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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백신은 무료지만 의사 상담비가 156달러라니... 뭔 말장난도 아니고 에휴

[업데이트]

오늘 한번 더 통화했는데 제가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 방문 예약을 했는데 이건 preventive care 로 간주할 수 없고 일반적인 병원 방문이라고 하더군요. 혈액검사같은 check up 없이 단순히 접종을 위해 방문한건 preventive care가 아니라고 합니다.그래서 백신은 커버되고 방문비용은 커버되지 않은거구요. 이게 맞는 설명인가요? 당연히 예방접종 목적으로 방문했으니 preventive care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니 혼란스럽습니다.

37 댓글

sophia

2016-12-05 06:16:12

Out of network 의사한테 가셨나요? 예방접종은 굳이 specialist 한테 가실 필요도 없을테니, in-network이라면 그렇게 비싸지 않을텐데요.

1stwizard

2016-12-05 06:36:41

In network에 Primary clinic 갔습니다. 클리닉 지정후에 처음가는건데 체중이나 간단한 신상정보 기록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혈압같은거 재고 이게 3번 맞아야하는건데 이전 보험으로 2번 맞은거라 관련 기록 보고 그랬는데 저는 당연히 예방접종의 부수적행위라고 생각했는데 charge 했네요. 예전보험에서는 이런 charge 없었어요.

컨트롤타워

2016-12-05 06:17:36

Deductible 이 있으신 경우 같습니다.

1stwizard

2016-12-05 06:34:31

네 맞아요. 연 2000불까지 있더라구요.

서울

2016-12-05 06:20:54

저 미국와 몇개월만에 교통사고? 주위사람들이 911 불렀는지 응급차가와서 타고 병원 응급실로 가서 치료받고, 퇴원 그땐 영어도 못하고, 보험도없고...근데 얼마안지나서부터 병원비 청구시작, 엠블란스비? 응급실? 피검사? 등등 잊어버릴만하면 나오고, 몇개월 엄청 고생했네요. 단위도 장난 ㅠ ㅠ 그게 벌써 오래된 일입니다. 미국은 보험이 없으면 병원비 장난아니에요.

Martian

2016-12-05 06:43:36

preventive service는 대부분 무료로 알고 있는데.. 병원에서 직접 bill 받으신 건가요?

1stwizard

2016-12-05 07:00:35

예. 위 댓글에서 서술한대로 접종만 무료고 나머지는 무료가 아니다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저야 해당병원 처음 이용해보는만큼 병원에서 안내하는대로 따랐을 뿐인데 저렇게 차지 나온거 보고 놀랐습니다.

빨간구름

2016-12-05 06:47:16

Martian님 처럼 Preventive니까 대부분 무료라고 생각이드는데...

저 같은 경우 어른들은 그냥 월그린에서 접종하고 아이들은 병원에 가는데.. 물론 아이들도 무료로 해주는 걸로 알고있어요

shilph

2016-12-05 07:15:17

뭐 그 정도면 나름 싼겁니다;;;;

justwatching

2016-12-05 07:19:38

윗분님 말씀대로 의사만나고 156불만 나오셨으면 상당히 저렴하네요...

Waldorf

2016-12-05 09:12:00

요즘은 의료 분야에서는 전산으로 모든 것을 처리 하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하는 것 이외에 어떤 조제 항목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빌이 청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련 병원이나 보험사에 여쭤봐서 이게 왜 처리가 안 되는지 물어 보면 다시 항목을 조정하여 예방 차원에서 한 것으로 다시 처리할 수 있습니다.

1stwizard

2016-12-05 09:16:22

조제한것도 없어요. 예방접종+관련 사항 확인+기본적인 신체정보 작성한게 답니다.

주급만불

2016-12-05 09:36:52

하핫...핫.... 미국 의료비에 깜놀하셨네요. 다음부턴 보험사에 알아보세요. 병원은 잘 몰라요. 수십수백의 보험플랜들이 있는데...

