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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한 한달반 두달 전부터 누가 집에 자꾸 문을
두드리는 겁니다. 첨엔 딜리버리인줄 알고 몇번이고 핍홀을 통해서
누가 왔는지 보면 아무도 없고 해서 이상하다 생각했죠.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문 두드리는 강도도 쎄지고(문 부숴지는 소리)
그리고 계단 위로나 어디로 도망 가는 소리도 들리길래 어린 애들이
장난 치는가보다 하고 문 두드리는 시간에 기다려도 봤지만 매일
그러지는 않는 탓에 바로 잡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공통점은 문을 두드릴 때 마다
뚱뚱한 덩치 큰 20대 초반 남자애가 보이는 겁니다.
하도 큰 애라서 아니겠지하며 다른 조그만 애들을 찾으려고하며 의심을 했는데
이 덩치 큰 뚱뚱한 애가 그러는게 확실한겁니다.(와이프가 목격)
저랑 마주칠 기회가 없서 애기는 못했고 와이프한테 이야기 들은 후로 바로
아파트 오피스에 가서 윗층에 사는 사람 같은데 문을 자꾸 뚜드리고 도망가고
차는 닷지 무슨차를 타고다니더라니까 오피스 매니져가 대충 알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얘기 해놓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또
제가 출근하고 나니 문을 두드리고 갔다는 겁니다. 오피스 찾아가기전에
제가 "집에 애기가 자고 있으니 문 두드리지 말라"고 노트까지
써붙여놨었는데 계속 두드려서 그날은 누군지 알아내자고 해서 알아낸게
그 뚱뚱한 애거든요. 매니져랑 얘기할때 틴에이져가 맞긴 맞냐고 몇살정도
되는지 아냐고 하니 16-17정도 되는 애라고 하더라구요.(인종은 멕시코같음)
암튼 지금 넘 열이 받아서 맘같아선 몽둥이로 찜질해주고 싶은데 나중에
혹시나 저 경찰한테 잡혀갈까봐..ㅋ
의도야 어떻든 궁금하긴 하지만 상관안합니다만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이거 경찰 레포트 하면 그애 경범죄에도 해당 되는걸까요?
애들이랑 와이프가 깜짝 깜짝 놀라서 정말 열받네요. 저희는 진짜 없는듯
있는듯 조용히 사는데 말이죠..
제목 그대로 입니다.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한 한달반 두달 전부터 누가 집에 자꾸 문을
두드리는 겁니다. 첨엔 딜리버리인줄 알고 몇번이고 핍홀을 통해서
누가 왔는지 보면 아무도 없고 해서 이상하다 생각했죠.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문 두드리는 강도도 쎄지고(문 부숴지는 소리)
그리고 계단 위로나 어디로 도망 가는 소리도 들리길래 어린 애들이
장난 치는가보다 하고 문 두드리는 시간에 기다려도 봤지만 매일
그러지는 않는 탓에 바로 잡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공통점은 문을 두드릴 때 마다
뚱뚱한 덩치 큰 20대 초반 남자애가 보이는 겁니다.
하도 큰 애라서 아니겠지하며 다른 조그만 애들을 찾으려고하며 의심을 했는데
이 덩치 큰 뚱뚱한 애가 그러는게 확실한겁니다.(와이프가 목격)
저랑 마주칠 기회가 없서 애기는 못했고 와이프한테 이야기 들은 후로 바로
아파트 오피스에 가서 윗층에 사는 사람 같은데 문을 자꾸 뚜드리고 도망가고
차는 닷지 무슨차를 타고다니더라니까 오피스 매니져가 대충 알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얘기 해놓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또
제가 출근하고 나니 문을 두드리고 갔다는 겁니다. 오피스 찾아가기전에
제가 "집에 애기가 자고 있으니 문 두드리지 말라"고 노트까지
써붙여놨었는데 계속 두드려서 그날은 누군지 알아내자고 해서 알아낸게
그 뚱뚱한 애거든요. 매니져랑 얘기할때 틴에이져가 맞긴 맞냐고 몇살정도
되는지 아냐고 하니 16-17정도 되는 애라고 하더라구요.(인종은 멕시코같음)
암튼 지금 넘 열이 받아서 맘같아선 몽둥이로 찜질해주고 싶은데 나중에
혹시나 저 경찰한테 잡혀갈까봐..ㅋ
의도야 어떻든 궁금하긴 하지만 상관안합니다만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이거 경찰 레포트 하면 그애 경범죄에도 해당 되는걸까요?
