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베이징 인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경로도 다르고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지만 2시간 정도로 문제된 기억은 없습니다. 어렴풋이 비행기를 내려 나갈 때 환승자와 입국자가 가는 길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혹시나 해서 찾아 보니 그 기억이 맞는 것 같아요. " Arrive at the International Arrival Level at 3F of T3-E → proceed with transfer procedures → pass through the Transit Inspection in special passage in the east or west → take special elevator downstairs to International Departure Level at 2F of T3-E → accept Security Inspection in the special passage → go through the customs sample check of hand baggage if necessary → Waiting & Boarding"  더 자세한 내용과 확인은 출처( https://www.travelchinaguide.com/cityguides/beijing/capital-airport-transfer.htm )를 한번 찾아 보세요.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최소 환승시간을 2시간'으로 정해두고 있으니, 연착 등 특별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으면 (경험상) 오히려 한 시간 정도 남을 것 같아요. 

여기의 최소 시간은 환승하는 데 걸리는 최소(단) 시간이 아니라 환승을 보장해주는 최소 시간으로 생각하는데요.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차가 지체되어 환승이 어려울 때면 직원들이 앞서 당겨서 진행하도로 편리를 봐주기도 하고 심지어 걷는 대신 카트로 이동을 시켜주기도 하니까 최소시간을 충족했다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GMP를 잠깐생각했었는데 .. 출발시간을 보니까 김포 심야 제한에 걸리겠네요..

ㅎㅎㅎ

테니스의 왕자라니...왠지 매우 친숙하게 느껴지는군요..

따끈한 최신 업데잇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아, 전 운이 좋았었군요

상하이에 (비자 없이 144시간) *** 경유 *** 로 들어갔는데...

일반 입국은 줄이 무지 길었고, 경유무비자 라인엔 저만...

터미날 3에서 2로 2시간내로 못간다는게 4번 줄에 서도 마찬가질까요? 그러면  carytennis 님은 제때 타는게 불가능 할텐데요. 바로 환승이니 짐은 안 찾는것 같은데. 혹 아메리칸에 물어 보셨어요? 못탄다면 아메리칸에서 이런 표를 팔지 말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4번 줄은 하이패스입니다. 1,2,3번은 입국심사이지만 4번은 그런거 없이 슝슝지나갑니다. 걱정마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저도 정확히 같은 여정으로 12월에 한국에 가는데요 (arriving at PEK 7:25pm --> 9:25pm departing).. 다들 두시간갖고 불안하다고 해서 지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짐도 베이징에서 찾아야 다시 부쳐야 된다는 말도 있고 ㅠㅠ 혹시 후기 남겨주실수 있을까요?

SA님..제가 넘 늦게 확인해서 답을 못 드려 죄송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비행기를 캔슬하고 다른 표를 다시 사서 갔다왔어요.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한국도착시간도 넘 늦고 여러가지 고려할 만한 상황들이 많아져서요

넘 싸게 나와서 급하게 샀다가 취소하고 돈 날리고..배운게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