본인 보험사에 전화하셔서,


1. XX병원에 가고싶다. 니네 네트웍이냐?

2. 만나려는 닥터가 Primary care physician인지 specialist인지 알아보시고, Co-pay가 얼만지? 또는 co-insurance가 얼만지? subject to deductible인지/아닌지?

3. 닥터 만나기 전, 예약할 때 보험정보 알려주고 병원에도 다시한번 확인 부탁하세요. 내가 이러이러한 일로 예약하는건데 예상되는 진료가 무엇인지? 내 보험에서 커버 하는지?


보통 이정도만 명확히 하시면 나중에 속 썩을일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156 작은 돈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아플 20만 오퍼 받은정도 생각하셔도 될듯~

1stwizard

2016-12-05 09:58:50

학교보험 이용할때 학기마다 100만원씩이나 내는게 아까웠는데 대신 학교 클리닉 이용하면서 약국말고는 별도 비용을 지불해본적이 없어서 좀 놀랐습니다. 지금 보험은 학교 보험에 비해 납입액은 반값이지만 커버되는 범위가 더 적은거 같아요.

주급만불

2016-12-05 10:27:02

^^ 의사 얼굴 보고 $156밖에 안내는 보험 나중에 개인적으로 사시려면 4인 가족 기준 월 150만원 정도 내야 할겁니다. ㅋ

히든고수

2016-12-05 10:47:15

전 이렇게 생각해요.


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의사가 한 것도 없는데

뭘 얼굴 한번 보고 처방전 한장 써주고 156불을 받는가 하지만,

의사 입장에서는,

한명 보는데 30분 걸리고 150불 받는다면,

한시간에 300불,

일년에 천시간 일한다 치면 30만불,

그럼 그걸 혼자 다 먹느냐 하면,

병원 렌트비, 간호사 월급 등 하면,

반가져 간다면 15만불,

좀 더 빡세게 뛰어서 1500 시간 일한다 치면

(변호사나 의사가 1500 시간 일하는게 회사 나가서 컴퓨터랑 씨름하는 회사원 1500 시간보다는 힘들죠)

20만불 조금 넘죠.


그래서 실제로,

수술 하거나 스페셜티가 아니고,

피지컬 해주고 감기약 주고 하는 의사는 20만불 정도가 년 수입으로 나와요.

박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떼돈을 번다고도 할수 없죠.


아니면 한국처럼 5분에 한명씩 보고 만오천원 받을 수도 있는데,

장단점이 있겠죠.


주급만불

2016-12-05 10:56:37

백퍼센트 동의합니다만, $156이 페이션트 포션이죠. 병원은 보험사에 빌 청구해서 나머질 받죠.

보통 제네널피지션은 이니셜비짓 $350-400정도고 팔러우업 비짓은 $150내외 정도일겂니다. (환자 포션+보험사 리임버스)

스페셜은 머...수백부터 수억이니 말도 필요없고요.


암튼 히든님께서 생각하시는것보다는 좀 덜 빡시게 일해도 20만정도 벌죠. 넘 걱정 안해주셔도 알아서 잘 살겁니다~

1stwizard

2016-12-05 15:01:08

실제로 보험에서 납부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645불 청구되었습니다;;

주급만불

2016-12-05 16:15:44

병원에서 청구한 빌을 보험사에서 100% 지급하진 않습니다. 병원과 보험사간에 계약을 맺고(그럼 인네트웍이 되죠) 보험사는 병원에게 디스카운트된 금액만 지급합니다. 아웃오브네트웍인 경우 병원에서 청구한 금액을 거의 지급하죠. 하지만 이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훨씬 커집니다.

결국 병원은 환자부담+보험사에서 할인하여 지급한 금액을 받게됩니다. 이게 보통 $350-400정도 이죠

Dan

2016-12-06 16:36:11

뭔가 좀 잘못 된 정보 인거 같아서요.

