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감사 업무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개인이나 비지니스 감사가 아니라 저는 금융기관 대상 감사 업무를 하고 있어서 괜히 섞어 쓰다가 은행 스크린에서 걸릴 경우 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다 보니까 충분히 설명이 안된거 같습니다  (간단히 생각해 보시면 개인 은행 어카운트 (체킹 크레딧 상관 없이) 니까? 개인 SSN 이죠? 비지니스 TIN 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카운트 오픈 하실때 목적 대로 쓰십시오 굳이 세법 따져 가며 tax evasion 아니라 해도 택스 하실때 나중에 비용 처리 하시거나  tax deduction 잡아야 할때 번거러워 질경우가 생길수 있다는 거죠 은행 규정에도 위반이 되구요 (BSA) 사실 일반 회계사님들이 말씀하시는 spending 구분을 위한  bookkeeping purpose 이런거는 그냥  clerical  한거구요 사실 카드회사에서는 spending  만큼 마일 주는거죠 하지만 식당 같이 cash transaction  많은 업종은 그렇지 않아도  high risk 로 분류가 되는데 괜히 아무 생각 없이 마일 모으다가 은행이나 IRS  감사 걸리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나중에 소명이 되어 해결이 된다 하더라도 번거 롭잖아요 소명을 위해 전문 회계사님 지정 해야하고요 예를 들어 매일 잘 다니던 길도 재수 없어 티켓 받거나 교통사고나면 당하는 놈만 억울한겁니다 )

그리고 덧붙여 윗 원글님은 어느 정도  revenue 가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 하여 댓글 드렸구요 하지만 다른 댓글에서  mention  된 케이스-비지니스 카드도 않 나올 정도의 업체라면 거의 신생이나 영세 비지니스 수준인데 이런 경우 개인 Sole 로 같은 택스 아이디로 금융 거래 및 택스 보고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low risk 라고 생각이 되구요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거는 저도 마일 열심히 모으는 사람이지만 마일 땜에 소탐 대실 하는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게 point  입니다 단순히 마일 모으기만 생각하면서 괜찮다 써도 된다 하다가 많은 분들이 그렇게 섞어 쓰기 시작되고 그러다 보면 분명히 낭패 보시는 분들이 생기십니다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그런거구요

모든것은 본인 선택이고 본인의  risk  입니다

암튼 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카드 회사는 소비자가 보고한 인컴을 가지고
카드 구매 액수나 패턴이나 리스크를 예측하는데
개인 카드로 영업 비용을 쓰면 보고된 인컴 대비 리스크가 커지겠죠.
처닝하는 사람들이 카드사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높아지듯이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서도
영업 비용이 개인 카드에 올라오게 되면 카드회사는 불필요한 리스크를 지는 거죠.

그래서 아멕스 같은 경우
파이낸셜 리뷰 중에 소득 대비 지출이 많은데
그 이유가 영업용 지출 때문이었다는게 발견되면
그 이유로
카드를 닫았다는 보고가 많았죠.

뭐 그럴 것 같은게

우리도 월급쟁이 친구가 백만원 빌려 달라고 하면

그러지 뭐 하다가

그 친구가 사업도 한대 하면 갑자기 돈 떼일것 같잖아요. 

마찬가지요. 

반대로
개인 비용을 영업 카드에 쓰는 건
카드사 입장에서도 별 불만이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