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골드 달고 갈 가치가 있을까요?

이번 여름에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머물렀었는데요. 

조식 패키지에 포함되는 식당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아마 부페식당을 말하는 거겠지요?

그렇다면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30불 이상 거의 40불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성인 2인이면 7-80불이 나가는 거지요. 

저희에겐 비싼 편이었고, 식당 밖에서 보기에 음식이 특별한 것 같진 않아서 저흰 안 갔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가 있으셔서 아이에게 필요한 음식이 있으시다면 조금 생각해 보실만 하겠네요. 

그럼에도 하와이언 빌리지에 스타벅스나 ABC 마켓을 포함한 식당들이 많아서 그것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골드헤택은 하루밤에 20$ 크레딧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을 모아서 한번에 쓸 수 있어요. 

몇일 머무실지 모르겠지만 그 돈 모아서 하루 식사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식당이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바다보면서 식사하는게 나쁘진 않았거든요..

무엇보다 골드여야 룸 업그레이드를 해 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물론 골드나 다이아 멤버가 워낙 많지만 그래도 레인보우 타워 머물고 싶으시다면 골드 티어도 고려해 보실만 할 겁니다. 

+1

레인보우 라나이에서 한두번 정도는 먹을만 해요. (사실 저는 잘 먹고 와서요.. ㅎㅎ)

이전 골드 베네핏으로 갈수 있던 라운지는 정말 허접떼기들로만 가득해서, 오히려 매일 먹는게 곤혹스러웠으니까요.

다이닝 크레딧으로 주는게 오히려 좋아진겁니다.

라운지는 별로였었나보네요. =_= 슬슬 카드 신청서 작성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멕스냐 시티냐를 살짝 고민중인데.. 숙박권을 당분간 쓸일이 없을듯하여

포인트로 쌓아두는게 나을거 같아 아멕스로 갈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전 컨퍼런스에 가야하는 관계로,  와이프가 혼자서 아기 데리고 밥먹이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서 조식패키지를 그냥 이용할까 하고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고민할거리도 없고 위치도 편할테니까요. 룸 업글이 좀 영향이 있긴 하겠네요. :) 카드 신청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WI-FI 가 되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Resort fee 가 guest internet access 를 포함한다고 하는데, 이게 wifi 인건지 wired 인건지.. 못찾겠네요.-_-;; wifi 겠지.. 라고 생각을하고는 있습니다만..

와이파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힐튼골드 티어가 목적이시라면 아플 신청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근데 혹시 11/28~12/3에 가시나요? ㅎㅎㅎ

네. ASA 오시나요? :) 그러지 않아도 아플하고 싶은데, 100K 가 지난번에 타겟오퍼 를 보낸 뒤로는 다시는 안오네요.;; 나오면 당연히 아플로 갑니다. :)

네. 같은 분야 분을 마모에서 만나다니ㅎㅎ 반갑습니다. 전 최근에 이 글보고 다른 카드처럼 여러번 하면 나오는 오퍼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관련글

오션뷰 업글 골드랑 다이아 차이가 클까요? 다이아 주는카드 업글 오퍼가 이직있긴한데... 굳이 450짜리 카드가 필요가없어서.. 업글해주는거에 큰역할을 한다면 고민해봄직한데... 어떨까요?

힐튼 Aspire로 다이아달고 작년에 갔었는데 일단 호텔내 식당들 모두 다 너무 별룬데 너무 비싸더군요.. 다이아라고 레인보우타워 스위트룸 배정받아서 방은 무척 만족했었습니다. 사견입니다만 위치도 와이키키 중심가에서 너무 멀고 장점을 못느껴서 아마 두번은 안오겠구나 싶었습니다..

반대로 저 개인적으로는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시내에 들어갈일이 없다면 만족입니다. :) 어디 멀리 안가고 안에서 다 해결된다는건 영아가 있을 때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크면 다른데로 가겠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괜춘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1주간 가있었는데 한번도 밖으로 안나가고 재밌게 잘 놀았던거 같아요. 단, 음식은 별로 기억에 안남긴했습니다. 

아.. 저희도 영아는 아니지만 어린 아가와 같이 갔었는데 저희랑은 스탈이 반대시군요 ㅎㅎ 저희는 아기가 어리니 유모차에 태우고 어른 위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었고 그렇게 했었거든요. 와이키키 중심가에 유모차 타고 걸어가니 30분 가까이 걸리더군요;; 리조트 내에서만 있을 계획이시면 하와이안 빌리지 포함 풀장 잘 되어있는 호텔이면 어디든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ㅎㅎ 저흰 수영장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하루종일 수영장 바꿔 다니며 수영하고 노는게 목표였던 지라 다른 곳보다 매우 만족했었어요.

제 생각에는 surpass는 오히려 애매한 것 같고, 차라리 aspire를 만들고 airline credit + resort credit으로 연회비를 뽑으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resort credit은 밥 몇번 사먹고 파킹 내니까 금방 $250 채우더라구요. (레비뉴 숙박일 경우는 리조트 피도 포함되겠죠) 사인업 포인트 받으시고 주말 숙박권 1박 받으셔서 다음에 또 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