

컥 그럴리가요~ 안가본 곳 너무 많고 특히 캐리비안쪽은 한국 블로거분들이 아직 관심이 없어서 그만큼 숨겨진 보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St. Kitts 도 spring break 때 항공편 보면 편도가 이미 천불이에요~ 서양애들은 이미 잘 안단 이야기죠.

벌써부터 후기 기다립니다!

커밍 순 at 내년 4월~ 그 전에 누가 가시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St Maarten 정말 가보고 싶어요. planespotting의 성지잖아요 ㅋㅋㅋ 역으로 여기 갔다가 St. Kitts도 가보고 싶네요.

그렇죠. St. Maarteen 이 훨씬 유명하고 개발도 많이 되었죠. 특히 싱글이면 그쪽이 나을 거 같아요.

저는 칸쿤 가니까 편해서 좋은데 좀 더 자연친화적인 곳에 가고 싶어서 이쪽으로 생각했습니다.

+1 

아 프린세스 쥴리아나, 항덕의 성지죠 ㅎ

올해 및 내년 상반기 여행 계획은 정말 꽉 차 있는데, 이런 좋은 정보를 주시는군요….  

다녀보니, 배산임수를 가진 입지가 얼마나 좋은지 좋은지 정말 실감하겠더군요….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비행기 타는게 너무 힘들어서 보라 보라 계획을 이곳으로 바꿀지 고민되네요...

컥 스시러버님도 뉴욕 근처 이신거 같던데 보라보라까지 마젤란의 모험에 버금가는 대정정을?

저는 시차가 너무 바뀌면 좋은 데 가서 잠만 자고 올꺼 같아서 여행지 시간 zone 을 거의 EST 로 고정하고 있습니다.

저기까지 타고갈 비행시간에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갈 계획도 없으면서... ㅜㅜ

롱텅님에겐 하와이가 있잖아요~ 서부는 하와이, 동부는 캐리비안..

아 ~ 갈곳은 많은데 시간이 돈과 마일이 없네요. ㅠㅠ

재마이님 뽐부 감사해요 ~~ 저도 언젠가는 가겠죠 ~

금방 가게 되실꺼에요!

여기 아직 안연거 같은데 재마이님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숙박권이 예상외로 남는바람에; 내년 1월에 가려고 예약했습니다.

실은 예약했는데 호텔에서 취소시켜줘서 대신 포시즌으로 바꿔줬어요 ㅋㅋ 그것도 스윗룸... 6월 말에 갑니다!

오오오 포시즌 스윗룸 좋네요.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

와, 안그래도 무료숙박권 어디다 잘 쓸 수 있을까 해서 St. Kitts 검색해보니 이 글 하나 나오던데, 재마이님 더 대박을 맞으셨네요. 지금쯤이면 여행다녀오셨을 것 같은데, 부럽습니다! 

ㅋ 호텔이 워낙 비싸서 나름 돈 많이 쓰긴 했는데 그래도 괜찮았어요~ 

St. Kitts 나 Nevis 나 분명 아직 개발할 여지가 많은 곳인 것 같아요. 그래도 야생의 맛이 있었고 포시즌은 명성 그대로 넘 친절하더군요.

자세한 후기를 곧 보내드릴께요~

여기 다녀 왔습니다! 후기는 능력이 부족해서 못쓰겠구요 죄송 ㅜ 사진 보시라고 다른 사람 후기 링크할께요

https://thepointsguy.com/2017/12/park-hyatt-st-kitts-hotel-review/

방은 기본 스윗 기준으로 안다즈 마야코바나 안다즈 파파가요 같은데랑 비교해서 좀 좁구요. 딱히 좋지 않습니다.
수영장은 더 크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새 호텔이라 있는것들이 다 새거라서 좋았습니다.
식당은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비쌌구요. (요새 몰디브 보고 있는데 몰디브 보다는 쌉니다 ㅋ)
바다는 돌위에 모래를 깔은듯한데 벌써 돌들이 노출되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다가 발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조심하시길.
https://www.flyertalk.com/forum/hyatt-world-hyatt/1365964-park-hyatt-st-kitts-review-master-thread.html
https://www.tripadvisor.com/Hotel_Review-g147374-d10193640-Reviews-or5-Park_Hyatt_St_Kitts_Christophe_Harbour-St_Kitts_St_Kitts_and_Nevis.html
Flyertalk나 Tripadvisor에서 보면 좋은 리조트 치고는 안좋은 후기들이 많은데요. 거의 서비스 때문인듯 합니다.
사람들이 만나서는 친절하고 좋은데 일을 잘 하지는 못하더라구요. 바라는게 많으시면 실망이 크실겁니다. 서비스 안좋아도 상관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좀 그렇더군요.

결론은요. Cat 7에 방값도 싸지 않고 가는 비행편도 마땅치 않고 서비스도 별로 안좋으니 비추!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비스가 더 나아지겠지요?

아 감사합니다. 이론 전 6월에 벌써 예약해버렸는데 T.T 그때까지 좋아지길 바래야 겠네요....