제가 병원 쪽에서 일할때 in network기준으로 medicare가 대부분의 상업용 보험보다 rate이 좋구요. 새 환자 보고 받는 비용이 100불 언저리입니다. Follow up은 보험마다 틀이지만 50-70불 내외구요. 이게 또 맨하탄이냐 렌트비가 싼 지역과 별로 차이가 없어요. 여기서 156은 그게 전부에요. 제 짐작건데 deductible이 100% 적용되서 저 금액이 아마 max일듯한테. 의사가 청구한 금액은 그냥 본인이 받고 싶은 맥스 금액이구요. 위에도 이약 나오듯이 specialist with procedures가 아닌이상 그렇게 높은 금액이 의사에게 가지 않아요. 말씀 하신 금액은 oon의 경우같아요. (실제로 저 정도 보험회사에 나오기도 해요)

대부분 환자에게 50-70불 (follow up) 받는데 이게 total 금액이에요. Copay로 20불 받았으면 저 금액에서 copay뺀 금액을 박 죠. 그리고 co insurance 있으면 그 금액에서 또 빼고 주고서 나머진 환자에게 받으라고 해요. 99213청구해서 75불 인정되고 copay 25에 coinsurance 20%면 환자는 total 35내야하고 보험회사는 40불 줘요. 보통 환자 오면 25불 받고 보험회사에 claim넣으면 40주고 나머지 10불은 환자한테 또 받으라고 하죠.

또 하나 의사가 환자를 볼때는 5분이지만 이거 다 차트에 내용적는거 그렇게 빨리 안되거든요. 사람의 건강에 대한 일이라 여러가지 적용되는 법도 많고 기록을 어떻게 적는게 추후 발생할 수도 있는 의료 분쟁을 방지하기에 아주 큰 liability죠. 환자 진료시간 끝나면 대부분의 의사분들은 따로 차트작업을 많이 해요 (오죽하면 요즘엔 환자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컴퓨터 화면만 보면서 타이핑하겠어요?? )

점점 개인 병원이 남아있기가 힘들어질테고 대형화로 바뀌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의료비용이더 늘어나고 절차가 복잡해질테니 환자나 의사나 둘다 힘들어지는듯해요

외로운물개

2016-12-06 14:35:18

쩌기 위에 히든 고수님 글은 동감 헙니다...

갑자기 히든 고수님은 어느곳에 기거 허시는지 궁금 허다능...ㅎㅎㅎ

다비드

2016-12-05 14:00:31

일년에 천 시간 일하는 의사도 있군요.

더 나은 수입을 생각한다면, 그 두배는 일해야하지 않을까요 ?


Dan

2016-12-05 19:03:49

제 생각이 맞다면 병원에서 diagnosis code룰 잘못 썼던지 아니면 procedure code를 잘못 넣은듯해요. Preventive는 deductible에 포함되지 않아요 (오바마 케어에서)

일단 EOB 나오면 어떤 diagnosis code와 procedure code를 넣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정정해서 다시 process해달라고 해야할듯해요. 말씀하신 상황으로 봐선 일반적인 진료가 아니어서요 그리고 대부분의 개인 병원은 (저희도 예전에 그랬음) 그냥 일반 진료 99213이나 99203(새 환자) 같은거 쓰는데 아마 그렇게 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대가그대를

2016-12-05 20:26:18

진짜 미국 의료보험은 답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2년반전에 첫애 출산때 냈던 의료보험료를 몇달전 재계산해서 보험회사에서 추가로 몇백불 차지된적이 있습니다.

저도 들었는데 실수로 over charge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빌 나오면 꼼꼼히 체크해봐야한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위에 Dan님이 말씀하신것 확인해보세요. 저도 코드는 처음 알았네요.