애들이랑 와이프가 깜짝 깜짝 놀라서 정말 열받네요. 저희는 진짜 없는듯
있는듯 조용히 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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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레시피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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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reprocess
2016-09-05 08:14:01
https://www.amazon.com/dp/B019405SQM/ref=cm_sw_r_cp_api_asBZxb6RA1YC1
그러고도 계속 그러면 진짜로 녹화해서 신고하시구요.
https://www.amazon.com/dp/B0172DDZ5E/ref=cm_sw_r_cp_api_IvBZxbRGG693T
개인집이 아니라 아파트면 설치가 좀 애매하긴 하겠어요..
Az
2016-09-05 09:33:44
flyhigh
2016-09-05 08:19:38
무지렁이
2016-09-06 05:58:12
위협을 느낀다는 의사 표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급만불
2016-09-05 08:58:52
Az
2016-09-05 09:52:04
hk
2016-09-05 09:59:04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미국에서 장애아를 상대하는건 너무 힘드니까 이사를 고려하시든지 해야겠네요.
문에 방충망을 달면 문을 두드리는게 어렵지 않을까요? 오피스랑 얘기해보세요.
Az
2016-09-05 10:07:49
근데 차를 몰고 간다는 것 보면 그런것도 아닌것 같구요
레볼
2016-09-05 16:30:59
.
Az
2016-09-05 17:35:38
레볼
2016-09-05 18:17:41
.
Az
2016-09-05 18:38:48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백만사마
2016-09-05 17:21:47
이사 가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아내와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두요. 가볍게 볼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Az
2016-09-05 17:33:07
달빛사냥꾼
2016-09-06 09:24:26
Az 님의 마음은 알겠지만, 마주쳐서 이야기하는 것이 상황을 악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경찰 리포트를 통해서 경찰이 중간에 나서게 하시고, 본인과 가족은 뒤로 빠지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약이나 마리화나 등으로 제정신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사도 심각하게 고려해 보세요.
특히나 관리 사무소에도 강하게 이야기 하시고요.
그러다 잘못하면 제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총기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hogong
2016-09-05 19:40:58
좀 그렇긴한데 저도한번 진심으로 고려해봤던건데요. NRA 스티커 사다가 (전 공화당지지자는 아닙니다 ㅠㅠ) 붙일뻔한적이 있었네요. 동네에 gang 이웃이 이사와서요.
풀마운트
2016-09-06 02:16:01
저도 폴리스 리포트하셨으면 하네요. 여러가지로 불확실한 점이 많은 상황이니깐 사실대로 리포트 하시는게 여러면에서 안전하지 않을까요? 지인 중에 미국 경찰들이 몇 명 있는데 아파트 소음 등으로 몇 번 얘기해봤는데 무조건 일단 리포트 하라고 하더라고요.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동네 경찰들은 아무 프랜들리해서 몇 번 왔을때마다 우리가 다 알아서할테니 걱정말라고 잘 처리해주더라고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Az
2016-09-06 09:17:12
NRA는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습니다. 어린 애들이 마크를 알까요?ㅋㅋ
암튼 지금은 일단 안쓰는 스마트 폰을 모션디텍어플사용해서 방범 카메라로 만들어 핍홀에 맞춰서 테이프로 붙여놨습니다. ㅎㅎㅎ 나중에 혹시 증거도 필요할꺼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