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렛 50% travel back 몇번 사용 후기

플렛 소지자가 AMEX TRAVEL 을 MR 로 예약할 경우 50% 돌려받는 혜택은 상당히 좋은 비행 옵션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용해본 결과 AMEX TRAVEL 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발생되는데요.

항공사 티어 관리 를 기본적으로 해야하고,  

성수기 시즌(마일발권 불가능할떄) ,  

티켓 가격이 워낙 쌀때

여러명 발권할때 등의 조건에서

기존 마일을 쓰기 아깝거나, 마일로 불가능한 경우, AMEX TRAVEL 이 좋은 옵션이 될듯 합니다.

AMEX TRAVEL 의 가장 좋은것은 마일 적립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티어 관리를 하는 경우 1 MR 을 2센트 이상의 값어치를 뽑아낼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AMEX TRAVEL 을 이용한것은 LAX -> ORD 편도 도메스틱 퍼스트 티켓이었습니다.  

 AMEX TRAVEL 에서 편도 400불에 나와 MR 로 4만 결제후 하루뒤 2만 MR 이 리턴되었습니다.

 2만 MR 로 LAX -> ORD 를 가는것이였는데, 일정이 잘못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쳐 스탠바이로 이코 를 타고 시카고를 가게 되었습니다.

 몇일뒤 AA 에서 이메일이 옵니다. 이코로 내려갔으니 차액 환불해주겠다.. 200불 카드로 환불되었습니다. 

 AMEX TRAVEL 에 예약할때 정보 입력한 카드로 환불처리 되었습니다.

 AA 마일 2천마일 적립되었고, 이코라 EQM 이 2618 이 적립되었네요. 바로 AA 에 전화하여 200불 내고 플렛티늄 첼린저 신청하고, 전에 탔던 비행기까지

 챌린지할때 포함시켜   ORD -> LAX, LAX 에서 또다시 ORD 퍼스트 왕복을 마쳤습니다.

 AA 플랫 첼린저 비용 200불에 총 MR 8만 정도 사용하여 LAX 시카고 2번 왕복에 플랫 챌린저를 마쳤구요. 

 13088 의 EQM,  8075 의 AA 마일 이 적립되었습니다.

 조만간 상해 갈일이 있어 AMEX TRAVEL 에 티켓을 찾아보았습니다.

 AA 퍼스트 LAX TO PVG 왕복이 2500불에 나왔습니다. 엄청 싸게 나왔네요.. 이제 AA 플렛이니, 적립도 상당히 되고 하니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일단 25만 MR 로 예약마치니 다음날 125000 MR 돌아왔습니다.

 자, 이제 당연 AA 로 적립해야 할텐데요.. 계산을 해보니, 올해 AA 의 EQM 을 더 받아봤자 의미가 없고,

 2500불 낸거라 AA 플렛 맴버 2만 마일 AA 적립되는데, 퍼스트 장거리 티켓 치곤.. 좀 별로인것 같습니다.

 이걸 어디로 적립할까 생각하다가 결국 ALASKA 로 밀어넣기로 합니다. ALASKA 에 이전에 DELTA 플렛 보유한걸로 티어 매칭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간혹 델타 플렛으로 MVP 75K 매칭 된다는 글이 있어서, 델타 플렛으로 매칭 신청넣었습니다.  상해 출발전까지 승인 나오길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AA 탑승을 알라스카로 밀어 넣을려는 이유는,AA 티켓이 P CLASS 이고, ALASKA 적립표를 보면 AA 의 P 클레스는 100% 적립에 50% 적립이 기본이고

 만약 MVP GOLD 75K 로 매칭 될경우 125% 추가 보너스 적립인데, LAX PVG 가 왕복 13000마일 입니다.   총 275% 적립이죠.

 대략 35000마일의 알라스카 마일이 적립될수 있습니다.

 물론 AA 퍼스트는 왠만해서는 안탑니다만, 125000 MR 사용에  에 알라스카 35000마일 적립은 탈만 해지는거죠.

 그리고 계속 리서치를 하고 있는데, 한국-> 일본 아시아나 비즈 400~500불대로도 티켓 나오니 

 2만대 MR 로 탑승 가능하고 (비즈클레스 마일 적립가능) , 이코는 1만 MR 로 왕복도 가능합니다.

 내년 3월 이후 LAX - ICN 싱가폴항공 왕복이 700불에 AMEX TRAVEL 에 나옵니다. 35000 MR 로 이코 SQ 왕복 가능한데, 마일 적립까지 가능하다면

 SQ 탑승을 아시아나로 밀어넣으면 12000마일인데 티어 관리, 마일 적립 이 가능해지니 좋은 옵션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발권전 티켓이 아시아나로 적립할수 있는 FARE 인지는 컨펌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FARE 체크하고, UA 티어 있으시면 UA 로 밀어넣어도

 티어에 따라 괜찬게 받을수도 있겠네요.

 LAX TO HND 하네다, 590불 델타.... MR 3만이 안되네요. 델타 플렛이면 6천마일 적립.. 

 그리고 비성수기 LAX 에서 칸쿤 왕복 344불, 17K MR 로 왕복 타면 4000의 AA 마일 적립되고, 괜찬은것 같네요.

 이코는 활용할수 있는게 워낙 많구요. 비즈나 퍼스트는 싼 티켓 가끔 나오는걸 잘 활용해서 마일 적립 잘 시키면 될것 같습니다. 

 아들녀석이 칸쿤 가자고 조릅니다. 12월 중순 성수기라 리워드 티켓 보이지도 않고.. 할수없이 AMEXTRAVEL 로 들어가 티켓 보니

 비싸지만 4인 발권 가능합니다.  많이 비싸네요 600불.. 돈내라면 못타지만, MR 로 하면 명당 30K 면 왕복 가능하니 발권을 마쳤습니다.

 마일로 발권이 안되는 시즌, 퍼스트나 비즈 티켓이 싸게 나오는 구간, 마일리지런 등에서 AMEX TRAVEL 은 좋은 옵션인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AMEX TRAVEL 를 계속 이용/연구중인데, 티어에 대한 공부도 계속 하게 되고, 재미 있네요.

 그리고 50% mr 포인트 백은 전부 예약후 하루 뒤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