Dan

2016-12-06 01:05:42

사실 이런 경우는 overcharge라고 생각지 않구요. 조그만 개인 병원은 특별히 의사가 코드 공부를 많이 하던지 코드 전문 하는 biller가 있는게 아닌한 무슨 변화를 제대로 쫓아가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라서요. 그리고preventive physical check up 코드가 실제 새환자 방문보다 가격이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인 병원들은 잘 모르는 상황이 많아뇨. 그리고 의사들은 그냥 병만 고치도록 교육 받았지 어떻게 보험회사를 상대로 해야 하는지 제대로 배우지 못한지라 나중에 보험에서 거부받고 여러번 싸워보고 나서야 조김씨가 알게 되죠. 그리고 제가 알기론 over charge를 하는 병원은 없다라고 믿고 싶어요 . 본인들이 생각한 서비스를 나열했는데 보험회사로부커 기각되는게 있고 환자는 그 서비스를 안받음듯 하지만 이미 포함이 되었을수가 있는거죠. 굳이 over charge해서 발생하는 liability가 너무 크기에 그렇게 하는 경우는 없거나 아니면 뭔가 실수가 있는거겠죠. 다만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가격은 정말 claimed amount를 max로 넣다보니 환자 입장에서 넘 놀라는 경우는 많이 생기죠. 이 부분은 뭔가 좀 조종이 이뤄졌으면 좋겠는데.... (피검사 했는데 in network 와 out of network의 가격이 틀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의료 진료는 솔직히 rate이 틀리니 의사입장에서 caring의 정도가 틀릴수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웃긴게 변호사 등 다른 전문 직종은 경력이 쌓이면 rate가 증가하는게 보통인데 의료쪽은 경력이 있던 없건 똑같은 가격이라는것도.... 오진때문에 3번 방문해서 치료 받아 완치하는 경우와 경력이 많아서 한번에 치료가 되는경우 후자에 대한 incentive는 없고 오로지 전자에 대한 벌칙만 존재하죠.

그대가그대를

2016-12-06 11:50:31

아 그렇군요. 오버차지라기보단 에러라고 말했어야 맞겠네요. 빌이 잘못됐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그렇게이야기했는데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

부자

2016-12-06 03:00:55

아이 중이염 검사하는데 귀지있어서 잘 안보인다고 귀지 조금 파내더니 귀지청소비로 105불 청구했더라구요. 

이슬꿈

2016-12-13 04:53:53

아 이건 정말 미국스럽네요....orz

꿀벌

2016-12-06 14:40:34

Stop & Shop 공짜 자나요 ㅡㅡ

적립과리딤

2016-12-06 15:57:46

미국 처음 왔을 땐 너무 적응 안되서 어떻게든 병원 안가고 버텼는데, 지금은 High Deductible 보험을 들고 그냥 필요하면 가는 편입니다. 어차피 premium 있는 보험들면 일년에 몇천불 나가니까 그 돈이 그돈이지 ?? 싶어서요. 그래도 스페셜리스트 한번 볼 때마다 몇백불씩 청구되는 빌 보면 가슴이 철컹합니다.

뚜벅이

2016-12-07 04:02:28

제 여러해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드리는 글이니까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선은 들어있는 보험회사의 계정에 등록하시고 들어가셔서 보시면 여러가지 베네핏과 의사, 병원, 그외의 응급처치를 하는곳등을 innetwork/out network 인지 쉽게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코페이나 본인 부담금 등을 미리 견젹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사이 대부분의 in network에 포함 돼있는 곳에서는 예방 차원의 (보통은 일년에 한번) 진료는 돈을 안 받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질문하신 분 보험에서는 primary doctor를 지정해서 그 의사분 한테 가셨어야 했든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보험에서 꼭 primary doctor를 원하는 게 아니라도 정해 놓고 있으신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emergency room에 가셨을때 많은 보험에서 24-48시간 안에 보험회사 또는 primary doctor한테 보고 하는 규정이 있어서, 만일 이것을 안하시면 위급상황이 아니였다고 처리가 돼서 본인이 엄청 많은 금액을 내실수 있습니다.