여러 사람들이 그런 리뷰를 남기고 있으니까 고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재마이님. 6월에 가신다고 하시는데, 포인트로 하신거면 꼭! 취소하시고 그 쪽 레져베이션 디파트먼트에 전화해서 딜을 알아보세요.

부럽습니다.. 전 싼맛에 안다즈 파파가요 이번에 갑니다... 글로벌리스트 이번에 끝나면 너무 아쉬울거 같아요... 

파파가요가 마성비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도 곧 또 갑니다!

파파가요 갔다 실망한 사람은 진정 저 뿐인가요?

요즘에 드는 생각이 이것저것 고려하면 동부에선 그냥 칸쿤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크루즈만 다니다 보니 음식 사먹는거에 익숙하지 못해서 준비를 많이 못해갔더니 특히 음식값이 좀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해변도 별볼일 없구요 ㅎㅎ

딱 제 맘이랑 같네요 ㅎ 음식은 양은 적은데 비싸고 해변도 별로고 수영장도 작아서 오래 놀기엔 별로더라고요.

네 그래서 4박이 딱 적당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쉐비체 하나만큼은 예술이더군요, 이거 먹으러 한번 더 갈꺼 같긴 합니다, ㅎㅎ 카테고리 안오르면요^^

맞아요. 사실 해변까지 갈려면 절벽같은 길을 내려가야 하는데다가 해변 주위는 온통 바위 투성이고 스노클링할때 볼수 있는 물고기가 너무 종류가 적더라구요... 말씀대로 수영장 크기도 작은 편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리스트 마지막 혜택을 보고 싶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겨울이 너무 추운데 아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캔쿤/아루바 등등 다른 지역은 호텔 잡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파파가요는 스윗룸으로 배정받으면 방도 크고 키즈쿨럽도 꽤 만족스러워서 아이 맡기기도 편할 뿐더러 음식도 키즈메뉴만 시키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컵라면과 햇반으로 때우구요..T.T;;

다음에는 캔쿤이나 st. Kitt에 꼭가보고 싶어요...

좋다는 후기를 많이 보고 가서 제가 기대감이 너무 컸던게 실망감으로 온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 애들은 이제 키즈 클럽에 가기는 너무 커버려서.... ㅠ

저희도 음식은 어른거 1개, 키즈메뉴 2개 이런 식으로 시켜 먹었어요. 

근데 모밀님 말씀처럼 북미에서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 category 4는 이만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특히 글로벌리스트만 조식이 좋으니까 가실만 하죠. 

아이들 방학 기간엔 호텔도 그렇지만 비행기표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마일리지 세계의 종말이 카드사 정책 때문이 아닌 항공사 마일리지 표 못 구해서 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맞습니다.. LIR로 가는 비행기표 구하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작년 초까지만 해도 southwest도 있었고, 뉴욕에서는 재작년까지는 델타도 직항편이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지구요... 

AA나 United로 발권을 찾아보면, 출발하면 다음날에나 도착하는 스케쥴이 별로 안좋은 것들만 죽 나오는데다가 AA는 백불이 넘는 Fee에 옵션이 너무 없어졌어요...

요즘엔 United도 fee가 너무 높아져서 마일리지 표 자체가 효용성이 점점 떨어지는거 같아요...T.T;

BWI에서 가는 Southwest 말씀하시는건가요? 토요일에(만) 직항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을거구요.

아... 아직도 southwest가 다니긴 하는군요... 알았으면 southwest로 발권했을텐데... 아쉽습니다.. T.T;

 저희동네 직항은 토요일에만 있어서 갈때나올때 한번은 갈아타고 와야해서 좀 안좋긴 합니다. 그래서 동부에서는 칸쿤이 제일 나은거 같구요.

제가 가본 파크하얏세인트키츠 안다즈마야코바 안다즈파파가요 중에서는 안다즈파파가요 밥값이 가장 싸고 제일 맛있었습니다. 나머지 두 리조트도 해변은 별볼일이 없..

이 댓글보고 문득 하얏트 아루바가 포인트로 4인 가족이 가기엔 최고인가 싶어서 아루바 검색을 해보니 포인트 숙박을 아예 막아놨군요.

ft 찾아보니 거기서도 막힌거 같다고 그러고요...

좋은건 다 사라지나 봅니다...

저도 누가 물어본다면 칸쿤 가라고 할것 같습니다. 마야코바도 괜찮았는데 그래도 하루에 5천포인트 더 비싸잖아요. 코스타리카는 까사도랑 세비체 다시 먹으러 갑니다. 30박, 5브랜드, 하얏카드 요렇게 Cat 4숙박권이 여러장 생겨서이기도 하구요.

아 무료 숙박권! 아시아 쪽에선 사용할 데가 너무 많은데 서양에선 마땅한 곳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 무려 Cat 7을 다녀오셨군요. 부럽부럽

하얏트는 평민으로 강등 당하고 나서 쳐다보지도 않고 있네요 ㅎ 내 사랑은 오직 힐똥.

별로 Cat 7같지 않았어요 ㅎㅎ 저도 슬슬 힐튼으로 갈아탈 준비를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