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e Transfer Interest Rate 0%

fee가 5%라고 하면 좀 많이 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월별로 따져보면 월 0.4%이상의 이자를 지불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고요..  그리고 5000불까지라고 못박았다면 글세요. 많이 땡기지 않는 오퍼 이네요..

혹 원글님의 카드 리밋이 5000 정도 되고 여기에 5000불을 트렌스퍼 하실 생각이라면 크레딧 스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요..

꼭 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의 케이스 이긴 하지만 요즘 카드회사들이 0% 발렌스 트렌스퍼 이자를 많이 뿌리고 있는데... 대부분 3% fee가 부쳐지고 있고.. 리밋도 제 카드 리밋과 같습니다. 

fee을 수정햇습니다.. 제것도 3% 맞습니다.

전 괜찮은 오퍼라고 생각한 이유가 fee가 3%이라면 (5000)불 기준으로 one time charge로 150불을 내면 내년 4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역시 미리 물어보는건 좋은 생각 이였던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보충설면을 드리자면 요즘 카드회사들이 0%이자를 뿌리는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3%의 fee가 지금의 경제적 상황에서는 그들에게 메력적이고요.. 그리고 통계적으로 보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깜빡 한달쯤 카드 페이먼트를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면 이자가 30% 가까이 바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마지막달이 언제인지 깜빡 까먹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러면 끝에 적지않은 이자를 물고요.. 저도 카드관리를 잘한다는 축에 속하는데...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잇어서 그런지 몇번 skip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이자가 29.99% 까지 올라가는데. 한번 올라간 이자율은 다시 내려 오지 않더라고요.. 한 몇년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암튼..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시면.. 그레딧 스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언젠가 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니 카드발렌스가 카드 리밋에 50% 이상 되면 크레딧스코가 많이 떨어진다고 한것 같습니다..

밸런스 트랜스퍼한 다음에는 절.대.로. 이 카드를 쓰시면 안되요. 만일 10불이라도 이 카드로 긁었다간 이 10불은 purchase로 간주되서 밸런스 남은 것 다 갚을 때까지 이 10불에 대해 0 퍼센트의 밸런스 트랜스퍼 이자가 아닌 님의 purchase에 해당되는 이자 ( 20프로 언저리)가  계속 붙어서 monthly statement에 나옵니다.  밸런스 트랜스퍼하기 이전에 남아있는 밸런스가 0인 상태가 아니면 그 남아있는 밸런스에 대해서도 똑같이 purchase rate이 적용되요. 이 카드는 밸런스 트랜스퍼에만 쓰시고 서랍에 고이 모셔둬야합니다.

이걸 잘 지키실 수 있고,

매달 꼬박꼬박 제 때에 빌을 내실 수 있고,

0프로 레잇이 expire하기 전에 다 갚을 수 있다면 님의 상황에 따라서 좋은 딜이 될 수 있죠. 

특히 현재 이자를 내는 밸런스가 남아있는 크레딧 카드가 있다면 이번기회에 이걸로 싹 다 갚고 페이어프 하시면 좋죠. 이런 경우엔 이자를 많이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조금 있으면 CO의 크래딧카드를 사용한지 10개월이 되어 갑니다.

크래딧 리밋이 만불이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몇달후에 닫아야지 하는 생각중이였는데, 조금의 여윳돈도 필요하고, 인터레스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않하는것이 좋은건거 같네요

참고로 원글님꼐 한가지 덧붙이자면, Balance Transfer를 하는 순간 님의 Credit에 영향을 미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0%에 0%였던적이 잇던지라 돈을 한 1만불 Balance Transfer해본 적이 있는데, 바로 Amex에서 limit 낮추고... Cancel시키더군요. 한번도 늦게 낸적도 없고, 어차피 1만불도 여유돈으로 다른곳에 투자하려고 했을 뿐인데도 말이죠.

급하게 필요한게 아니라면 절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