또한 혹시라도 내년 새 보험 베네핏 싸인을 아직 안하셨든지, 바꿀 수 있는 기간이면 HRA 또는 HSA account도 고려해 보십시요. 

회사에서 short term/long term disability 가 제공 되면 하시는 것도 고려 해 보십시요. 특히 short term disability는 저의 경우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회사 차원에서 제 부담금 없이 기본으로 하는 것이라서 치료를 받는 6개월간 출근 안 해도 페이가 나오니까, 걱정없이 치료에 전념 할 수가 있습니다.(그전에는 저도 이게 무슨 필요가 있나, 건강한데...했었거든요)

푸른초원

2016-12-13 05:05:38

preventive care benefit 의 경우에는 보통 1년에 한번만 무료로 커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타 병원에서 이미 사용하신뒤 옮기신 것이라면 당해 년도에 옮긴 병원에서는 빌을 할때, 지급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샷이라고 다 커버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은 100% 커버되고 일부는 디덕터블이 일부 포함되기도 합니다. 워낙 천차만별이라서요... 혹시 EoB를 받아보셨다면, 그 내역서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oB 내역서보다 해당 병원이 더 차지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차액을 리펀드 요청하시면 됩니다. 

1stwizard

2016-12-13 05:14:54

보험 자첼 옮긴거라 사용한적 없고 언급했듯 샷 자체는 커버 되었습니다. 백신 1, 백신2, office visit 이렇게 차지되었는데 벡신들은 보험에서 커버해주었고 office visit이 커버가 안됐네요. 백신 맞는게 preventive care가 아니라도 하니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래놓고 백신은 커버가 되는것도 그렇고 ㅡㅡ) 미국보험과 의료시스템은 개판이 맞는거 같아요.

푸른초원

2016-12-13 05:24:53

보통 같은 날 동시에 진료를 받으면 커버가 됩니다만.. 보험에 따라서 달리 된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게 preventive care 라면, 사용되는 Transaction code 가 있습니다. 99383, 99393(나이에 따라서 코드가 약간 바뀝니다.) 같은 코드인데요, 이게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 코드를 사용했다면, 페이해 줬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그 코드를 안쓰고 일반 office visit 인 99213, 99203썼다면, 그건 preventive care 를 받았다고 보기보다는 다른 진료를 받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번 항의해 보시죠... 내 의료보험은 기본 preventive care 는 커버되는데 너희가 빌을 잘못해서 내가 페이를 더 하게 되었다하고요.... 받으신 EoB 에 Transaction Code까지 잘 나오나요??

빨간구름

2016-12-13 05:17:30

저는 무료가 맞는거 같아요.

딱히 어디가 아픈것도 아니고 예방접종하려고 했는데 의사 상담비는 말이 안되는 듯한데요...


의사와 먼저 상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는 백신 맞으러 갔는데 당신이 상담했고 그건 Preventive care의 일부분이었다.

의사가 동의할까요? 안한다면 의사가 나쁜 사람인것 같은데요. 

이런 이야기 주위에서 많이 듣는데 진료전에 Preventive 맞는지 꼭 확인하라고... 그런데 마법사님의 경우는 아무리봐도 Preventive 인데요...


푸른초원

2016-12-13 05:28:06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된 내용인데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빌링에 대해서 디테일하게는 잘 모릅니다. Diagnosis 가 그들의 영역이고요, Transaction Code 는 빌러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violino

2016-12-13 06:47:15

저는 와이프가 갑상선이 있어서 의사를 자주 보는 편이라서, 그냥 HMO 로 했습니다.  처음엔 주치의를 먼저 봐야 한다는게 좀 불편했는데, 이제 적응되어서 오히려 편합니다.  차라리, 같은 의사를 계속 보니깐 더 잘 알고요.  애 두번 낳고 나니깐, 충분히 뽑아먹은듯 해서, 다른 플랜으로 가기 힘들어요.  (애 한번 낳는데 $200 인가밖에 안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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